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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79

6년간 가족사진만 찍어온 가족사진의 달인 이민정 작가님과의 만남. '인터뷰와사진 촬영을 해도 좋겠냐?' 는 말에, 자신의 카메라에 카트릿지를 삽입하시는 작가님. 6년동안 가족사진만 찍고 계십니다. 주로 엄마와 아빠사진을 촬영한다고.. 그녀에게 '가족사진이란?' 이란 질문을 했습니다. 잠시 먼곳을 응시 하는 듯 하더니, '있는 그대로를 담는 것' 이라는 말을 하셨습니다. 다시 재차 '가족을 담기에는 좀 카메라가 아니지 않냐? 다른 카메라도 있으며, 왜 그것을 안쓰냐? 작가님이 너무 성의 없다란 말이 있다.' 라고 질문을 했더니, '상황에 따라 장비를 선택하는 것도 작가의 몫'이라며, 우문현답을 해주셨습니다. 인터뷰 중에도 쉴새 없이 셔터를 눌러 대는 모습을 보며, 숙연해 질 수 밖에 없었습니다. 이것이 작가주의구나... 제대로 촬영이 원할히 되지 않자.. 자신을 의식 하.. 2011. 3. 21.
오래된 시계를 찾았다. 오래된 상자에서 중고등학교때 쓰던 줄시계를 찾았다.. 벌써.. 20여년은 되어 버린 물건이 되었네.. 옛날 용돈을 모아 모아 줄시계가 갖고 싶어! 해서 구입했던 것인데...ㅋ 원래 시계라는건 오래 될수록 그 멋이란게 더한 것이니까.. 나야 '앗싸! 이게 웬떡' 분위기로 새로 도금이라도 하고 체인이라도 바꿔 볼까 생각을 하고 있다. 요새는 그렇지 않지만, 중고등학교때는 꽤나 옛물건에 대한 탐닉을 하곤 했는데, 그 것들 중 한가지가 바로 시계이다. 시간은 금과 같다고 하였는가. 확실히 저시계와 함께한 시간이 20여년이 흘러 버렸고, 이젠 돌이킬래야 돌이킬 수 없는 과거가 되었다. 당시에 내모습 그대로 성격 하나 안바꾸고 살고 있었다면, 아마도 지금쯤 이렇게 키보드를 두들기며 있기 보다는 조금더 exiting.. 2011. 2. 6.
이거.... 묘하게 빵터지는데.... 사진으로 만난 형들과 동생들과 커피샵에서 남자셋이 뭐하는 짓? 이 되는군요......ㅋㅋㅋ http://www.mujinism.com/1752 2010. 12. 10.
민정이는 노는 중.. 자알~ 논다~ 왠지 부럽 'ㅂ' 2010. 9. 17.
S200EXR] 딸기맛 v ㅎㅎㅎ. 일상생활에도 절대 방심 않는 정민겅주 입니다.. (목욕후 딸기맛 스트로우+우유 원샷 직찍... 응?) 2009. 11. 9.
일상... 어째서 밥과 요구르트와 오랜지쥬스를 같이 먹는지 모르는 4차원 우리딸..=ㅅ=; 좋댄다.... 저녁 식사 시간... 2009. 9.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