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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진군의 사진 이야기1345

출근 준비. 출근 준비를 위해 장비를 챙기고 옷매무새를 다시 점검하고..이모든 일련의 작업들이 일상의 하루를 새롭게 시작하는 기분. 2012. 9. 22.
요즘 세상은.. 눈만 뜨면 험한 이야기와 무서운 뉴스 때문에 뒤숭숭한, 요즘.원래 예전 부터 그랬지만 요즘엔 언론들이 나서서 더 난리를 피우는 느낌..남녀노소 가리지 않고 편안하게 사는 세상이 오면 얼마나 좋을까.. 2012. 9. 18.
Sunset. 2012. 09. 16. 폭풍전야의 서울하늘...마치 불이 붙은것 같다. 주말 내내 회의와 행사 촬영과 제품촬영까지 쉴새없이 지나고 일요일 저녁에 바라본 저녁노을..마음의 열정의 불이 꺼지지 않게 더욱 힘내자.. 2012. 9. 17.
지켜보다... 날씨좋은 오늘도 근무중... PS: 하루가 새로워 보일 때도.. 언제나와 같은 하루처럼 느껴질때도.. 있는 요즘이다.. 날씨만큼이나 기분도 왔다 갔다..조금은 내려놓기와 바라보는 시야를 줄일 필요가 있다는 말의 뜻을 이해하기 시작한 요즘. 2012. 9. 7.
사진가로 살아가다 보면... 살아가다 보면.. 누군가 나의 삶을 지켜 보고 있는 것이 아닌가 라는 생각이 듭니다.나의 사진을 보고 마음에 들어서 의뢰를 주는 많은 분들을 포함해서, 다른 가족의 소중한 행사의 사진들을 담으며,나는 내 사진에 얼마나 떳떳한가? 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하게 됩니다. 두번다시 돌아 오지 않는 돌잔치 사진, 결혼, 환갑잔치, 회사기념일..모든 것은 순간 순간이 다시는 돌아 오지 않는 순간의 연속이 아닌가라는 생각. 행복이라는 것은 글자 하나로 표현 할 수 없는 이야기임에 동시에 지나가면 잡기 어려운 소중한 것이라는 생각.그 생각 하나로 뷰파인더 넘어 행사 사진을 촬영하기도 하고 나의 일상을 남기기도 합니다. 최고의 사진을 촬영하기 보다는 나에게 떳떳한 사진을 촬영하기 위해 애쓰는 것은 어쩌면, 나를 바라보는.. 2012. 9. 5.
돌스냅 페리스타 (구로) By Studio MUJINism 돌잔치 내내 힘들어 했던 준혁이, 낯도 많이 가리고.. 많이도 보채서 걱정이 많으셨을 부모님 생각하면, 빨리 빨리 작업을 했어야 했는데.. 그랬기 때문에 더욱 신경쓰다 보니 2,3일 정도 늦어져 버렸네요^^;돌스냅 사진중에 예쁘게 웃는게 없을꺼라고 걱정하시기도 하고, 마지막에 진이 다빠진 부모님들 모습에 조금 마음이 무겁기도 했답니다. 하지만 돌스냅 사진을 보정하면서 준혁이 어머님 아버님의 표정이 너무 밝고 예쁘게 나와서 시크했던 준혁이도 웃는 사진이 많이 나왔네요. 준혁이 이모님도 많이 도와 주셨구요.준혁이와 준혁이 가족 모두에게 행복한 추억으로 기억되길 바라면서 작업을 했답니다.다시 한번 준혁이의 소중한 첫 돌 잔치의 추억을 담게 해주셔서 감사 드립니다. 김준혁 @페리스타 구로점 By Studio M.. 2012. 9.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