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진군의 사진 이야기1345 Signal #2 with Metz54-4 + Gel filter 2010. 11. 10. 2010 가을.... 이번 가을은... 정말 정신 없이 흘러간다.. 주밍+패닝 2010. 11. 10. 간이역.. 그리고 새벽기차 간이역... 그 얼마 남지 않은 시간이.. 더욱 애절하게 남아 있는 곳에서 호오호오..입김을 불며.. 새벽역차를 기다린다.. 한번 멈처 주어도 좋을련만.. 기다리던 기차는 야속하게도 그냥 지나가곤 한다.. 이제 44일 후면 완전히 폐선이 되는 나에게는 소중한 간이역... 화랑대역 새벽 공기를 마시며 나가본 화랑대는 너무나도 아름다웠다. 잠시 찾아온 정적... 사진의 바램이 클수록 사람은 욕심이 커지나 보다.. 욕심을 부리고 더 나은 사진에 대한 갈망이 커질 수록 더욱 심화 되는 아픔.. 그러기에 한장 한장 담는 사진이 더욱 소중한가 보다. ..... 무진군의 좋아 하는 곳... 11. 8. 2010 사라지고 나면..이제 더이상 볼 수 없는 풍경... 그러기에 소중한 곳.. D-41 with Metz 54.. 2010. 11. 10. 무릇 사람의 만남에 우연은 없다.. 나의 클라이언트님들.. 친구들... 선배님들... 후배들... 어느 하나 우연이 아닌, 만날 때는 서로에게 만나야만 하는 시점이기 때문이 아닐까... 그 시점은 인간으로써는 어찌 할 수 없는 것이 아닐까?.. 라는 생각이 문득 든 가을 밤 입니다. 그러기에 모든 인연은 소중합니다. ..... 그럼에도 너무 쉽게 인연이 내팽겨 쳐 지지만.. 그때까지는 참 소중히 다뤄야 하는 것이 인연이라 생각합니다. 2010. 11. 5. Tea Time 이야기가 오갈 수 있는 시간 슬픈 이야기는 한잔의 찻잔에 녹이는 행복에 젖은 이야기가 만발 잠시나마 세상 걱정 잊기 많은 사람들이 잊고 사는 것이 아닐까? 2010. 11. 5. The Stranger 그는 무엇을 보고 무엇을 담고 무엇을 생각했을까? 2010. 11. 5. 이전 1 ··· 118 119 120 121 122 123 124 ··· 22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