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엔 꽤나 쫓기는 삶을 살아 온 것 같다.
무엇에 벗어나고 싶었던 걸까?에 대하여 생각해 보면, 의외로별거 아닌.. 내 자신에 대한 물음에서 항상 시작한다.
외부적인 요인에 대해선 별개의 문제고 말이다..
잠시 여행을 떠나 본적이 있는데 나름 힐링이 있었던 이유는 '혼자' 였기 때문이었다. 막상 다닐때는 음..
아는 사람과 함께 오면 좋을꺼 같은 생각이 많았지만, 현재 돌이켜서 생각해 보면, 오랜 시간동안의 고민이라던가 생각을 조금 멈추어서 멀리서 쳐다 본 것이 아니었을까? 라는 생각도 든다.
최근 Frozen같은 경우는 극장에서 더빙과 자막으로 두번 보았는데..
그곳에 나온 대사중에 하나가 마음을 후벼 파기도 공감하기도 한다.
It's funny how some distance makes everything seem small
And the fears that once controlled me can't get to me at all
It's time to see what I can do
To test the limits and break through
No right, no wrong, no rules for me
I'm free
... 무엇이 나를 속박하고 나아감을 방해 하는가?. 결국 그 모든것은 자신이고, 쫓기는 듯한 기분도 결국 자신의 몫이다.
단, 캡쳐 이미지 및 펌 동영상은 그 제작자에게 저작권이 있습니다.
이외에 허락 받지 않은 곳에서의 게시를 금합니다.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