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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진군의 Game Life~★★

PS4] 2019년 Best game by 무진군(PS4한정)

by 무진군 2020. 3. 2.


안녕하세요? 무진군입니다. 콘솔게임 중에서 2018년 대비 엄청 2019년엔 달렸던 해더군요.

2019년 무진군의 게임 평균 / PSN

총 17개의 게임을 했다고 하는데 17개가 전부 다는 기억도 나지 않네요..ㅋㅋㅋ 주로 옛날 게임류를 많이 하다 보니 태고의 달인도 있을 테고, 라오어도 2편 발매 발표 이후에 DLC까지 다시 한번 플레이 (사실 PS3로 했었고 PS4는 소장용이었는데.. 결국 다시 했습니다.) 그 외에 작년 기준으로 기억에 남는 게임은 역시 소니의 스파이더맨이었습니다. 굉장했죠.

그럼에도 불구하고 드래곤 퀘스트 빌더즈 2가 가장 많이 플레이를 했던 걸로 237 시간.. 그란투리스모 / 마블 스파이더맨이 뒤를 이었는데요. 어디까지나 시간이고 완전 좋아~ 하면서 물고 빨고한 게임은 드래곤퀘스트 11평이 될 듯합니다. 미스테리 할 만큼 플레이 시간을 보면 802시간 33.4일 을 잠도 자지 않고 쭉 게임을 했군요.. 한 달이 넘네요.. 주말에만 달렸던 건데..(먼산..) VR과 PSN+는 사용을 하고 있지 않기 때문에 0시간입니다. 생각 외로 엄청 달렸구나 싶은 게 1회 최장 15시간이었는데 직장인에게 토요일은 게임을 할 수밖에 없는 시간이죠. 유일하게 시간이 허락된 시간대다 보니 엔딩을 향해 달리다 보면 ..예... 그냥 덕후예요.

시간 없는 직장인의 사생결단 플레이에 대한 레포트 

자... 2019년에 플레이스테이션4으로 플레이한 무진군의 덕질 상황은 이러 하구요. 아직 못해 보셨다면 무조건 츄천합니다. 라고 외칠 만한 게임은 어떤 것이 있는지 소개해 보겠습니다.

  • 무순이고 어떤 게임을 하더라도 좋습니다.
  • 발매일 기준이 아닌 무진군의 플레이 시점 기준이니 좀 된 게임도 많습니다.
    -예로 디트로이트 비컴휴먼은 현재 만원대 가격입니다.@_@;;;

개인적으로는 참 즐거웠던 게임이 역시 드퀘 시리즈 입니다.

1. 드래곤 퀘스트 11 (PS4-한글화 / STEAM-한글,일어지원X 무조건 영어가즈아아)

발매일은 좀 된 작품이긴 합니다만, 저는 2019년의 시작을 드래곤 퀘스트 11로 열었습니다. 용사 시리즈와 천공 시리즈 이후(6편은 못했네요..) 신경 끄고 있던 작품이었는데

갓글화

한글화 하면서 다시금 플레이 하게 되었죠.

무엇보다 서브 퀘스트가 좋았다. 토리야마옹의 캐릭터 디자인도 여전히 좋고.....

뭐이래 저래 드퀘시리즈는 우꼴 할배 하나(드퀘3인방 중 음악)가 참 문제가 많아서 그런게임이지만.. 그나마 할만한 JRPG게음으로 보면 명작중 명작이라 생각한다.(개인적으로 파판보다 좋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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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에 닮은 게임이 나왔으니
용과같이 7

부제인 잃어버린 시간을 찾아서는 드퀘팬에게 최고의 선물임과 동시에, 한글화라는 기념비 적인 사건으로 남았다.

마지막 엔딩까지.. 꼭보자.

2. 드래곤 퀘스트 빌더즈 2 (PS4 한글 / STEAM 한글)

충격과 공포였던 드퀘빌더즈 1편..(이유는 음... 역시... 어둠의전사?) 이후에 드래곤 퀘스트 2의 세계관으로 시작되는 빌더즈2.. 가장 2019년 오래 플레이 했던 게임으로 아이가 있는 집에서는 샌드 박스 게임으로 추천 합니다.

아이와 함께 하기도 좋고, 부모님들이 걱정하는 게임의 목적 자체가 무언가를 만든다라는 것이라 좋습니다 빌더즈1편 대비 해서 조작감 자유도 모든것이 초 강화된 게임으로 돌아왔고.. 현재 PC판으로 스팀에서 구매가 가능합니다. (3월 1일 현재 30%세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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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줄평

파괴와 창조는 동전의 앞뒷면

3. 마블 스파이더맨 (PS4독점)

스탠옹 타계후 게임으로 만나 반가웠던 스파이더맨

마블 히어로들 중에 상위권의 인기인 스파이더맨... 스파이더맨의 인기와는 다르게 그동안 게임은 죽을 썻죠..(죽을 썼다는게 맞습니다..) 그러던 와중에 등장한 마블 스파이더맨..

마블로 부터 스파이더맨 유니버스를 소니로 넘기기 위한 발악(?)이 통하게 했던건 게임의 힘이 꽤 컸습니다. 그만큼 잘만들어 졌구요. 솔직히 마블로 완전 복귀를 못하는 스파이더맨이 참.. HOMELESS라는 말이 맞을 수도 있지만.. 나름 스파이더맨 애니메이션과 스파이더맨 게임은 소니를 칭찬 하지 않을 수 없더군요..(개인적으로 베놈은 ... 하아... )

게임에서는 동분 서주하는 스파이더맨과 MJ와의 대화등등이 참 좋았구요. 추가 컨텐츠인 다른 DLC 3종의 즐거움도 포기 하지 않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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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줄평

스파이더맨을 가장한 뉴욕 여행 게임... 어이? 셀카질에 특화된 SNS영웅.
영웅을 기억하라.. - 어벤져스-엔드게임 이후에 울컥 할 수도 있음

4. DETROIT BECOME HUMAN (PS4독점)
이건 뭐.. 저렴하기도 하고 인터렉티브 무비라고 하는 것이 더 어울리겠습니다만., 전체적으로 보면 인간성은 무엇인가에 대한 화두를 던지는 게임이라고 생각합니다. 안드로이드와 인간.. 그 차이가 무엇인가? 에 대해 고민해 볼 수 있는 게임이라고 생각합니다.. 다만 게임보다는 영화에 가깝기 때문에.- 컷씬이 많이 나와서가 아닌 게임성이 없어요. (경쟁이나 보상이라는 기본 내용에 대비 게임보다는 선택에 가깝습니다.)

의외로 스샷 찍은게 없어 그냥 공식홈 이미지로 대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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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줄평

내선택이 영화의 엔딩을 바꾼다 / 비쥬얼은 탑급... 다만 그냥 영화..

5. 언차티드 4 DLC 잃어버린 유산(PS4독점)

이래저래 PC관련해서 이슈가 있었는데.. 뭐.. 저는 좋았습니다. 굳이 색안경 끼고 볼필요도 없고 되도 않는 의미 부여 하고 싶진 않습니다. 언차티드 시리즈가 그러하듯 게임판 인디아나 존스로 신납니다. 솔직히 말해 언차티드4 해적왕과 최후의 보물 (2016년작)은 나오자마자 플레이를 했었는데요. 솔직히 말해 잃어버린 유산의 여주인공 2인방 보다 드레이크 부인 쪽이 더 멋져요.. 엘레나씨를 드레이크 부인이라 하니 뭐라 할 사람이 있겠지만 멸칭이 아닌이상 상관 없다 생각합니다. 엘레나씨... 팬입니다..;ㅂ;

사고치고 다니는 형제를 수습해주는 것도 그녀... 뭐 DLC이야기 하다 본가 이야기 하는건 그렇지만.. 역시 너티독 이란건 변하지 않죠.

이짤 하나로 끝나는..

인디아나존스 2020이라면 이런식으로 만들어 져야 한다고 생각하는 1인입니다. 참고로 언차티드는 현재 영화화 진행 중입니다.

DLC판인 잃어버린 유산은 본편 생각하면 짧다 하겠지만 DLC로는 분량이 혜자 입니다.. 팬이라면 당연히 플레이 해야 합니다.

시리즈 최강 캐릭

에레나씨..(드레이크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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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줄평

닥치고 찬양하자 에레나씨!!!! 근데 소개하는 DLC인 잃어버린 유산에는 안나옴.
그렇다고 해도 본편에 이어 DLC까지 명작은 명작

6. 저지 아이즈(PS4 / 스팀으로 나올라나?)

역전재판 BY 기무타쿠..

ㅋㅋㅋ 기무라타쿠야의 작품인데다가 용과같이 시리즈 작품이라 플레이를 했................지만 솔직히 HERO(드라마/영화)를 좋아 하는 분이라면.. 추천.. 아니라면 밍밍하다랄까.. 전반적으로 살인사건에 따른 내용이지만 이래 저래 용과같이 게임 상황으로 보면 뭔가 시험작 느낌이 강했다.. 나오자마자 플레이를 한데다가.. 이후 아니나 다를까 출연진의 사고로 인해 발매 중지 되었던 비운의 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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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연진이 안티

용과같이 스튜디오 작품중 구설수 올랐던 게임들이 있는데 친한적인 개발진과는 역주행 하는 출연진이 문제..
학을 떼게 하는 기타노 타케시라던가..(6편은 이놈 영향이 큰듯.)
극2에서는 테라지마 스스무(세가에서는 홈페이지내 출연진 소개에서 빼버렸다.)
저지 아이즈에서는

승리의

피에르 타키

라 쓰고 승리라 읽는다

의 마약사건으로 판매 중지. (모델링 교체)

이후 모델링 교체와 성우 교체의 강수를 두었는데.. 흠.. 빌런이 매력이 떨어져서.. 역시 누군가

(승리)

가 떠오르는 얼굴이 좋았는데..

뭔가 미완성의 게임 같지만.. 팬이라면 변화된 가부키초를 즐길 수 있다(카무로초

~

)

용과같이 7에도 카부키초에 야가미 탐정사무소가 있다. (들어갈수는 없..) - 물론 18년 복역후 이야기.

용과같이 7은 2020년 정리에 이야기 할 예정이라 패스~

7.데스스트랜딩 (PS4 한글화 / STEAM예정)

반전,평화 메세지의 일본의 쿠엔틴 타란티노(B급감성한정) 인 코지마 히데오의 최신작.

셊곖쵮곲콦낪밊 퇴사 후 첫작이라 응원하는 마음이 컸고 GOTY까지 거머쥐게 되어 기뻤던... 데스 스트랜딩 개인적으로는 코지마히데오의 다소 제멋데로인 게임이라 생각하는데.. 음악 덕후인 감독의 취향 반영이 잘 되었고 개인적으로도 취향이었다. 다만.. 엔딩후 손이 잘 안가는건 어쩔 수 없...

죽어라 택배 상하차를 해야 하는 게임... 코지마히데오감독이 노만 리더스 덕후라는건 잘 알겠다.. 가 결론...
LOW ROAR의 음악이 무척 좋으니.. 즐겁게 감상 하면서 플레이 하면.. 참 좋은 게임이라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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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대상?

노만리더스 / 매즈미켈슨 / 린지 와그너 (옹의 젊은 모습을 다시한번) / 트로이 베이커(라오어의 조엘역을 생각하면 안됨) 의 팬들이라면.. 무척 좋아 할테고 음악과 플레이화면이 어울어 지는 것은 최고!!

영화 팬으로 배우들의 모습을 한곳에서 본다는 즐거움으로 대신 합시다.

단절과 고립, 연결에 대한 고찰이 주제니.. 그것도 다소 산만한 진행으로 후반에는 '약간' 맥이 빠짐.
빠지는 것도 약간일뿐.. 한번정도는 플레이 해도 좋을 게임. 팬덤화는 다소 어렵지 않을까? 뱀병장님이 그립...

게임 자체의 메세지성이나 의도 주제는 좋으나.. 반복 하고 싶지는... 흠............... 고립과 연결이라는 주제의 고찰로는 매우 좋습니다. 훗날 다시 언급 하는 걸로.

ETC

PSN에 정액 끊기 싫어서 반쪽게임으로 플레이 중인 그란투리스모 스포트. 라던가가 있습니다. (2020년에도 제 플레이 타임 상위권을 찍을 듯 합니다. - 핸들 갖고 싶다....)


지금 생각해 보니 플레이 한걸로 치면

RPG : 드퀘11★
시네마틱 액션: 언차티드, 데스스트랜딩, 저지아이즈, 스파이더맨★
인터렉티브 무비(?) : 디트로이트 비컴 휴먼
레이싱:그란투리스모 스포트
샌드박스: 드퀘빌2★

드퀘11은 JRPG를 좋아 하신다면 추천6/10점 / 이미 드퀘시리즈를 플레이 했으며 좋아 한다 10/10점★
마블 스파이더맨**은 스파이더맨 팬이다, 배트맨 아캄시티를 좋아 했다 10/10점
뭔가 고민하며 주제에 대해 고민하고 싶은 분은 : 디트로이트(9/10), 데스스트랜딩(8/10)
주제고 뭐고 유유자적 마이 페이스 -> 데스스트랜딩(9/10)
언차티드라는 명작이 아쉬웠던 분들은 다시한번!!!! : **잃어버린 유산(언차티드 DLC) - 9/10

용과같이 가즈아아아!!!! :7/10
아이가 있고 (혹은 없어도) 샌드박스 게임을 하고 싶다 : 드퀘빌2★ (9/10) - 드퀘빌1 대비 조작성 편의성.. 다 좋음..

이렇게 정리 하는 이유는 주말 어디 나가지 말고 집에서 즐겜 하는 것으로 보내시는건 어떨까요?...

다음엔 스팀게임으로 가져 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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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무진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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