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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638

조금 많이 다쳐 버렸네요..;ㅂ; 금요일날 촬영을 마치고 토요일에 결국 쓰러져 버렸답니다..;ㅂ;갑자기 정신을 잃고 사람이 쓰러질 수도 있구나 싶더라구요. 최근에 진행하는 일이 많다 보니 다소 무리한것도 있고.. 끼니를 마구 건너 띄면서 살았던 점도.. 결국 몸에 무리가 가니까 서있다가 넘어가 버리는 상황까지 간 듯 합니다.한 2,3일 푹 쉬는 중인데 몸도 마음도 좀 만진창이 된거 같아 참 요즘 그렇네요.나름 좋은 소식이라면, 해외의 스톡포토업체에서 작가 등록을 부탁한다는 초대장을 받은거, 서울시에서 사진을 통한 캠페인을 하고 싶다 했는데... 딸아이 사진으로 캠페인에 넣고 싶은 생각은 없어서 그건 포기 했네요.뭐 그밖에도 소소하게 이런 저런 일들이 생겼는데 가장 큰 사건은 역시 쓰러진게... 다행인건 카메라를 들고 쓰러지지 않았던게 정.. 2012. 8. 20.
하반기 계획 수립.. 오래 걸리던 지루한 마라톤 회의와 계획 수립.. 다 끝나고 나니 홀가분 하기도 하고.. 여러 생각들과 고민 결정 등등이 복잡하게 엮여 있던 것들... 조금은 앞만 보고 달렸던 것에 작은 쉼표로 멈추는 기분으로 분기를 보내 버렸네요.. 많이 늦어 졌지만.. 다시금 작년처럼 올해도 한발 한발 잘 나아가서 작년에 한걸음이 올해는 두걸음이 되게 화이팅을 외치고 있습니다. 여러 생각과 일들을 정리 하고 있습니다. 하루 하루 지는 해를 바라 보는게 요즘 낙이 되가네요..^^ 2012. 8. 13.
Galaxy Station 역은 항상 그렇듯이 만남과 이별이 교차하는 공간입니다. 여태까지 중에 가장 근접한 촬영 같아요..... 열차/철로/역 홀릭 무진군입니다. 갑자기 생각이 난김에 삼각대도 없이 찍으러 갔네요.. 삼각대 보다도 더위 때문에 죽다 살아난... +)안전하게 촬영되었고 철도법도 준수한 촬영이었습니다..^^아마도 열차 아래로 가장 근접한 촬영이 아니었을까 싶네요...@_@ 더위에 땀으로 홀딱 젖은.... 무척 덥고.. 열차 지나갈때 마다 흔들리고...;ㅂ; 생각보다는 조금 아쉽게 촬영이 된거 같은데.. 뭐 나중에 또 기회가 있겠죠.. 장망원으로 촬영 했어야 하는데 말이죠...여튼 위험한 촬영은 아니었습니다만.. 덥긴 무진장 더웠던 촬영이었네요.. 2012. 8. 3.
2012. 07. 31 와이프가 오늘은 야근이라고 해서 딸아이 유치원 마치자 마자 둘이 놀러 나갔다.사진찍는 아빠가 하는 일이라곤 오늘을 기억하게 추억을 선물하는 것 뿐이 아닐까? 엄마 몰래 아이스크림도 둘이서 먹고... 늘 삶에 치여 정신 없던 와중에 조금은 서로에게 삶의 쉼표가 되어 주는게 아닐까? 소소한 동네 마실이 가끔은 작은 행복을 일깨우곤 한다. PS: 이젠 시키면 다한다..찍은 사진을 그자리에서 Review하면서 다시 찍어주세요! 라고 외치는거 보면 주관과 자아가 나보단 뚜렷한가 보다. 2012. 8. 1.
주말내내.... 기억 나는건 물만 죽어라 던진거 같네요.. 흔들고 떨어 뜨리고.. 중복이 지났네요.. 말복까지만 버티면... 이란 생각도 들지만.. 날씨가 너무 멋진데 너무 실내에만 있는 기분도 듭니다.. 이웃 분들 모두 건강 조심하시고 조금이라도 시원한 느낌이 들면 좋겠다는 생각에 올립니다.^-^ 무더위에 모두 건강 유의 하세요. 2012. 7. 30.
컨셉촬영 준비.. 컨셉 촬영 준비 때문에 리소스 작업... 온 작업실을 비닐로 도배하고 물만 던지기를 6시간째.카메라를 두번 교체하고 조명을 4개나 투입... 머리터지네 정말... 나름 결과물을 준비하는건 마음에 들었는데.. 공개는 어렵지 않을까 싶기도... 요즘 촬영은 많이 하는데 공개가 안되는게 많으니 블로그가 좀 불쌍해 보이기도...쿨럭... 긴 듀레이션 타임의 조명과 느린 동조속도.. 둘다 나를 좌절케한...(물던지는 스킬도..쿨럭..) 결국 토요일 밤에도 또 물바다가 된..2일째 작업실은 침수중.... 쿨럭..현재 에어컨으로 제습모드... 한주 내내 달리고 달리고 있네요..;ㅂ; 어우... 더위는 언제 물러 갈런지..;ㅂ; 2012. 7. 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