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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진군2469

만남.. 그리고 사진 참 간만에 사진에 관련되어 즐겁게 이야기한.. 하루(월요일)였었다.참 어느순간 부터 당연하게 사진으로 남기고 기록하고.. 그날의 일들을 기억하고 떠올리곤 하는 것이 일상 처럼 되어 가고 있는 내자신도 신기하지만...하드속에서 꺼내지도 않은 사진들이 가득이기도 한건..아직은 꺼낼 이야기가 아니어서 일지도.. 라는 생각이 든다. 다른 관점의 많은 분들과 이야기를 나누고.. 생각을 공유하고 느낌을 공유하는 일련의 그 과정들이 좋다. (사실 무척 좋아 하는데.. 2년여 동안의 몇가지 사건들로 아예 흥미를 잃어 버리기도 했다.)사람을 별로 만나고 싶지 않다. 라는 느낌이었는데... 사람을만나면서 가장 좋은 점은 역시 내 자신을 조금은 되돌아 볼 수 있다는 것이다. 오랫만의 즐거운 일이었기에 이번의 여러 인연들은 .. 2012. 11. 7.
돌스냅 홍익 부페 By Studio MUJINism 보윤이 동생덕에 어머님이 많이 힘들어 하셨던 돌잔치 였었던 듯 합니다. 지금은 좀 괜찮아 지셨는지 궁금합니다. 이날 이상하게 보윤이도 많이 보챘구요^-^ 조금 시크한 표정이었지만 후반에 많이 웃기도 하고, 또 시크한 표정만큼 예쁜 보윤이었기 때문에 좋은 돌스냅 사진이 된 것 같습니다. 아버님을 포함해서 많은 가족 분들이 도와 주시고 어머님도 힘드시지만 보윤이랑 함께 진행이 잘 되어 좋은 사진이 그만큼 많게 되어 기분이 뿌듯합니다. 보윤이 사촌 언니들도 많이 도와주었구요.^-^ 더 많은 사진 보기 최보윤 아가 @홍익부페 병점점 By Studio MUJINism 2012. 11. 2.
많은 Creator의 착각. 주 : 많은 Creator라 함은.. 창조적인 활동을 하는 아마추어 포함의 모든 대상을 말합니다. 가끔 듣는 이야기가 "기변을 하면 사진이 좋아 질까?"명확한 답이 있는 것이기도 합니다. "더 좋은 장비로 작업을 하면, 조금 작업시 더 편해 지고, 실수를 줄일 수가 있습니다. 하지만, 실력이 느는 것은 아니기에 실수를 줄이고 작업을 효율적으로 한다는 것이지 '잘한다'는 뜻은 아닙니다"라고 대답합니다. 가끔 보면, 장비를 바꾸면, 자신도 같은 장비를 쓰는 다른이와의 실력과 같다 라고 느끼는 사람이 있습니다. 각자의 특기가 있는 것이고, 그 실력이라는 것은 사실 비교라는 것은 무의미 해지지요.카메라도 렌즈도, 붓도, 연필도.. 모두 그냥 도구일 뿐입니다.제가 미켈란젤로의 연필을 구했다고 해서 미켈란 젤로 같.. 2012. 11. 2.
Little Musician PENTAX *istDS + Pheonix 24mm f2.8 MC 꼬마 음악가가 되었네요..(곰세마리 연주중...) 요즘 피아노도 배우면서 있는 꼬꼬마 입니다..^^ PS1: 미래의 아이유가 되길 바라는건 아빠의 희망.. ㅎㅎㅎ 아빠가 음치라는 것은 함정.. PS2: 나는 착각의 딸바보 아빠라는 것을 잘 알고 있다는 것도 함정..ㅋ 2012. 11. 1.
무진군에겐 이것이 헬게이트... 우연찮게 촬영을 갔다가 돌아오는 길에 들린 게임센터...결국 손을 대고 말았습니다... ver4이후로 은퇴선언을 했으나.. 6 AA로 다시 돌아왔네요.. 근데.. 못해 먹겠...=ㅅ=;... 스킬이 통하지 않아!!!!!!! 모미지 라인에서 피를 토할뻔 하고.. PS2를 재가동하기에 이르렀네요..쩝... 곧 7나온다는데 뭐하는 짓인지.. 겨우 끊었는데.. 다시금 핸들을 잡았네요..쩝... 2012. 10. 31.
가을이 성큼..이젠 겨울인가.? 참 시간이 빨리 지나갑니다. 하루 하루.오늘과 현재를 붙잡고 싶어도 사람이 할 수 있는건 아니니..후회 없이 하루 하루를 살아 가야 하는게.. 중요한거 같아요. 10월엔 포스팅이 확 줄어 버려서 반성 중입니다. 11월은 더욱 정신 없을텐데 말이죠... 10월의 마지막날.. 덕수궁 돌담길을 마음 편히 걷고 싶습니다만,... 이미 27분 밖에 안남았네요. Daisy By Hee (Bambola-world) 2012. 10. 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