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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진군의 사진 이야기/MUJIN FAM Story

2013. 2. 4. 입춘...

by 무진군 2013. 2. 4.


눈이 15cm도 넘게 온 입춘의 대설...

경칩이 아직 안왔으니 개구리 나왔다가 얼어 죽는 일은 없겠지만...

욘석 보겠다고 눈을 뚫고 집에 왔더니 너무 너무 지쳐 버렸다.. 비몽 사몽간에 녀석 이 일찍도 왔고 카메라 하나 들쳐 업고 나가서 눈놀이를 했는데 들어 보이는건 조금 삐뚫어진 하트..

내가 욘석 생각하는 마음 같기도 해서 짠하다.




어쩌다 보니 집안을 뒤져도 장갑을 찾을 수 없어서 미니 눈사람을 만들자! 라면서 작은 눈사람을 함께 만들어 줬다..


이후 날개와 아빠가 꽂아준 팔로 마무리가 되었다.

원래 천사는 얼굴을 볼 수 없으니 못만드는 거겠지.?


PENTAX K-x + PENTAX DA 70mm f2.4 Limited


훗날 좋은 기억이 되면 좋겠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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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무진군

댓글4

  • JUYONG PAPA 2013.02.05 00:16 신고

    딸아이의 아빠에 대한 사랑이 고스란히 전혀져 오는거 같군요 ^^
    눈으로 만든 하트랑 눈사람 이쁘네요!!
    답글

    • 무진군 2013.02.05 00:20 신고

      요즘엔 아빠들의 사랑표현이 가득한 모습에 따라 갈려고 하지만.. 참 힘들어요.. 훗날 보고 미소 지을 수 있다면 이것보다 좋은일이 또 있을까? 싶기도 합니다.

  • 바람에실려 2013.02.05 01:15 신고

    저도 오늘 아이와 눈사람을 만들고 왔습니다. 아이와 함께 한다는거 그것만으로 아이에겐 행복일거라 생각해 봅니다.
    답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