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ujinism560 잡담/썰] 자료수집 및 장비 투자? 자료수집은 항상 중요한 부분중에 하나다 직업을 유지하기 위한 부분이기도 하고 현재 트렌드 분석이 과거의 매체인(내용) 출판물에서 얻어지는 것도 상당하다. 이미 이전 사진가의 유산인 부분도 있기 때문에, 내용에 대한 이해와 적용은 항상 많은 부분을 차지 한다. 옛날 그림에 관련된 일을 하고 있을때 모팀장(별로 다시 엮이고 싶지 않은)은 월 수입의 20~30퍼센트는 자료에 투자해야 한다고 한다. 뭐 맞긴 한데 활용도의 능력이 좋은 사람은 그렇게 투자 해도 되겠지만, 대부분은 컬렉터(?)에서 크게 벗어 나지 못한다는 것이 문제이다. 한권을 읽어도 완전히 이해하고 완독하는 사람이 있는 반면 대충 흝어보고 책장으로 가는 사람도 있다. 사람마다 다르고 어느것이 옳다 라고 이야기 하기엔 그렇지만, 좋은 책하나가 인생.. 2022. 5. 2. Lightroom 기동 속도 저하 해결책 무진군은 라이트룸 3.xx를 주로 사용 합니다. 이전엔 빠릿하게 기동이 되고 움직이던 녀석이 어느 순간 속도가 뚝뚝 떨어지더니 아예 처음 기동 할때 속도 까지 헤메고 있으면 속이 터짐과 동시에 아... PC업그레이드의 시간이 왔구나... 라는 생각이 듭니다. 라이트룸은 기동시 카탈로그 파일을 전부 읽어 드리고, 이후에 추가 로딩을 하는 것은 카탈로그 이미지 섬네일.. 불행히도 카탈로그관련 파일을 메모리에 로드 시키는데 엄청난 시간을 할애 합니다. 대부분은 file - optimize Catalog..를 통해 관리를 하시는 분들도 계시겠지만.. 카탈로그는 정리를 하여도 섬네일은 그대로 갖고 있다는 사실을 알고 계신지요. 용량은 적지만, 섬네일 파일이 저같은 경우 몇년을 그냥 두었더니 10,000개 이상이 .. 2020. 6. 17. 오랫만에 돌아온 블로그.... 요즘 나의 행복 모드는 주말에 와인과 한우 굽기.?.. 정도. 최근엔 많이 술을 마시는 것도 아니고 나름 건강하다 할 수 있는 술인 레드와인 2~3잔과 곁들여 먹는것이 행복이라면 행복. 일단은 나이도 먹고 있는 중이고 고기를 좋아 하다 보니 요산생성이 낮은 쪽으로 먹고 싶어 하지만 알콜과 고기는...음... 아니겠지.. 일단 살부터 빼고 봐야.. 살은 둘째 치고라도 집에서 이런 저런 방법으로 소고기 굽기랑 볶음밥 만들기가 내 주말의 취미라면 취미인데, 늘 뿌듯 하게 먹고 있는 것 같다. 적당히 음식 만들고 촬영하고 냠냠 하는게 재미라면 재미고 즐거운 하루 일과라 생각하지만, 이걸 매일 같이 하셨던 어머니 생각하면 참 대단 하시다 라는 생각.. (게다가 맛있기 까지..) 3월 들어 열심히 블로그로 복귀 하.. 2020. 3. 19. 무진군의 촬영 장비 - 바디편 이번 포스팅에서는 무진군의 사진 사진 촬영 장비를 이야기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사실 최신 장비도 아니고 오래되었죠.. 그만큼 산전 수전을 함께 겪으며 온 소중한 동료 같은 장비 입니다. 각 작업별 다른 장비를 사용하는 것도 있구요. 뭐 제가 영상을 하는 것은 아니니 사진 촬영 장비. 그러니까 사진에만 집중 해서 구성 하고 15여년 함께 한 장비들을 소개 합니다. 제바디로 사용 하는 메이커는 사실 2개 회사 입니다. 이전부터 넘어온것으로 치면 올림푸스나 후지나 캐논 까지 해서 총 5개 업체를 사용 하는 군요. 사실 소니는 못써 봤습니다. 살짝 살짝 만지는 정도랄까요? 필름 바디는 사실 현재 상황에서는 악세사리나 혹은 재미 정도로 사용되는 소품의 이미지가 점점 많아 지고 있는 것도 사실이고, 아나로그 감성에.. 2020. 3. 9. 드래곤 퀘스트 YOUR STOЯY 2019년 작품으로 호리이 유지가 감수 했고 감독은 야마자키 다카시. 꽤나 유명한 감독이었던데다가.. 대차게 말아먹었던 스퀘어 애닉스 사의 파판 시리즈 (MOVIE)의 지옥이 있었기 때문에 멋진 감독 도라에몽-스탠바이미의 감독이 맡아 다르길 마음속 깊이 응원을 하였으나.. 2019년 7월 개봉과 동시에 일본에서는 혹평일색... 개인적으로 첫 트레일러가 나왔을 때 환호를 했다. 용사!!! 용사가.. 드디어 스크린에 나타 났구나... 그만큼 세상은 썩... 사실 드래곤 퀘스트 용사중 편히 용사질 했던 인간은.. 가만보자.. 1편제외하고는.. 다들 개고생이나 주변 민폐에 어쩌구 저쩌구 인데 이 영화의 베이스가 되는 드래곤 퀘스트 5편 같은 경우의 용사(주인공)은 인생의 반을 날려 먹...은데다가, 잃어버린 1.. 2020. 3. 7. 2020. 03. 05 생각 없이 산다는 것은 참 어려운 일인데... 가끔 생각이 너무 많아지게 되면 그건 그것 나름대로 참 힘든 듯 하다. 긴 인생이나 삶의 터널을 혼자 걸어 가는 느낌이 들기도 하는데, 인연이 얽히고 섞여 내 하루를 만들어 내고 있다는 사실에는 변함이 없지 않을까? 다소 힘들긴 하지만... 정말 오랫만에 사진 폴더를 열어 뒤적 뒤적 생각 없이 이런 저런 사진을 찾아보고 있다. 여전히 나는 내 사진을 좋아 하는데. 이제는 누군가에게 굳이 이야기 하고 싶은 생각이 딱히 들지 않는다. 어느 순간 부터 나도 내 사진을 보고 있는 사람도 접점을 찾을 수 없을 것이라는 생각이 드는 것은 뭐 어쩔 수 없다 생각한다. 사실 내가 사진 잘찍지 않나요? 라는 헛소리를 하고 싶은 생각은 추호에도 없기 때문이다. 그렇다고 해도 .. 2020. 3. 5. 이전 1 2 3 4 ··· 9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