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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638

행복이 그리 멀진 않을꺼야.... 작은 것에서 발견하는 행복.. 그것을 아는 것이 행복할 수 있는 삶이 아닐까?... 남들에겐 아무것도 아니지만, 자신에겐 행복한 것... 남의 행복의 기준을 따르는 것 보다는 자신만의 행복을 못찾는 사람은 다른 이의 행복을 따라 가다 힘들어하고 불행해 진다 생각한다. 나도 당신들도.. 행복의 기준을 찾아 행복해 지자~ 지옥같은 4월이 지나가고 가정의 달 5월이 오고 있지만, 남들과 똑같은 행복 찾기에 지쳤다. 나름 나도 행복해 져야 하지 않을까? 2008. 5. 2.
구토.. 날 어디까지 몰아 갈 생각이야? ......................구역질나. 2008. 4. 6.
RSS도 함부로 퍼가지 마세요! 내사진 닷컴이란 곳이다. 그곳에 내 블로그의 최신 포스팅까지 다 올라가 있다. 물론 섬네일의 사진은 잘 못 되어 있지만... 최근의 필자의 소개글 중에 "믹시" 라는 곳이 있었다. 믹시는 좋다 해 놓고 이곳은 왜 그러냐? 라고 하실수 있겠지만, 믹시와는 전혀 다르게 메타 블로그를 이야기 하는 듯 한데, 내사진 닷컴은 좀 웃긴다. RSS는 공개된 정보라고 해도 마구잡이로 RSS를 수집해서 활용하는데다가, 클릭해서 보면 위쪽에 "내사진닷컴(무료이미지/무료블로그)" 라고 되어 있다. CCL도 철회한 필자인데, 저기에선 아이 이야기 부터 시작해서 사진을 (비록 링크 형식이지만) 찾아 들어올 수 있게 되어 있었다. 예전엔 무료이미지/무료블로그 란 말이 있었는지 모르겠지만, 오늘 구글 검색에 딱걸린 것이다. 예전에.. 2008. 1. 18.
필름 카메라를 쓴다는 것.. 가끔 필카만 메고 출사를 나간다는 건 무척 즐거운 일이다. 부가적으로 현상비나 인화비가 소요가 되지만, DSLR의 갑갑한 크롭화각에서 벗어나 외도를 즐긴다는 것의 의미가 가장 멋지다는거, 촬영후에 두근거리면서 기다리고 또 촬영시 (MF더라도 실패는 없다! 라는 기합으로.) 눈을 부릅 해서 찍어대며, 기록해 두었다가 혹은 한롤 단위로 올인해서 찍거나.. 해서 나중에 확인해 보는 즐거움을 어디에 비할까?. LCD로 바로 바로 확인해서 지우거나 맘에 안드는 것을 찾는다던가 하는 것은 인스턴트 세대로써 어느정도는 편리함이 있지만, 오래된 손때 묻은 카메라에 집중해서 뷰파인더를 쳐다 보고 찰칵 찰칵 거리면서 스르르륵~ 하고 감기는 느낌을 어디서 찾을 수 있을까? 기계식의 아나로그의 느낌은 정말 경험해 볼 때마다 .. 2007. 11. 6.
최근에 찍은 사진중에.. 최근의 사진중에 가장 맘에 드는 사진이다. 찍은지는 음.. 꽤 되었다. 1달이 훌쩍 넘어 버렸으니 말이다. 촬영한 렌즈가 저렴한 렌즈이고 또 그걸로 찍은 사진이어서 그런지 만족감이 더 좋다.. 사실 렌즈에 대한 욕심이 많이 줄었지만, 항시 갖고 싶은 렌즈야 산적해 있다. 그런 지름신이 방문하실때 마다 생각이 드는건 과연 내가 그 렌즈가 있음 더 잘찍을까?라는 생각이다. 이런 맘에 드는 사진을 찍는건 역시 사용하기 편한 기동성의 렌즈일 경우에 나온다. 아이와 함께 남이섬을 걷던 중 나타난 타조와 다른 가족의 아이였는데.. 딱 마침 대조적인 포즈를 취해 줄때 내 시야에 들어왔다. 촬영시간이 해가 다 떨어질때 쯤이어서 암부와 명부를 대조시킨 흑백사진으로 변경을 시켰지만 그로 인해 상상을 더 할수 있게 된 듯 .. 2007. 10. 18.
104마을 104 마을 이제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질 작은 마을이다. 이곳에 처음 갔을 때 아련한 어린시절의 기억이 피어나는, 묘한 기분을 느꼈었다. 언덕을 넘어 수풀 사이로 보이는 작은 마을. 곧 재개발로 인해 다른 모습으로 태어나기 위해 기다림이 있는 마을 앞으로의 변화를 기다리기 위해 2007년을 보내고 있다. 그들의 변화 역시 동의 하에 벌어지는 일이고, 득실의 명암이 갈리겠지만, 저들은 이렇겠지 라는 시선의 잣대를 들이 대고 싶은 생각은 전혀 없다. 다만. 촬영으로 사진을 남기려 하는 것은 그곳에 가서 느낀, (어린시절의 내가 살던 동네의 향수를 느끼거나 지나가던 어르신이 친절하게 길을 가르쳐 주시는-실제로 안내도 받았다^^) 그런 느낌은 아무래도 회색 아파트 촌에선 같은 상황에서도 추억을 느끼기 어려운 것.. 2007. 10.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