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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메라41

MZ-s 꽤나 나에겐 애증의 회사가 되어 버린 펜탁스. 맥스넷에서 사업자가 바뀔 가능성이라던가 제대로된 유통망이 들어올꺼 같은 느낌도 들어서 리코가 꽤 돈이 많은 회사긴 하지.. 최근 K-7이후의 히트로 인해 국내 인지가 좀더 나아졌을까 싶기도 하고.. 이후 나올 FF가 Mz-s의 디자인라인으로 가준다면야 더이상 바랄것도 없을거 같지만.. 다이얼 등의 느낌은..;ㅂ; 사실 빠른 조작에는 좋지 않긴 하다.. 645D도 나오는데 곧 좋은 소식이 있겠지.. 펜탁스 로드맵에는 24-70대역의 표준줌이 나올꺼 같긴 하던데.. 풀프 나오면 FA50.4나 구해야 겠다. 2012. 2. 27.
Master of Ball Jointed Dolls. 오랫만에 노하우쪽에 올리는 군요. 촬영은 빛을 읽는 방법이 무척 중요하기도 합니다. 때론 부드러운 빛이 필요할때도 때론 거칠고 강한 빛이 필요하기도 합니다. 이번 컨셉 작업에서는 비현실 적으로 인형을 공중부양 시켜서 촬영을 하는 것을 목표로 했습니다. 잡고 있던 손과 낙하 하는 인형을 잡기 위해 아래에 손을 보이는 것으로 해서 양손이 있으면 더 극대화가 될 꺼라는 생각에 이미지화 하고 회의 끝에 결정이 난 것이기도 합니다. 촬영시 모델이 얼굴이 안들어 나는 것이 인형을 더욱 부각 시킬 수 있다는 점때문에, 창문쪽에 검은색 배경지로 일부를 가려서 빛을 차단한 암부쪽에 인물을 놓고, 낙하 하는 인형이기 때문에 최대한 빠른 스피디의 셔터 속도를 가져야 했다는 것이 제한 사항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인형을 자세를 .. 2012. 2. 7.
EXPEED 3 Engine.. By Nikon 1 V1 (J1) 이상의 사진들은 NIKON 1 J1으로 촬영된 사진입니다. 시연용이기 때문에, 열이 꽤 발생해 있어서 열화 노이즈가 꽤 보입니다. 중요한것은 노이즈 부분등은, 다른 사이트등에서 다룰 테니 패스 하구요. 관용도와 계조 등은 훌륭 합니다. 역광상황에서 무리 없이 촬영이 가능하구요 일부러 노출 부족으로 촬영을 해도, 시체색 등등은 옛말이 되었군요. (엑스피드2 이후에는 사라진 말이 되었으니..) 다만 펜탁스류의 사진들에 비하면 아쉽지만 밋밋한 색감을 보여 줍니다. 오토화벨도 준수한 편이고, 내장 플래쉬는 훌륭한 수준이었습니다.(위의 3번째 손을 촬영한 사진) 일반적인 가벼운 서브 카메라를 갈망 하는 분들에게 아주 좋을 듯 합니다. 동영상 기능들이 강화가 되어서 슬로우 모션 영상 같은 경우 초당 1200프레임으.. 2011. 10. 7.
Nikon 1 런칭행사에 다녀왔습니다. 니콘에서 예상한대로 미러리스 카메라를 내놓았군요. 첫 미러레스인 제품명은 니콘 원 ( nikon 1 ) 입니다. 성능과 편의성 등등 꽤 재미난 구석이 있더군요 펜탁스Q와 비슷한 크기에 풀 금속 바디 큰 센서 등등 해서 펜탁스Q는 별 관심도 없었으나, 이것은 꽤 신경이 쓰여 가보게 되었습니다.(F마운트 컨버터도 발매 예정이라 관심도가 업되긴 하는군요) 10-30 렌즈.. 적절한 크기와 전자식 뷰파인더를 채용 했습니다..가격은 J1에 비해 몇십만원까지 차이가 날꺼라 하는 군요. (급실망.. 굳이 몇십만원이나 나는데 바디적 성능이 거의 똑같은걸 왜 나누었을가? 라는 의문입니다.) 여튼 두기종의 차이는 전자식 뷰파인더의 유무 인데 전자식 뷰파인더는 그닥 마음에 들어 하지 않기 때문에, 햇볕이 강해서 LCD를 못.. 2011. 10. 7.
어린이 명절.. 그리고..카메라이야기 어린이날 수고해준..HTC Desire.. 아무리 사진가 아빠라고 해도 사람들 북적대는 곳에 큼지막한 바디로 촬영하는게 쉽지는 않다..^^:. 그래서 폰카를 더 애용하는 것일지도... 민정이랑 가볍게 어린이 명절을 쇠었습니다. 모 카메라 관련 업체에서 제가 소유하고 있는 장비 현황 조사 문의가 있더군요.. 정리 하다가 지쳐버렸습니다. 정리 하다 보니 이거 카메라 가게 차릴 기세군요...=ㅅ=;... 저에게는 하나 하나가 소중한 추억과 의미가 있는 바디들입니다.. 아무리 좋은 장비가 있어도, 촬영 환경에 맞추어서 투입 되지 않으면 최상의 결과물이란 없는 것이겠지요. 펜탁스의 645D가 훌륭한 결과물이라고 해도, 버스 안에서 딸아이와 셀카를 찍을수도 없으니 말입니다..^^;. 그런 경우는 아무리 좋은 장비여.. 2011. 5. 7.
Nikon AF 35mm f2 D 과거부터 펜탁스를 좋아 했었기 때문에, 진득하고 강렬한 원색 위주의 촬영을 좋아 합니다. 이번에 구한 니콘 35mm의 조합은... 경이롭군요.. 니콘바디에서 펜탁스의 냄새가 납니다.(응?) 강렬한 컨트라스트와 채도 대비..+_+ '아 이거야!' 라는 생각이 드네요.. 칼같은 선예도도 굉장해서 최대 개방이어도 ㅎㄷㄷ 한 사진이 나오는 군요.. 확실히 구입후 절대 만족 러브러브 포스를 날리는 렌즈는 니콘 N 펜탁스 스타를 제외 하고. 니콘 35mm / f2랑 펜탁스 40mm Limited입니다..+_+ (N과 ☆는 깔 물건이 아니지요..=ㅅ= 좋은 렌즈는 이유가 다 있으니.) 물론 번외로 삼양의 85mm도 좀 ㄷㄷㄷ 하구요.. 선예도와 색감 보시라고 살짝 올려봅니다. 동네총각한테서 샀는데, 대만족..(얼마전.. 2011. 4.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