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무진군의 사진 이야기1345

Product BJD Daisy. Products Photo of DaisyPhoto by Studio MUJINism Product by Bambola worldPENTAX K20D / PENTAX SMC A50mm f1.4PENTAX는 Nikon바디로는 나오지 않는 색감이 있다. 물론 약간의 문제로 인한 센터 입고로 촬영이 불가 했던 것도 있었고... RAW로 찍으면 다 똑같아 라고 말하고 싶지만.. 분명 차이가 나는 점이 존재 하며, 촬영 데이터를 같이 맞추고 라이트룸에서 같은 세팅으로 해도 다르다는 점 때문에, 제품촬영에는 펜탁스 라고 외치는 편.단.. 귀금속 금속류는 펜탁스 바디로는 조금 어렵지 않을까 싶다.. (이후 K-5iis 영입후라면 괜찮아 질라나..) 여튼 Nikon바디들이 병원에 입원하는 것으로 인해 지출이 50정도 .. 2013. 3. 3.
장인 nikon D700 + Nikkor AF50mm f1.4D촬영의뢰를 받아서 제작 공정 촬영을 갔는데 꽤 새로운 것을 많이 본듯 합니다.반지 제작 과정 전반을 촬영하였는데, 금을 녹이는 것 부터 조각 장면, 다이아몬드를 안착 시키는 과정입니다.특이한 느낌이네요, 사실 일반적인 상황에서는 볼 수 없는 장면이기도 하구요..무언가를 만들어 내는 그 모든 과정은 참 대단합니다. 이래저래 무언가를 제작하는 촬영 의뢰나, 혹은 공연 사진 쪽으로 요즘 촬영을 많이 하다 보니, 각자의 장인들의 생각들을 들어보거나 그 모습에서 느껴지는 철학들에 많은 배움이 있기도 하네요..항상 새로운 멋진 분들을 만나 경험하는 삶은 참 좋은 것 같습니다. 2013. 2. 22.
스냅 사진가와 스튜디오 사진가의 차이점.. 사실 두가지 일을 다하고 있는 중인 무진군입니다만, 최근 들어 느끼는 점은 큰 차이가 있는 비슷한 photographer의 구분이 아닐까 생각합니다.큰차이 중에 하나는 스냅사진가 같은 경우는 장소가 의뢰주에 의하여 랜덤으로 발생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상상도 못한 황당한 장소일 경우도 있고 그외로 자주 촬영을 나간 곳일 수도 있지요.)그때 가장 많이 필요한 스킬은 사진기술은 당연한 것이지만, 자신의 스타일을 유지 할 공간을 빨리 찾아 파악 하는 것이 중요 하기도 합니다. 스냅사진은 특성상 많은 변수가 존재 하기 때문에 그것을 사진가가 자신의 페이스로 변화를 주고, 장악하는 스킬역시 필요하지요. 반대로 스튜디오 사진가 같은 경우는 다릅니다. 익숙한 공간에서 촬영을 하기 때문에, 변화에는 쉽게 적응이 어려.. 2013. 2. 5.
2013. 2. 4. 입춘... 눈이 15cm도 넘게 온 입춘의 대설...경칩이 아직 안왔으니 개구리 나왔다가 얼어 죽는 일은 없겠지만...욘석 보겠다고 눈을 뚫고 집에 왔더니 너무 너무 지쳐 버렸다.. 비몽 사몽간에 녀석 이 일찍도 왔고 카메라 하나 들쳐 업고 나가서 눈놀이를 했는데 들어 보이는건 조금 삐뚫어진 하트..내가 욘석 생각하는 마음 같기도 해서 짠하다. 어쩌다 보니 집안을 뒤져도 장갑을 찾을 수 없어서 미니 눈사람을 만들자! 라면서 작은 눈사람을 함께 만들어 줬다.. 이후 날개와 아빠가 꽂아준 팔로 마무리가 되었다.원래 천사는 얼굴을 볼 수 없으니 못만드는 거겠지.? PENTAX K-x + PENTAX DA 70mm f2.4 Limited 훗날 좋은 기억이 되면 좋겠는데.. 2013. 2. 4.
세트장을 아예 제작 하는 중... 이러다 영화 만들기세.. PENTAX *istDS + PENTAX SMC M 35-70 f2.8-3.5 2013. 1. 31.
사랑에 대하여... 사랑에 대한 정의가.. 어떠한 형태인지 어떠한 방법이나 표현인지에 대해 중요한 것일까? 라는 생각을 해본다.어렸을적.. 그리고 현재 까지 여러 종류의 사랑을 받고 사랑을 주며 살았다라고 생각하는데.. 그런 모든 것에 대해 실망하기도 또 기뻐하기도하면서 느꼈는데..결국 사랑이란 것은 변치 않는 것 같다.실망하고 화가 나고 해도 결국 그사람이 나에게 보인 방법일뿐이지..사랑한다 라는 그 감정은 변치 않는게 아닐까? 소소한 모든 것에 감정이 담기고 시선에 감정이 담기는 것에 너무 익숙해 져서 진정 상대의 마음을 헤아리지 못하고 있는 것이 아닐까?라는 생각이 드는 밤.. 2013. 1.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