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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320

The Lovers 봄꽃 만큼이나 아름다운, 하루의 기억 PENTAX K-3 / HD PENTAX DA 40mm f2.8 Limited 2014. 4. 3.
쫓기는 삶.. 2013년엔 꽤나 쫓기는 삶을 살아 온 것 같다.무엇에 벗어나고 싶었던 걸까?에 대하여 생각해 보면, 의외로별거 아닌.. 내 자신에 대한 물음에서 항상 시작한다. 외부적인 요인에 대해선 별개의 문제고 말이다.. 잠시 여행을 떠나 본적이 있는데 나름 힐링이 있었던 이유는 '혼자' 였기 때문이었다. 막상 다닐때는 음.. 아는 사람과 함께 오면 좋을꺼 같은 생각이 많았지만, 현재 돌이켜서 생각해 보면, 오랜 시간동안의 고민이라던가 생각을 조금 멈추어서 멀리서 쳐다 본 것이 아니었을까? 라는 생각도 든다.최근 Frozen같은 경우는 극장에서 더빙과 자막으로 두번 보았는데..그곳에 나온 대사중에 하나가 마음을 후벼 파기도 공감하기도 한다. It's funny how some distance makes everyt.. 2014. 2. 8.
K-3+HD15LTD] 새해 복많이 받으세요. 확실히 요즘 블로깅 보다는 SNS쪽에 더 많이 글을 쓰고 있는 것 같습니다. 포럼질도 한몫 하고 있구요.2013년이 이제 완전히 저물고 2014년이 시작 되었습니다.(양력으로도 음력으로도 말이죠.) 무진군의 이웃분들 모두 하는 일이 전부 잘 되시고 복 많이 받으셨으면 좋겠습니다.^-^ (이래저래 요즘 눈코 뜰새 없이 바쁜 일들로 정신이 없네요. 2014년에는 또 한발자욱 나갈듯 합니다.)PENTAX K-3 / HD PENTAX 15mm F4 Limited 2014. 1. 31.
길냥이 문래동 예술공장에 가는 길. 세미나실 쓸만 한 곳을 알아 보고 있습니다. 페북에도 이야기 했 듯이, 커리큘럼 준비 중인데 남앞에 서는게 오랫만이라 그런지 생각이 많아 지네요. PENTAX K-3 / PENTAX SMC DA 40mm f2.8 Limited.오늘은 일본으로 40리밋을 보내야 겠네요 해상력이 완전히 박살나 버렸네요..^^;..5년간 여러 환경에서 쓰다 보니 이 튼튼한 녀석이 맛 갔네요. 펜탁스 K-3쓸수록 마음에 듭니다 측거점의 90%가 크로스라는 점도 마음에 드는데, AF-C도 꽤 쓸만하고... 그간 니콘 중급기 이상에만 되었던 측거점 스팟측광 연동 등등 많은 점이 개선 되었군요..^^ 한동안은 꽤 주력으로 쓸 바디 같습니다. Dust7000은 3일만에 CCD청소 한번 더 갔습니다..=ㅅ=.. 2014. 1. 6.
MUJINism TIP] 집에서 간편히 하는 해상력 점검 LCD모니터를 LED모니터로 정정 합니다. 읽기전에 반드시 알아 두셔야 할 것입니다. (꼭 숙지해 주세요.) 1. 모든렌즈가 주변부가 깨끗히 나오진 않습니다.^^;. MTF차트 및 원래 렌즈 사양(성능)에 맞추어 보시길 바랍니다. 2. 10여장 이상 촬영을 해서 보시길 권장 드립니다. 3. LCD모니터는 1/60초 이하로 셔터 속도를 맞추어서 촬영하시길 바랍니다.(LED모니터는 노출만 맞추시면 됩니다.)4. 가장 주목 해야 하는 것은 모아레가 한쪽으로 쏠려 있을 경우 문제가 됩니다. 모아레가 주변부로 갈수록 상하좌우 비슷하게 사라질 경우, 해상력은 정상 렌즈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물론 원래 MTF차트및 렌즈 성능이 월등한 경우는 당연히 전체가 모아레 천지여야 합니다.^^) 5. 600만 화소 바디로는 .. 2013. 12. 31.
어렸을적... K-3 + DA 15mm f4 Limited HD @Seoul 2013 과거 104마을을 가서 추억을 하며, 라며 촬영 한것이 벌써 6년이 되어가고... 그후로 들려왔던 소문이 나랑은 안맞는다라는 생각이 들었고.. 고민하다가 옛 추억을 위해 찾아간 곳이었다. 이번엔 정말 태어난 곳 근처의 옛모습을 촬영하러 갔다. 몇몇 집은 사람이 살고 있지 않으니 들어가지 말라는 경고 문구와 함께, 을씨년 스러운 모습으로 남아 있던 곳.. 어머니의 손에 이끌려 투정 부리며 걸어 가던 시장을 가던 곳에서 보던 풍경... 그 모습이 어렴풋이나 남아 있다. 과거 그집의 위치도 그 골목도 아련히도 기억 나지 않음은...너무 커버린걸까? 아니면 너무 시간이 지난걸까? 30여년이 지난후에 돌아본 그 곳은 낯설었다. 2013. 12.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