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하여.. 동수로 불리는..(동수 하면 친구의 한동수만 생각나는 와중이다 보니.. 울 디에수가 좀 불쌍해 보이기도 하고..)펜탁스 양-이미지가 꽤 그렇더군요 여자 미대생? 분위기... 는 역시 디지털 바디에선 D고.. DS는 그보다 나중에 나왔으니 뭐 여고생.?.. 이란 생각으로...
1. 고집불통 늙은이 젊을때 뭐했는지 모르겠지만, 명품만 두르고 다닌다. 일단 싼건 거들더도 안보는 늙은이.
2. 동네에서 힘쓰는 일은 다 맏아서 하는 건강청년, 맨손으로 못도 박는다. 노홍철 처럼 말이 빠르다.
3. 라이카 할배 흉내를 내는지 마을에서 알아주는 럭셔리 아져씨. 눈이 안좋은지 안경을 쓰고 다닌다.
4. 꽤 알아주는 미모의 미놀타양을 어찌 낚았는지 결혼해 버린 아저씨. 듣기론 이동네 외에도 재산이 꽤 되는 듯.
5. 얼마전까지 삼성씨를 만나다가 최근에 골방에 틀어 박혀 작품 활동한다고 하는 괴짜 아가씨. 작품이라고 가져 오는것 마다 피떡칠.
6. 항상 깔끔하게 하고 다니는 아가씨 이아가씨는 털어도 먼지 하나 안나고 찔러도 피한방울 안날꺼 같다. 최근 요가를 배워서인지 몸이 자유자재 동네 요가 강사가 되었다.
7. 과거 화가로 이름 날렸던 아저씨, 그러나 번번한 작품 하나 못내서 가사 탕진. 그래도 동네에선 알아주는 예술가.
8. 코닥 아저씨처럼 화가로 이름을 날렸으나, 역시 번번한 작품 하나 못내서 가사 탕진 된건 같다. 둘이 친구. 최근 니콘군에게 예술에 대해서 논하는 중. (입으로 불을뿜는 전위 예술하다 눈을 다칠뻔 함 니콘군이 안경 구해다 줌)
9. 신동이라고 하지만, 작품 보기 힘듬... 동네 나다니는 것도 가끔이지만, 가끔 마을주변을 어슬렁 거린다고 함.
10. 소니씨의 아내. 나름 결혼 잘한 듯 보임, 최근 요리를 소니씨에게 가르치고 있음.
11. 동네의 난봉꾼. 여기저기 쑤시고 다니기 좋아함. 남녀 가리지 않고 일단 만나고 보는 타입. 얼마전까지 펜탁스양과 로맨스를 꿈꾸다 최근엔 서로 다니는 모습이 안보임.(과거엔 미놀타씨에게 고백했다 차였다고함.)
12. 화려한 연애를 꿈꾸던 아가씨였으나, 연애 따위 개나 줘버려~! 라고 소리지르며 솔로 선언.. 삼성씨와 관계가 있는 것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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