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프가 오늘은 야근이라고 해서 딸아이 유치원 마치자 마자 둘이 놀러 나갔다.
사진찍는 아빠가 하는 일이라곤 오늘을 기억하게 추억을 선물하는 것 뿐이 아닐까?
엄마 몰래 아이스크림도 둘이서 먹고...
늘 삶에 치여 정신 없던 와중에 조금은 서로에게 삶의 쉼표가 되어 주는게 아닐까?
소소한 동네 마실이 가끔은 작은 행복을 일깨우곤 한다.
PS: 이젠 시키면 다한다..찍은 사진을 그자리에서 Review하면서 다시 찍어주세요!
라고 외치는거 보면 주관과 자아가 나보단 뚜렷한가 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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