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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탁스523

가출한 k20D가 돌아왔습니다.. 그간 핀 문제로 고생하느려구 머리 터지게 하더니 결국 성수동 CS에 월요일 입고 되어 오늘 찾아 왔습니다. 기사분 말씀으론, 3스텝 후핀이라고 하는데 대략 보니,...175umm인가? 후핀이더군요..(=ㅅ=;;; 그래서 안드로메다 핀 상태.) 결국 이래 저래 운좋게 MF로 촬영을 했었지만, 슈퍼 임포즈의 깊이를 모르니 k20D를 사용하는데 상당히 애로(?)한 상황이어서...ㅎㅎㅎ 결국 보내고 오늘 퇴원 했습니다. 겸사 겸사 탐론 28-75님과 함께 합체 하셔서 핀테스트를 했는데, 상당히 좋아 졌군요.. 오히려 렌즈에 약간 전핀끼가 있지만 유효 범위 내이네요..(뭐 최대 개방으로 마구 날릴 이유도 없으니..) (핀)테스트용 컷 몇방을 날렸습니다. 네... 전체적으론 현재론 만족..+_+ 이정도면 괜찮아 ... 2009. 3. 26.
웨딩 촬영을 다녀왔습니다. 항상 촬영은 즐겁습니다... 웨딩 같은 경우는 벌써 들러리 촬영이 10여회 가까히 되다 보니..^^;. 나름 노하우도 생긴거 같고 항상 이상하게도 DS님이 함께 하십니다..(꼭 다른 바디들은 문제를 일으켜서..) 아쉽다면 화소와 노이즈 문제가 조금 아쉽긴 하지만 jpeg와 raw촬영을 병행하면서 나름 그부분도 어느정도 되었네요. 아이 촬영만큼이나 행복해 하는 예비 신혼부부들의 모습을 보면, 참 기분이 좋습니다. 경제가 어렵다 뭐하다 해도, 이렇게 행복한 웃음을 짓는 사람들 옆에 있으면, 근심걱정도 사라지는 분위기 입니다. 이번은 운이 좋은건지 우결에서 나왔던 일산의 모스튜디오에서 진행 되었습니다. 항상 강남에서만 촬영을 하다가, 모처럼 신랑님 차를 얻어 타고 일산으로 고고싱.~ 처음 메이크업 할때부터 즐.. 2009. 3. 25.
내가 펜탁스를 사랑하는 이유..=ㅅ=/ K20D가 병원가 있는 상태여서.. 어쩔수 없이 DS로 촬영을 하게 되었다.. 오히려 K20D님보다 좀더 구 펜탁스에 가깝고(istD에 비하면 아니지만..) DS로 항상 한복을 촬영할때마다 깜짝 깜짝 놀라곤 한다. 캐논도 꽤나 색감이 좋고 니콘의 원색도 일품이긴 하지만.. 묘하게 떡지는 펜탁스 식의 색표현(물론 떡지는건 싫어해서 잘 피하곤 하지만..=ㅅ=;.)이 나중에 보게 되면 참 그 느낌이 멋스러움이 있다.. 항상 웨딩 촬영을 하다 보면 생각이 드는 것이지만.. 한복의 색상에는 발군이다..=ㅅ=/ 요근래 정신없이 촬영일로 바쁘다 보니 포스팅이 늦어 졌네요.. 몰아치기 포스팅 곧 들어갑니다..(이웃님들 방문도 역시 돌구용..ㅋㅋ) 가장 짜증날 때는 펜탁스로 XX도 찍어요? 라고 말을 들을 때.. 사진을.. 2009. 3. 25.
동네에서 아이들 찍어주기.. 먼저 뜬금없이 말씀드렸는데 촬영을 허락해 주신 어머님들 감사 드립니다. 동네에 렌즈 테스트겸 해서 아이들이 놀고 있길래, 어머님들에게 허락을 받고 몇장 촬영을 했습니다..^-^ 아이들은 참 재미 있는 피사체예요.. 항상 즐거운 모습(떼쓰거나 우는 경우도 있지만 말이죠..^-^) 아이들 사진을 찍어 주다보면 동심에 빠지기도 합니다.. k20D를 구입하고 이래 저래 고민을 하다가 핀이 안맞아 낑낑 댔는데 후핀이라기 보다는(전체 적으로 들쑥 날쑥..) 제 능력 부족 같기도 합니다..=ㅅ=; 사진을 찾고 싶은 어머님들은 여기가 어딘지 비밀 댓글로 함께 적어서 e-mail을 남겨 주시면 송부해 드리겠습니다.(^^ 그냥 이메일을 받았더니 확인이 불가능 하더군요...ㅎㅎㅎ. 명함 인증샷이 있으면 확실하긴 하겠지만.... 2009. 3. 20.
또 명전 입성했습니다^^;. 정민겅주 덕에 두번째 명전에 입성 했습니다 첫번째는 마나님 두번째는 정민 겅주 이니 두 여성분들 덕택에 호강 합니다..^-^ 새 카메라로 바꾸고 새로히 사진 생활을 준비 중인데.. 조금은 더 힘이 나는 군요...>_ 2009. 3. 13.
펜탁스 istD... 정말 사랑스러운 바디... 예전에 만졌을때는 왠지 모르는 투박함 때문에 싫었던 기억만 남아 있는데.. 오늘 세로그립이 체결된 녀석을 보니..=ㅅ=;.. 어허허 어쩜 이렇게 이쁜지.. istDS를 쓰면서도 언젠간 D를 써보고 싶다..(원래 'D'는 남자의 로망인겁니다...이니셜 D에서 뿜어져 나오는 포스란..응?).. 라고 생각했었는데, 아는 분중에 D유저 분이 만지게 해 줬을 때는 그 느낌을 몰랐다. 사실 DS의 둔탁한 미러음이 너무나 좋았고.. 최근 K20D를 구입하고 너무나도 날카로우면서 미러쇼크를 줄이기 위해서 인지 참 맥빠지는 셔터음이 싫었는데..이녀석은....=ㅅ=;.. MZ-3같은 필름 바디의 느낌..이랄까.. 촥촥 감기는게 아주 그냥 죽인다.(훗날 MZ-3를 MZ-S로 변경하는 날이 올까?).. 2009. 2.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