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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진군2469

mz-3 1st,2nd roll fuji superia autoauto x-tra 400 (음식! 주의.) 횟집에서. 곱창구이집 낙지집 맥주집 요즘 술 투어군요.. 단 3일 만에 간곳이 저정도..=ㅅ=; 안올린 BAR랑 포장마차 그리고 몇군데가 더있군요..쩝... 필름스캔은 코스트코에서 했습니다.(이제 점점 귀찮아지는..쿨럭..) 2008. 4. 20.
Pentax MZ-3.. 이래저래 본인이 너무 희생하고 사는게 안타까우사.. 대박 질렀습니다. 배터리 그립FG + MZ-3 +_+/... 좋은 분에게 받아서 상태는 아직 현상은 안했으나 작동은 잘되는듯 합니다. 오토오토 400 두통을 주셨는데..lllOTL 유통기한 오버.. 그래서 테스트겸 신나게 쏴대고 있네요..40여장 찍었는데.. 확실히 배터리 그립이 있는쪽이 안정감이 좋더군요.. 워낙 작아서 리밋 40mm F2.8 + MZ-3하니까 외투 주머니에 그냥 들어가네요..(외투 주머니가 좀 큰 편이지만..) 흐믓 합니다.. 요즘 돌아가는 상황이 좋지 않았는데.. 위로를 생명도 없는 카메라 한테 받고 있네요^^:. 예쁘다..+_+ 팝업도 멀쩡한데다가.. 40mm와 합체 하니..+_+ 이거 정말 얇군요.. 옆의 지로용지 폭도 안나옵니.. 2008. 4. 19.
상담받기.. 분노에 눈이 멀어간다.. 조금씩 홀로 치유하던 상처가.. 다시 더 나은 상황이 되기위해 헤집었다....... 평행선이 조금이라도 변화가 되면 좋겠지만... 벌어진 상처에서 피가 나면서 눈이 또 멀어간다.. ..........................조금의 변화도 없게 된다면..... 상담하면서 또 가슴이 미친듯이 아팠다. 약을 드릴까요?.... 어차피 좋아 지던 나빠지던.. 상관없다는 생각이 머리속을 맴돈다. 언젠가는 사람은 죽을테고.. 돈쓰고 약먹고 하는 것 보다 다른 곳에 차라리 돈을 쓰는게 어떨까? 라는 생각이 든다.. 죽는다는게 입에 담을 말도 아니고 하지만, 내가 스스로 목숨을 끊는다는 이야기는 아니니... 다만 머리도 마음도 오늘 퇴근 해서 집으로 돌아가다 죽는다던가.. 지금 눈을 감고 잠.. 2008. 4. 19.
^-^ 처음으로 댓글 삭제를 했네요^-^ 친구중에 정자동에 사는 분 안계시는데..KT쪽 쓰는 사람도 없고... 저는 다른 블로거 분들 만큼 착한 사람은 못됩니다..^-^...조심하세요^-^ 2008. 4. 18.
오늘 노래방에 갔습니다..>_<乃 속이 다 시원하네요.. 술한잔 하고 속시원하게 소리 지르는게 참 오랬만에 느끼는 일탈이었습니다. 아마 아무것도 없다면,(노래방에 없는 세상이었다면..) 고성방가라도 했을꺼 같습니다. 남에게 피해 안주고 기분좋게 소리 지르고 이런 행복을 느낀게 얼마 만인지... ... 행복합니다. 함께한 좋은 사람들 그리고 '나'를 찾아 가는 여행에 한걸음 내 딛은게 너무 좋습니다. 누군가의 아빠, 혹은 누군가의 남편.. 이라는 혼자 만의 생각으로 정의 내린 자신의 위치에 내자신을 너무 구속한게 아닌가. 내 자신에게 너무 미안했다는 걸 느끼는 시간이었습니다. 또, 마음속의 행복한 '나'를 너무 오랬동안 잊고 산게 아닌가 라는 생각이 듭니다. 지금 전,다른 이에게 손을 내밀기 보다 '나'에게 손을 내밀며 자신을 치유 하고 .. 2008. 4. 15.
봄이 지나가고 있습니다. 2008년의 봄이 지나가고 있습니다.. 곧 여름도 오는데.. 저 같은 경우는 아직 봄이 오지 않은 것 같네요.... 늘 사과 하고 미안하다고 하고, 가족끼리니까.. 따지지 않고 혼자 잘못했다 생각하고... 그러면서 3년간 살았는데... 그것이 옳은 것이 아니었다는 생각이 들고 있습니다. 그래도 몇번씩 손을 내밀고 다시 한번이라는 생각을 가졌는데 이젠 무섭습니다. 세상이 참 무섭습니다. 아픔이 생기며, 다시 한번 일어나야 하는데 누군가 내가 했듯이 손을 내밀기 전엔 힘들듯 싶습니다. 너무나도 큰 멍울에 고통 밖에 남지 않는군요.. 미치기 싫으면 죽어야 할까? 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만큼 너무 아프네요.. 제 정신으로 살기가 힘듭니다. 삶의 무게라는게.... 현재론 이상황까지 이렇게 되게 내몰리는게 .. 2008. 4.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