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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79

오랫만에 돌아온 블로그.... 요즘 나의 행복 모드는 주말에 와인과 한우 굽기.?.. 정도. 최근엔 많이 술을 마시는 것도 아니고 나름 건강하다 할 수 있는 술인 레드와인 2~3잔과 곁들여 먹는것이 행복이라면 행복. 일단은 나이도 먹고 있는 중이고 고기를 좋아 하다 보니 요산생성이 낮은 쪽으로 먹고 싶어 하지만 알콜과 고기는...음... 아니겠지.. 일단 살부터 빼고 봐야.. 살은 둘째 치고라도 집에서 이런 저런 방법으로 소고기 굽기랑 볶음밥 만들기가 내 주말의 취미라면 취미인데, 늘 뿌듯 하게 먹고 있는 것 같다. 적당히 음식 만들고 촬영하고 냠냠 하는게 재미라면 재미고 즐거운 하루 일과라 생각하지만, 이걸 매일 같이 하셨던 어머니 생각하면 참 대단 하시다 라는 생각.. (게다가 맛있기 까지..) 3월 들어 열심히 블로그로 복귀 하.. 2020. 3. 19.
참 오랫만의 포스팅입니다. 많은 일이 있기도 있었네요. 2020년 인사도 2019년 인사도 제대로 하지도 못하고. 흉흉한걸로 치면 2020년 1분기 시작 되면서 너무 정신이 없지 지나가고 있습니다. 오랫만에 집으로 돌아온 블로그는 방치된지 너무 오래 되어 엉망이기도 하구요. 여러가지 고민을 하다가, 최근 외출 자제와 겹쳐 블로그를 통채로 갈아 엎었습니다.(스킨만.) 벌써 이블로그 나이가 벌써 2007년 부터 이니 14살이 되었네요. :) 딸아이랑 같은 나이랄까요. 정신없이 지나온 14년 같습니다. 이제는 좀 맞지 않는 옷도 갈아 입혀 주고 best of best에 뽑혔던 블로그가 몇년이 지나면서 아무도 찾지 않는 블로그가 되어 버렸네요. 새해 맞이라면 우습겠지만, SNS에 빠져 꽤나 오랫동안 긴 글을 적지도 못했던 것 같습니다.(.. 2020. 3. 1.
Sky... 요즘 마음이 흉한 만큼이나, 사는게 흉해지는 느낌입니다. 주변의 사람들도 많이 힘들어 하고, 힘내라 하고 싶기도 하지만, 여유가 없는것도 사실이기도 하네요. 주말에 멘탈이 좋지 않았는데 여튼 연성해 냈습니다. 정상의 무진군입니다. 이래저래 기댈곳을 생각해 봐도 역시 자연의 풍광만한 것은 없는 것 같습니다. 이런 풍광에도 아름다움을 느낄 감성이 조금이라도 남아 있어서 다행이라면 다행이긴 하네요. ^-^ PENTAX Q7 / 02 Lens 정말 SNS등의 위력덕에 블로그도 신경을 못쓰네요.. 온라인의 영역이 나이들면 나이 들수록 좁아 지는 느낌입니다. 2016. 6. 27.
남들이 나를 어찌 보든... 나는 튼튼한 두 다리로 부끄럽지 않게 하루를 살아갈 것이다. PENTAX Q7 / 02 Lens 편견과 이미 갖고 있는 선입관과의 대화는 힘들지만, 내 자신이 변치 않는 다면 큰 문제는 없는 것이겠지. 내인생은 나의 것이고, 내가 한발자욱씩 나아감에 의미가 있는 것 일테니.. 오늘도 화이팅 하자.. "보이는게 전부는 아니다." 저 다리가 내다리도 아니고 말야.. 2016. 6. 26.
오후. 오후. ⓒJehyuk Lee 2016PENTAX used 판매전 준비와 초대전 준비로 정신 없이 보내고 있습니다. 초대전은 소규모 초대전이 될 꺼 같습니다만, 개인적으로도 의미가 있는 초대전이 될 듯 합니다. 전시장 크기가 작다 보니 전시 방법과 고민등이 많이 되네요.^-^ 그래도 잘 되겠죠.. 6월 정도에 좋은 소식 가져 오겠습니다.^^ (5월 촬영과 판매전도 정신이 없네요.. 늘 기억해 주시고 응원해 주시는 분들께 감사 드립니다.) 2016. 5. 16.
또 정신 없이 2015년이 갔습니다... 2016년 병신년이 밝아 버렸네요..@_@;... 돌아보면 너무 많은 일이 있어서 정신 없이 지나가다 보니, 열심히 산것 같은데... 뭔가 아직 수확의 계절은 좀 남은듯 합니다. 2015년에는 인형 관련일로 꽤 많은 일을 처리 한듯 합니다. 정신 없기도 했지요.. 6월에는 스르륵에 병크 터져서 활동 중지.. 블로그라도 되돌아 왔어야 했는데 시간 처리가 쉽진 않은 듯 합니다. 2015년엔 행복하게 식사를 하는 일이 많아 졌었지요.. 2016년에는 작은 식사도 무척 감사히 여기면서 할 듯 합니다. 그만큼 팍팍해 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물론 할 수 있는 한도에서는 노력도 열심히 하고, 일도 열심히 하겠지만요.. 요즘들어 작은 것에 대한 소중함을 알아 가고 있습니다. 여전히 행사 사진과 제품 사진을 병행하면서.. 2016. 1.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