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무진ISM2525

음악에세이 309화. 대본보기 음악에세이.. 309화... 아아......... 아마도 호주의 결혼식 이야기 인듯 하다. 관련기사 가을인데.. 정말 가을에 빠져 헤어 나오지 못하게 하고 있구나.. "영혼을 데리러 오는 천사는 망자가 가장 사랑하는 사람의 얼굴을 하고 온데, 그래야 죽을 사람이 두려움 없이 사랑하는 사람을 따라 갈 수 있으니까" - 은서의 대사中 (309화) 요즘 몸이 아파서 그런지. 가을을 타서 그런지는 알수 없지만.. 참 그렇다.. 마지막에 기덕이 아저씨가 실화를 바탕으로 재구성 된것이다 라고 안내를 해주시는군요. 그 신부의 명복을 빈다는 말씀도 함께..=ㅅ=; 우리나라의 휴먼다큐라는 프로그램에서 했던 "너는 내 운명" 이란 내용이 생각나네요.. 결국 그분은 결혼도 못하시고 돌아가셨는데.. 맘이 아픈 음악 .. 2007. 10. 18.
최근에 찍은 사진중에.. 최근의 사진중에 가장 맘에 드는 사진이다. 찍은지는 음.. 꽤 되었다. 1달이 훌쩍 넘어 버렸으니 말이다. 촬영한 렌즈가 저렴한 렌즈이고 또 그걸로 찍은 사진이어서 그런지 만족감이 더 좋다.. 사실 렌즈에 대한 욕심이 많이 줄었지만, 항시 갖고 싶은 렌즈야 산적해 있다. 그런 지름신이 방문하실때 마다 생각이 드는건 과연 내가 그 렌즈가 있음 더 잘찍을까?라는 생각이다. 이런 맘에 드는 사진을 찍는건 역시 사용하기 편한 기동성의 렌즈일 경우에 나온다. 아이와 함께 남이섬을 걷던 중 나타난 타조와 다른 가족의 아이였는데.. 딱 마침 대조적인 포즈를 취해 줄때 내 시야에 들어왔다. 촬영시간이 해가 다 떨어질때 쯤이어서 암부와 명부를 대조시킨 흑백사진으로 변경을 시켰지만 그로 인해 상상을 더 할수 있게 된 듯 .. 2007. 10. 18.
몸이 아프니까.. 뭐.. 옛날에 찍어서 지금은. 아이가 완벽하게 점령... 그나마 저 공간도 2/3으로 줄어버렸지만, 정말 스위트 홈 이다..^^ 조금더 넓은 집으로 이사가고 싶어 지금도 열심히 돈을 벌고 있는 외벌이 아빠지만, 몸이 아프니 별의 별 생각이 다든다. 무슨 투병 생활이라고 말할 정도도 아니지만, 감기가 제대로 걸려서 38.5도를 넘어 버리니까 사람이 괜히 아내에게도 미안하고 우리 예쁜 딸에게도 괜히 미안하다. 정신없는 와중에 아이까지 보채니까. 정말이지 정신이 하나도 없네..=ㅅ=; 지금은 열이 그나마 내려 38도... 하악 하악~ 거리면서 회사에 나와서 일을 하고 있는데 역시 집중도는 떨어진다. 오후에 조퇴 할려면 열심히 해야 하는데.. 그래야 우리 아이도 울 마눌님도 안심하고 생활하는데... 힘내야지.... 2007. 10. 17.
헉 북한에서 야동보면... kazanarun 님의 블로그에 답방가서 읽다가. 블로그 접속키워드 에대한 글이 있었는데, 그러던 와중 네이트온 아래쪽에 들어온.... 글귀 하나..'-';;; 궁금하신분은...^^;..>http://pann.nate.com/b1990642 클릭 하시면 되구요.. 뭐 댓글도 재미 있군요.. 트랙백용으로 적는거라 내용이 없더라도 이해해 주세요..>_< 캡춰를 첨부하고 싶어 이렇게 포스팅을 하네요..ㅎㅎㅎ 아우 감기가 심해지니 제정신이 아닌듯 합니다..;ㅂ; 하지만 무섭긴 무서워요....ㄷㄷㄷ 2007. 10. 15.
감기로 인해 쓰러지기 일보직전입니다. 몸상태가 않좋아서 어디든 도와줘~ 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하는 일이 IT쪽 디자인이다 보니 업무를 미룰수도 없는 상황에서. 콧물과 인후통으로 고생중입니다. ;ㅂ; (회사에서도 쓰러지면 안돼!!! 지지 마!!! 라면서 응원을 보내고 있지만, 쉽지가 않군요..) 아무래도 오늘도 그렇고 몇일간은 감기약을 먹고 쓰러지는 상태의 반복인듯 합니다. 애엄마도 저도 애도.. 모두가 감기 모드... 아무래도 독감군이 손님으로 오신듯 합니다...;ㅂ; 2007. 10. 15.
104마을 104 마을 이제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질 작은 마을이다. 이곳에 처음 갔을 때 아련한 어린시절의 기억이 피어나는, 묘한 기분을 느꼈었다. 언덕을 넘어 수풀 사이로 보이는 작은 마을. 곧 재개발로 인해 다른 모습으로 태어나기 위해 기다림이 있는 마을 앞으로의 변화를 기다리기 위해 2007년을 보내고 있다. 그들의 변화 역시 동의 하에 벌어지는 일이고, 득실의 명암이 갈리겠지만, 저들은 이렇겠지 라는 시선의 잣대를 들이 대고 싶은 생각은 전혀 없다. 다만. 촬영으로 사진을 남기려 하는 것은 그곳에 가서 느낀, (어린시절의 내가 살던 동네의 향수를 느끼거나 지나가던 어르신이 친절하게 길을 가르쳐 주시는-실제로 안내도 받았다^^) 그런 느낌은 아무래도 회색 아파트 촌에선 같은 상황에서도 추억을 느끼기 어려운 것.. 2007. 10.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