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무진군의 아스트랄 세계518

뜬금없이 사기꾼 된 사연.. 문제의 발단은 잘못 걸려온 전화..(부재중 전화) 가 있었던 것.. 그것도 두통이나!!!! 스팸은 아니라고 판단 혹시 이력서 넣은 회사에서? 라면서 전화를 해 보았다.. 한참만에 받은 상대방....은 그 무섭다는 아줌마... 무진군:"여보세요? 전화가 걸려와서 그런데요... 누구십니까?" 아줌마:"안걸었어요..!!!(딸깍)" !@!!@!$#@!%%%#! =ㅅ=;.. 뭐지?... 그러고 난담에 다시 전화가 왔다.. 같은 번호다.. 무진군:"여보세요?" 아줌마:"거기 XXX(지역명)아니예요?" 무진군:"아닌데요.. 몇번에 거셨나요?(무진군은 잘못 걸린 전화는 그 번호는 제 번호가 맞고 뭔가 착오가 있을테니 다시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라고 안내를 해야 직성이 풀린다.. 아니면 이런전화는 계속 오기 마련이니까.. 2009. 6. 3.
5월은.. 내 인생에 있어서.. 정지가 아닌 잠시 멈춘 달이었습니다. 멈춰 멈춰!!! 그래 건널목에선 잠깐 멈추는 것이야!!! 이것이 5월이면!!! 정말 6월까지는 끌고 오지 않을려고.. 우울한 기분 다 던져 버리기 위해서.. 무던히도 애썼는데 5월의 마지막을 겨우 겨우 넘겼습니다. 6월에는 조금더 전투적으로 다시 시작해 볼렵니다..(그런데 좀 힘들군요..) PS: 음.. k20D를 펌웨어 1.03으로 올리고 나서.. 핀이 약간 틀어진 기분이.... 뭐 지금 생각해 보면 정상 범주이긴 하지만, 병원에 입고를 함 시켜 줘야 할꺼 같은 기분이..... 근데.. 일요일에 촬영이 잡혔다..=ㅅ=;.. (뭔 맨날 촬영 앞에...) 2009. 6. 3.
최저임금은 삭감하자 하고 공공요금은 오르고.. 아직도 취직을 못해서 전전 긍긍하고 있을 뿐이고.. 최저임금 삭감안 발표 공공요금 인상.. 그냥 깝깝하네요.. 충격적인 뉴스가 안나오는 날이 없구나... 그나저나 울 가카는 작년까진 타프~하다는둥 글러벌 하다는 둥 영어 많이 쓰셨는데, 요새는 안쓰시네요..=ㅅ=;.. 원래 말투가 그러신줄 알았는데 유행이었나..=ㅅ=;.. 2009. 5. 31.
노원구 시민 분향소에서 발길을 돌리기 힘들었습니다. 기자도 아닌 제가 분향소에 렌즈를 들이대는건 도저히 못하겠더군요.. 시민 분향소 중에 하나인 노원 구민회관앞의 작은 공터에 분향소가 마련 되었습니다. 민주당 쪽에서 내건 것도 있었는데, 그렇다고 해서 민주당에서 다 한 것은 아닌 듯 하더군요.(안에 조기 정도만) 천막에 축구회가 붙어 있는 걸로 보아 시민 분향소는 맞았습니다. 어제는 아내와 정민이가 추모객으로 갔었고, 오늘은 제가 가서 분향을 마치고 왔습니다. 가는 길도 발이 떨어지기 힘들었고 국화 한송이 올리고 나오는길도 발이 떨어지지 않더군요... 언제고 봉하마을에 내려간다면, 막걸리 한잔 하며, 여러 말씀도 듣고 싶고 이야기도 하고 싶었는데... 이런 생각을 갖을 수 있게 한 유일한 대통령이었는데 말이죠. 먹먹해 지는 가슴에 하늘만 올려다 보며, 애.. 2009. 5. 28.
고 노무현 전대통령의 서거를 정치적으로 이용하지 말라.. ...고 H당이 열심히 말했는데.. 내 어이가 없어 이 국상 중에도 한마디 해야 겠다. 안상수 원내 대표는 "잘못 정치적으로 이용하는 세력이 있어서 이걸(추모) 변질시키고 또 소요사태가 일어나거나 이렇게 되는 것은 정말 걱정입니다."라고 하셨다. 그런데 그 발언은 여당이 먼저 시작을 해서 이제 맞불을 놓는 야당으로 서로 정치적으로 이용하는 꼴로 국민들은 보고 있다는 것을 아는지 모르는지... H당 이야기 보면..어이가 없고.. 그걸 보도한 MBC보고는 이렇게 말해대는 멍멍짖는 조류놈들도 있으니 기가 찰 뿐이다.. 저기에 하나더 추가 해야 하는게 김동길 교수도 추가~>_ 2009. 5. 28.
정민겅주 3주년 탄생 기념일... 꽤나 뒤숭숭한 상황에서 생일을 맞았네요... 오늘 정민이도 합동분향소에 가서 고 노무현 전대통령의 영면을 바라고 와서 생일 행사를 가졌습니다. 와이프랑 정민이는 멀리 가지 못하는 상황이었기에 동네 분향소로 갔습니다. 3살된 정민이지만 삶과 죽음 그리고 탄생에 대해 알게 되는 하루였으면 하는 바램이었습니다. 이녀석 외삼촌이 선물로 보낸 3발 자전거가 상당히 맘에 들었나 보더군요. 정민이가 어린이집에 있는 동안 열심히 엄마&아빠의 합작으로 조립을 마친 녀석입니다. 취직도 못하는 못난 아빠다 보니, 자전거 하나 사주고 싶어도 못사줬는데 이렇게 선물을 받았네요..TT^TT 여튼 이래 저래 어색한 생일 날이지만, 좋은 선물 하나를 받았고 어린이집에서 친구들에게 받은 선물 꾸러미도 한꾸러미가 되어서 신나게 자랑을 .. 2009. 5.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