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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진군2469

고액권 지폐 모델에 대한 생각. 전에 포스팅에서도 썼지만, 여성단체에서도 이분화 된 상태에서 고액권중 가장 문제가 되는 인물이 신사임당이 어울리지 않는다. 인데.... 일단 필자의 생각은 신사임당의 선정에 찬성한다. 신사임당의 표준영정 그림을 그린 작가가 친일 작가라는 둥, 혹은 인물의 엄격한 역사적 검증을 거쳤는가? 라는 문제 인데...=ㅅ= 이런 주장은 난감한 문제가 아닐수 없다. 신사임당이 중요 한것이 아니라, 그 그림을 그린 사람이 친일을 했다가 뭐가 그리 중요한지.. 새로 그리면 되는게 아닐까? 라는 생각만 듭니다. 관련기사 : 고액권 인물 졸속 선정 논란 안창호 선생과 장영실씨가 떨어진 것이 명확하지 않다. 라는 것은 좀 석연찮지만, 잠깐 인물에 대해서 재조명 해보고자 한다. 위인이라는 것 자체가 무엇인가? 필자는 신사임당을.. 2007. 11. 6.
필름 카메라를 쓴다는 것.. 가끔 필카만 메고 출사를 나간다는 건 무척 즐거운 일이다. 부가적으로 현상비나 인화비가 소요가 되지만, DSLR의 갑갑한 크롭화각에서 벗어나 외도를 즐긴다는 것의 의미가 가장 멋지다는거, 촬영후에 두근거리면서 기다리고 또 촬영시 (MF더라도 실패는 없다! 라는 기합으로.) 눈을 부릅 해서 찍어대며, 기록해 두었다가 혹은 한롤 단위로 올인해서 찍거나.. 해서 나중에 확인해 보는 즐거움을 어디에 비할까?. LCD로 바로 바로 확인해서 지우거나 맘에 안드는 것을 찾는다던가 하는 것은 인스턴트 세대로써 어느정도는 편리함이 있지만, 오래된 손때 묻은 카메라에 집중해서 뷰파인더를 쳐다 보고 찰칵 찰칵 거리면서 스르르륵~ 하고 감기는 느낌을 어디서 찾을 수 있을까? 기계식의 아나로그의 느낌은 정말 경험해 볼 때마다 .. 2007. 11. 6.
가을을 한번 느껴보자꾸나! 참 보도 사진 처럼 나와버렸네요. 코닥 필름은 유통기한이 =ㅅ=; 이미 1년이 넘어 2년으로 가고 있는. 마구 굴리는 필름.. 그나마 저정도 나와 준 것에도 감사함을 느낀다. 후지껄 써보고 싶어서 필름 소비용으로 들고 나갔는데, 생각보다는 참 착하게 찍혔다는.. 20mm를 필름 바디에 넣으니 디지털 환산 13mm정도가 나와 줘서 참 시원 시원 하게 찍혔는데 1:1 바디에 20mm로 찍어댄적이 집안에서 밖에 없어서. 참 넓은 화각에, 당황했던 기억이 생겨 버렸네요, 인물 말고 정물 찍은게 참 이쁜데, 스캔을 아직 다 못했습니다. 자가 스캔이다 보니 엄청 힘들군요..;ㅂ; 하다보니, 언제 필름 한통 장착해서 거리라도 가야 할텐데 라는 생각이 불끈불끈 드는데, 어찌 스캔을 할려고 그런생각이 드는지 말이죠..;.. 2007. 11. 5.
메인보드 사망 직전.. 어제 울 딸네미가 사고를 쳤습니다. 2일만에 집에 컴퓨터 파워온! .... 단 5초만에 메인보드를 사망 시키셨습니다..=ㅅ=;.. 보통의 컴퓨터 케이스라면, LED가 전원 on시에 들어오기 때문에 신기 했나 봅니다.. 신나라 몇번 누르니.. 사망..=ㅅ=; 아마도 컴퓨터 입장에선, 미친듯이 정전이 되는 불안한 전원 상태였을테니 말이지요... 그래도 너무 쉽게 맛이간 ABIT FATAL1TY SN8... 2~3회의 껏다 켰다로 사망 하신것도 문제.. 일단 키면 "system is running in fail-safe-state.please recheck BIOS CMOS SETUP."라는 아름다운 말이 나옵니다. 체크따위 해도 무시당하는 상황.. fail safe state라는건 100% 성능이 아니라 메.. 2007. 11. 2.
11월이네요.. 꽤나 입기 싫어 하더니, 어제는 울부짓는 녀석에게 입혀서 와이프가 데리고 나왔단다. 기린 모양의 옷인데, 저녁까지 저러고 돌아다니다가 데리고 집으로 가는길... "꺄아아아아!!!" 필자는 일개 무리의 여자아이들의 비명소리에 굉장한 일이라도 벌어 졌는 줄 알았다. 뭐 치한이라던가, 주택가의 변태 등장 혹은.. 응? 내가 문제 인가? 문제는 저옷을 입고 밤거리를 뒷짐 지고 걷는 모습에 광분한 것이었다.=ㅅ=; ...아하하하... 뭐 이정도 되면 애가 싫다고 해도 고집 피워 사온 다음에 입힌 필자의 욕심은 흐믓하기 그지 없다. (비록 아이는 맘에 들지 않는다고 해도 훗날 많은 사람들이 귀여워!♡를 외쳤다던가. 혹은 자신의 사진을 보고 아하하하 귀여워요!!! 라면 된 것 아닌가?) 왠만하면 아이가 싫어 하는 일.. 2007. 11. 1.
지인분들 보세요!!!!! llllOTL 단지 적응의 화신일 뿐입니다. 아는 지인과 대화중에 나왔던 이야기 입니다. 쿨럭..;ㅂ; 2007. 10.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