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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진군의 사진 이야기1345

한번 닫힌 마음은... 다시 열기가 어렵다. 사람은 자기기준에서 다른 사람을 바라보곤 한다.. 옛날말 처럼 "뭐 눈엔 뭐 만 보인다고..." 문제는 자신의 눈이 고급이 안되면 상대의 가치 역시 알아 보기 어렵다... 그래서 사람을 보는 눈을 키우는게 가장 어려운가 보다. 문제는 많은 이들은 자신의 눈 높이가 낮음을 생각하지 않고, 자신의 주변을 탓하는 것이 더 많다는 것이다. 버스타고 오다가 든 생각.. 어제 밤새 기분이 꿀꿀했던 것을 다시 상기 하다 나온 결론이다. PS : 그래서 더욱 하루하루 열심히 살아야 하나 보다. 2010. 7. 29.
권지원 돌스냅 중에서... 요즘엔 촬영스타일은 조금 조금씩 변화를 주는 편인데.. 지원이랑 컨셉이 잘 맞은 것 같다. 사실 연출을 많이 안하는 편이라 아이와의 공감이 가장 중요하긴 하다.. 아이랑 눈을 맞추고 장난치고 하다 보면 아이 역시 잘 도와준다.. 주문 및 상담은 이쪽! 2010. 7. 26.
Flagship MZ-S ... 만져 본 여러 바디 중에.. 최고의 바디..(성능이 아닌...만족도) 가장 아름다운 바디라인을 갖고 있는 바디.. 많은 이들이 성능의 부족함과 불편함을 이야기 하지만.. 그것은 이녀석에겐 아무런 문제가 되지 않는 바디. 그냥 찰떡 궁합...>_ 2010. 7. 24.
카리스마 민정겅주. 이민정양... 개구쟁이 겅주님은 맞는데... 간혹 보이는 카리스마가 꽤 압박.. 이대로만 커라..;ㅂ; 아빠가 카메라 놓는 순간까지 많이 찍어 줄께.. 민정겅주 만세 만세~!!! 2010. 7. 23.
요즘엔 셔터 자체만으로 즐겁다.. 하나씩 나아가고 있음을... 느끼고 있다는 것 자체 만으로도 작은 하나의 일 자체로 즐거운 하루 하루... 2010. 7. 21.
사진을 업으로 한다는 것... 사진을 업으로 하지 않으면.. 굳이 뙤양볕 밑에서 이렇게 태양과 씨름할 일도.. 사람 세워 놓고 녹아버릴 듯한 태양과 맞짱뜨다. 플래쉬의 단말마를 듣지도.. 또 나와서 이런 좋은 풍광을 보게 되는 행운도.. 사실 없을 수도 있다.. 그래서 좋은 사진이지만.. 너무나도 쉽게 찍을꺼라 간단히 말하는 사람들 때문에.. 상처 입는 일이기도 하다. "장비 바꾸면 이정도는 찍지 않아?" "항상 이런 사진 잘찍잖아.. 스냅도 이렇게 찍어주면 안돼?" "니가 그냥 몇장 찍어 주면 안돼?" ....... 맘 같아서는 위와 같이 말하는 사람에게 일일히 다 대답해 주고 싶지만.. 나도 점점 소위 말하는 프로 다워 지나 보다. 슬쩍 미소 한번 흘리고 묵묵히 뷰파인더를 보는거 보면.. 가끔씩.. 가까운 사람들은 "능력을 팔고 .. 2010. 7.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