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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진군의 물건 이야기

k7...에 대한 생각....

by 무진군 2009. 6. 30.


  예전부터 k7 관련글을 적으며 k10이하급은 "어머 이건 사야해!" 가 맞고 k20D는 구입할 필요가 없다. 라는 생각은 여전히 유효 하다. 다만, 펜탁스 바디에 대한 신뢰성이 k20D를 사용하면서 무너지기 시작해서.(이전 바디는 괜찮다.k100D/DL/DS/GX-1L(이건삼성이지만)) 생각을 해보니 세팅된 바디 하나가 더 필요하겠구나.. 라는 생각은 든다.

 무엇이냐면, 무진군은 행사사진을 찍는 일을 최근 시작했고, 예전에 친구들의 행사들을 찍을때는 DS로도 충분 했었으나, 아무래도 구형 바디다 보니 화소수에서 좀 밀리는 경향이 있어, k20D로 기변을 했던 것 이다.

 생각해 보면 k20D가 뻗을 경우 난감해 진다. 최근 펜탁스의 바디들은 펌업을 해도 핀이 틀어 질 수가 있다.(실제 본인의 바디가 그랬고 CS센터의 답변 역시 랜덤 이라는 무시무시한 대답을 들었기 때문에.)... 또한 글을 읽다 보니 들고 다니다가도 핀이 틀어지는 이상한 바디도 있다고 한다. 사실 행사 사진을 찍다 보면, 신뢰성이란 것이 상당히 중요하게 되는데.(심각하게 나갈 정도의 문제가 아니면, 괜찮다. 여태까지 잘 쓰는 이유도 그러하고 결과물에 큰 영향을 미치지 않기 때문이다.).. k20D의 서브가 필요 하긴 하겠다. 라는 생각이 드는 건 어쩔 수 없는 것 같기도 하다.

 k7을 염두에 두는 이유는 k20D의 단종의 이유가 가장 크기도 하고, 렌즈군을 새로히 구비 하지 않아도 된다는 장점 때문이기도 하다. 사실 실링 처리나 마그네슘 바디 등등의 이야기가 신뢰성에 주는 것은 실제로는 미비 할 지도 모른다. 그런 격한 상황에서 행사를 처리할 사람은 없으니까 말이다. -10도의 환경에 야외 결혼식이나 돌잔치 혹은 웨딩 촬영이 있긴 할까?.. 웨딩촬영 있긴 하겠지만 아마 신랑 신부가 반대 할꺼다.. 특히 신부..(드레스 춥다..=ㅅ=;.)

 여튼 본인에겐 취미 생활로 구입하기엔 상당히 부담 되는 바디임에는 틀림이 없다.(뭐 1DS3로 취미 생활 하는 분들도 많이 계시니 ㅋ이건 틀린 이야기 일지도 여유되면 하는 거지만) 그러나, 무진군은 이젠 취미로 사진 찍는 것이 아니지 않는가?.ㅋ... 그러다 보니 별바람님의 지속적인 뽐뿌가 아니더라도 꽤 유의해서 보고 있는 바디이긴 하다. 문제는 구입 시기 인데, 현재 하드 디스크도 늘려야 할 판국에 (사진 4장 찍으면 100메가 jpeg변환 한 것 까지 갖고 있으면, 대략 130메가 가까히 된다.).. 새 바디라는 건 쉽지 않은 부분임에 틀림 없다. 한 1년 정도 있으면 가능 할려나?.

지금도 DS는 현역이라 생각한다. ⓒ무진군


 오히려 무진군에게 필요한 바디 스펙 중에 동조셔터속도가 향상이 되지 않은게 못내 마음에 걸리는 점이기도 하다. 이건 이후장비에서나 바래야 할 지도 모르겠으나, 사람의 욕심은 끝이 없는 듯 하다.

 스르륵의 펜탁스 포럼쪽에서 처음 스펙이 나왔을 때는 UFO를 주었네 마네 하더니 요새는 심심하다 ~ 라고 하는 글을 읽고 난 담에 뭐 처음부터 막 필요한 느낌이라기 보다는 펜탁스를 대표할 바디를 유저들은 바랬던 것일지도 모른다.

 현재 펜탁스의 라인업중에 단종되지 않은 제품은 이제 k7과 k-m뿐이기 때문에, 사실 선택할 영역 자체가 그닥 넓지 않음도 문제라면 문제랄까?. 연말에 나온다는 k30D와 k7을 비교해 보고 스페어 바디를 생각해 보는 것도 늦진 않을꺼라 생각한다.

 그래도 2차 예판까지 매진 된걸 보면, 이번에 k7이 꽤 선전 하고 있다 라고 생각이 든다, k10D때의 모습이 생각나는건 그만큼 괜찮은 바디이기 때문일 지도 모르겠다.^^ 그래도 동원에서 맥스넷으로 변경되면서 조금더 공격적인 마케팅으로 인해 펜탁스 유저가 늘어 났으면 하는 바램이다.

 아무래도 k20D에서 k7으로의 변경에 대해 고민을 해야 하는 부분은 아직 알려진 것이 적기 때문이기도 한 것이 주요한 원인이랄까?. 이제 개봉기가 나오고 리뷰가 나오다보면 명확해 질꺼라 생각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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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무진군

댓글21

  • 드자이너김군 2009.06.30 18:29

    김군의 눈에는 제것만 빼고 모두다 좋아 보입니다..ㅎ
    언제 한번 핀교정을 가야 하는데 , 도통 시간이 안나는군요. 완전 즐거운 저녁 되세요`~
    답글

  • 별바람 2009.06.30 20:14

    제가 알파900을 지르기전에 비슷한 고민을 했었습니다. 1000만 화소 바디를 쓰면서..크게 불만은 없었고..또 고퀄리티의 사진을 찍어야하는 어쩔수 없는 상황이라면 중대형 디지털카메라나 디지털백등을 렌탈해서 써온지라..꼭 사야할 필요가 있나하고 생각했습니다만..

    정신을 차려보니 제 손에는 알파 900이 들려있었고, 지금은 매우 만족하면서 쓰고 있습니다. 어떨때는 중대형 디지털카메라나 디지털백이 필요없을정도의 결과물을 가져다주죠. 사실 이렇게 말해도 제 궁극의 목표는 중대형 디지털카메라를 사는것입니다..ㅎㅎ

    뭐..자금이 아직 부담이시라면 알겠습니다. 지름신을 영접할 시간을 늦추시는걸 허락하겠습니다. 허나 이것은 명심하십시오. 행사사진을 동영상으로도 남겨준다면 일단 그것도 좋은 일이 됩니다. 펜탁스 K-7은 사진과 동영상으로 행사사진 고객들을 만족시켜줄것입니다.

    어쨌든 펜탁스의 무한한 발전을 원하신다면 그들의 제품을 사주는게 도리겠죠. 당장은 아니라도 통장잔고가 복구되면 일단 지르세요. 후회는 나중에 해도 됩니다.
    답글

    • 무진군 2009.06.30 22:48 신고

      현재 무직 상태기 때문에 쉽지 않습니다.ㅋㅋㅋ k20d 만으로도 좋긴 한데 혹 문제를 일으킬때 스페어 바디가 필요한거니..그런거지요..ㅋㅋㅋ 동영상이야.. HD동영상 기기가 있으니 괜찮습니다..ㅋㅋㅋ

  • 하늘누리 2009.06.30 22:22

    신제품이 나올 때 마다 기대하는 스팩이 있기 마련이죠~
    5D 유저인 저는 5D mark II 가 나올 때 기대했던
    연사속도와 AF속도 향상이 이루어지지 않았을 때 실망감은...

    정말 사람 욕심은 끝이 없습니다~
    답글

    • 무진군 2009.06.30 22:48 신고

      항상 그런거 같아요 막투와 오디를 보면 저는 가격과 상태면으로 오디쪽이 더 맘에 들던걸요?...

    • 범피 2009.06.30 23:25

      그래도 캐논은 정말 장사를 잘하는 회사인 듯 합니다.
      5D m2 딱~ 고만고만한 성능에 동영상 기능 추가로 일단 한번 땡기고 곳 타사 출시 상황 보다가 5d m3 나오겠죠. 펜탁스도 다른건 몰라도 캐논의 장사하는 방법은 좀 배웠으면 합니다.

  • Fallen Angel 2009.06.30 22:23

    일단 전 카메라는 어느걸 만져도 요즘 별다른 감흥이 없더군요..~.~;;;
    플래그쉽은 렌즈 2개만 넣어도 너무 무겁고 머 그냥 그래요..ㅎ.ㅎ
    답글

    • 무진군 2009.06.30 22:50 신고

      ㅎㅎ 그렇죠... 핀문제나 그런 문제가 발생한다던가 예기치 못한 문제가 발생했을때.. 집에 있는 스페어 바디를 들고 나가야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 범피 2009.06.30 23:22

    K20D가 자꾸 자잘한 문제를 일어나니까 걱정되시나봐요.
    제가 사용할때의 K20D는 정말 잘 움직여 주었는데 말입니다.....^^;
    K20D를 믿어 보세요. 저에게는 저온의 밴딩노이즈말고는 정말 잘 사용한 바디라서요.
    저에게 k-7은 크게 좋아 보이지 않아서 관심이 없는 듯 합니다.
    (K30D 가 나오면 모를까~~)
    답글

  • 골목길블루스 2009.06.30 23:45

    얼마전 dcm이라는 카메라 잡지사이트에 들어가서 글을 읽었는데
    내용이 핀이나가는 이유는 90%가 촬영자의 부주의로 나타난다는 글입니다
    솔직히 말해서 90%는 좀 오버인거같긴하지만 상당히 설득력있는 글이더군요

    실제 야외주광에서 촬영을하다보면 핀이나갔다고 생각한 렌즈가 제대로 촬영될때가 있죠;;

    slr클럽 강좌에서도 꽤 비슷한 내용의 글이 있는데..
    http://www.slrclub.com/bbs/vx2.php?id=user_lecture&no=4100
    읽어보시면 재밌으실겁니다
    답글

    • 별바람 2009.07.01 00:07

      DCM이란 카메라 잡지는 사실 캐논이 밀어주고 있는 회사입니다. 고로 캐논 카메라와 장비들을 우선적으로 높게 평가해주죠. 더구나 캐논 카메라나 장비에 이상이 있어도 마치 그게 당연한것처럼, 혹은 사용자들이 바보라서 그렇다는 식으로 보도를 해버립니다.

      캐논이 출시한 신제품 카메라를 타 카메라들과 비교하면서..정확한 근거없이 인물촬영에도 좋고, 풍경에도 좋고..여하튼 어떤 상황이든 잘 나온다고..바득바득 우겨대는 DCM 잡지를 보면 말이 안나오죠.

      DCM..말이 좋아 카메라 잡지지..캐논만 숭배하는 카메라 잡지계의 조선일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겁니다.

    • 골목길블루스 2009.07.01 00:23

      전 오히려 올림푸스에서 밀어주는 느낌이 강하던데요^^;
      기사내용이나 카메라 소개 등에서 올림푸스 카메라가 많이 등장해서 '올림푸스에서 지원을 해주나?'그런생각을 받긴했습니다

      그리고 제가 이곳을 꽤 좋아해서 모든기사를 매달마다 읽어보는데 솔직히 캐논한테 특정적으로 우호적이란 느낌은 안받습니다 그렇다고 캐논말고 다른 메이커에 특별히 치우친다는 느낌도 받지도 않고(다만 위에 말했듯이 올림푸스 카메라를 조금 많이 소개해주기는 하는 편인거같습니다)전체적으로 고른 평가를 주는거 같습니다
      (메이저 브랜드가 아닌 펜탁스나 소니 올림푸스도 각사의 특징을 잘잡아 말해줍니다 예를들어 펜탁스는 단렌즈와 바디의 가격대 성능비를 매우 높게 평가해 주죠)

      다만 조금 아쉬운거는 펜탁스 카메라도 소개가 되기는 하지만 다른 메이커에비해 부족하다는 느낌일까요??^^;

    • 무진군 2009.07.01 00:49 신고

      그렇긴 하죠 그래서 행사 사진등에서 할때 연속으로 잡는 습관이 있습니다. 보통 촬영 나오시는 분들 경험이 좀 쌓인 분들은 "띠디디디딕~" 하고 소리를 내죠..^-^ 핀을 항시 재점검 하는...ㅋ

      예전에 슬르륵에서 읽어보았는데, 그런 엄한 상황으로는 잘 안찍죠..ㅋㅋㅋ 풍경은 항시 MF로 찍으니 별 문제가 없구요..

      AF는 사람마다 다르지만, 잘 잡는 노하우가 각자 있는거 같아요. 최근 DS때나 k100D나 MZ-3등등 이용할때는 안벌어졌던 k20D같은 경우 후핀 3스텝에 펌업 했을때는 미묘하게(사용자만 알죠) 핀이 틀어진 느낌이 들어거 확인해 보니 "전핀" 이라고 하더라구요..ㅋㅋ

      자기 바디는 자기가 젤 잘 알곤 하니 사용자 과실을 하는 분들도 있는 것이고 또 한계에 맞춰 촬영하는 법도 있죠.. 핀을 정확하게 맞추는 방법이 하나 있긴 합니다. 특히 줌렌즈별 핀이 틀어지는 경우 영역에 맞춰 잡는 방법이 있긴 합니다.(노하우?)

      그나저나 골목길블루스님 전화 꺼놓으셨데요..ㅋㅋㅋ

  • raymundus 2009.07.01 00:14 신고

    다른 바디를 써본적이 없어서..캐논을 비유해보자면..
    사시증상이 있는 아주 눈나쁜 회사원..이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적어도 저한테는
    답글

  • 데굴대굴 2009.07.01 18:31 신고

    똑딱이 만세! ㆅㆅ
    답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