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진ISM2525 5월은.. 내 인생에 있어서.. 정지가 아닌 잠시 멈춘 달이었습니다. 멈춰 멈춰!!! 그래 건널목에선 잠깐 멈추는 것이야!!! 이것이 5월이면!!! 정말 6월까지는 끌고 오지 않을려고.. 우울한 기분 다 던져 버리기 위해서.. 무던히도 애썼는데 5월의 마지막을 겨우 겨우 넘겼습니다. 6월에는 조금더 전투적으로 다시 시작해 볼렵니다..(그런데 좀 힘들군요..) PS: 음.. k20D를 펌웨어 1.03으로 올리고 나서.. 핀이 약간 틀어진 기분이.... 뭐 지금 생각해 보면 정상 범주이긴 하지만, 병원에 입고를 함 시켜 줘야 할꺼 같은 기분이..... 근데.. 일요일에 촬영이 잡혔다..=ㅅ=;.. (뭔 맨날 촬영 앞에...) 2009. 6. 3. 티스토리양의 미소가 안돌아 옵니다.. 요즘 먹고살 걱정에 근심 많은 티스양입니다... 아흑.. 2009. 6. 1. 대한민국 국민으로 살아 간다는 것.. 애국심이라는 한 단어 만으론 너무 힘이 드는 시대입니다.... 2009.05.31. 2009. 6. 1. 최저임금은 삭감하자 하고 공공요금은 오르고.. 아직도 취직을 못해서 전전 긍긍하고 있을 뿐이고.. 최저임금 삭감안 발표 공공요금 인상.. 그냥 깝깝하네요.. 충격적인 뉴스가 안나오는 날이 없구나... 그나저나 울 가카는 작년까진 타프~하다는둥 글러벌 하다는 둥 영어 많이 쓰셨는데, 요새는 안쓰시네요..=ㅅ=;.. 원래 말투가 그러신줄 알았는데 유행이었나..=ㅅ=;.. 2009. 5. 31. 謹弔... 붓을 들지 않겠다.. 취미로만 하겠다 했는데 당신 때문에 그림을 그릴줄은 몰랐습니다. 2009. 5. 31. 노원구 시민 분향소에서 발길을 돌리기 힘들었습니다. 기자도 아닌 제가 분향소에 렌즈를 들이대는건 도저히 못하겠더군요.. 시민 분향소 중에 하나인 노원 구민회관앞의 작은 공터에 분향소가 마련 되었습니다. 민주당 쪽에서 내건 것도 있었는데, 그렇다고 해서 민주당에서 다 한 것은 아닌 듯 하더군요.(안에 조기 정도만) 천막에 축구회가 붙어 있는 걸로 보아 시민 분향소는 맞았습니다. 어제는 아내와 정민이가 추모객으로 갔었고, 오늘은 제가 가서 분향을 마치고 왔습니다. 가는 길도 발이 떨어지기 힘들었고 국화 한송이 올리고 나오는길도 발이 떨어지지 않더군요... 언제고 봉하마을에 내려간다면, 막걸리 한잔 하며, 여러 말씀도 듣고 싶고 이야기도 하고 싶었는데... 이런 생각을 갖을 수 있게 한 유일한 대통령이었는데 말이죠. 먹먹해 지는 가슴에 하늘만 올려다 보며, 애.. 2009. 5. 28. 이전 1 ··· 280 281 282 283 284 285 286 ··· 42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