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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진ISM2525

MUJINism TIP] 사진은 감성이 먼저냐 기술이먼저냐? 사진은 종합 예술입니다. 개인적으론 이렇게 생각합니다. 사진은 스킬적인 부분도 많이 좌지우지 되곤 하지만, 중요한 점 중에 하나는 감성이라는 것입니다. 무진군은 감정을 담는 작업이 사진의 한 요소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감성적인 부분을 담기 위해 스킬과 기술이 필요 하겠습니다만, 이런 부분은 닭이 먼저냐 달걀이 먼저냐의 요소이상 이하도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중요한 것은 감성과 기술적인 요소 두가지의 상관 관계중에 한가지만 존재 해서는 사진은 완성이 되지 않는다 입니다. 그 예로 길을 걷다가 좋은 풍경을 찍기 위해 카메라를 들고 렌즈를 통해 바라 보게 됩니다. "사진을 찍고 싶다" 라는 욕구 자체가 감성이라는 것이지요. 예쁘다, 혹은 멋지다. 익숙하지 않은 낯선 풍경이다 보니, 이것을 이 느낌 대로 담고 싶.. 2016. 2. 19.
2016년 펜탁시안의 10년 숙원 풀프레임의 등장 K-1 2016년 2월 18일에 공개 될 것이라는 루머대로 공개가 되었습니다. (사실 10년 이상이지요...MZ-D부터 치면...=ㅅ= 먼산.) 그동안 오랫동안 기다렸던 많은 분들이 기다렸던 소식이기도 해서 이래저래 유저 커뮤니티등에서는 많은 흥분의 상태더군요. 현재 가격은 1800 USD로 달러 강세로 인한 가격책정이 된것 같습니다. 현재 일본 요도바시 카메라 쪽에서는 24만엔 정도 인듯 하더군요. 뭐 국내 들어오면 250만원 이상이 될것 같습니다. 환율등의 상황을 볼때 암담 하긴 하죠.. (1800불이면 대략 부가세 250만원 정도 이지만....음...세기가 바디는 저렴하게 잘 푸는것 같습니다만, 루머로는 월 생산 대수가 7000대 정도라고 하는 군요. 초기 물량은 구하기도 쉽지 않을 것 같습니다.) 펜탁스.. 2016. 2. 18.
또 정신 없이 2015년이 갔습니다... 2016년 병신년이 밝아 버렸네요..@_@;... 돌아보면 너무 많은 일이 있어서 정신 없이 지나가다 보니, 열심히 산것 같은데... 뭔가 아직 수확의 계절은 좀 남은듯 합니다. 2015년에는 인형 관련일로 꽤 많은 일을 처리 한듯 합니다. 정신 없기도 했지요.. 6월에는 스르륵에 병크 터져서 활동 중지.. 블로그라도 되돌아 왔어야 했는데 시간 처리가 쉽진 않은 듯 합니다. 2015년엔 행복하게 식사를 하는 일이 많아 졌었지요.. 2016년에는 작은 식사도 무척 감사히 여기면서 할 듯 합니다. 그만큼 팍팍해 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물론 할 수 있는 한도에서는 노력도 열심히 하고, 일도 열심히 하겠지만요.. 요즘들어 작은 것에 대한 소중함을 알아 가고 있습니다. 여전히 행사 사진과 제품 사진을 병행하면서.. 2016. 1. 4.
닮은 꼴 녀석들. 얼마전 돌프리마켓 60회 지원을 나가다 보니 19일에 런칭 되었던 아톰 70주년(정확히는 데츠카 오사무 데뷔 70주년 아톰) PVC 피규어를 판매 하는데, 못갔다가 크리스 마스 이브에 느즈막히...없음 말고.. 하는 심정으로 갔.... 그런데.!!! 똭... 겟 했습니다. 제 마음속에는 최고의 작가인 데츠카 오사무. 반전과 인간적인 작품세계(사실 당시의 패전 국가의 그림자를 아톰으로 극복해보자.-그래서 핵발전소를 짓자... 여서 결국 후쿠시마 사건까지... 사실 이건 데츠카씨와는 관련이 없지만.. 아마 살아 계셨다면.. 마음이 좋지 않으셨을듯 합니다. 뭐 일본 기준으로 보면 자국민이 많이 희생 되었으니까요. 그렇다고, 우리나라도 영향이 없는 것이 아니고, 4년이 지났지만, 희생자들에게 애도의 마음을 보냅.. 2015. 12. 24.
촬영기다리다가 뭐 조명도 설치한 김에 ㅎㅎㅎ PENTAX Q7 / 06 / 1 LIGHT + GREEN GEL + HONEY COMB 참 잘 만들어진 게게게의 키타로입니다.^-^ 그린 광원이라 그런지 느낌 잘사네요.. 오늘 DCM을 교보에서 좀 봤는데 PROFOTO B2땡기더군요. 고정어시가 있으면 지르겠는데.. ㅎㅎㅎ 유동어시다 보니.. 필요할 때 대여로 가야 할듯.. 2015. 11. 26.
Q7] 가을은 지나가고. PENTAX Q7 / 062015년의 가을은 그렇게 지나가네요.마음처럼 쉬이 지나가는 것은 계절뿐인 듯 합니다. 2015. 11.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