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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독교3

저에게 교회 나가라 많이들 권하십니다.. 이젠 뭐 저들의 문제다.. 혹은 어쩌구 저쩌구는 말하고 싶지 않고... 저들 역시 저들의 믿음에 따라 살겠지요.. 제가 저럴까봐... 그냥 모르는채 살겠습니다.. 저 역시 저의 믿음에 따라 사는 것은 자유의지니.. 저에게 교회 좀 나오라 마세요..=ㅅ=;.. 말도 못하는 젖먹이에게 불신 지옥도 축복을 내려 주시다 보니 그냥 지옥가기로 생각했습니다.. 아.. 춈 짱이신듯.. 이건 뭐 교회에서 불경 외우는 수준? 아프간에서 선교 하겠다 수준?? 그걸 순교라 하시니 할말은 없습니다.. 뭐 그닥 불교라고 비리 없고 깨끗하고 멋진 종교? 아니지요.. 마찬가지로 사이비 개불교도 있으니 그쪽도 열심히 종교라는 탈을 쓴 피라미드 회사를 차리고 있는 곳도 많지요... 저는 분명 순수한 의미의 "종교" 를 논하고자 하는 .. 2010. 10. 26.
.....니가 가라 지옥에.. 이것은 실화다!!!! 추석때 있었던 짤막한 에피소드 하나다. 지금 생각해도 열받는다. 연신내 역앞에서 아이를 앉고 서있던 무진군. JM양은 아빠 품에 안겨 있었다. 그때 다가온 아줌마 한분 아이를 쳐다 보며 자랑 스레 외친다. "불신지옥!!!!! 불신지옥!!!" JM양 (생후 16개월)의 눈앞에 이상한 전단지를 들이밀며 열심히 외치고 필자는 애가 전단지에 눈이라도 찔릴까 애를 안고 뒤로 돌았다가.. 애앞에서 화내기도 그렇고 해서 점잖게라도 몇마디 해줄려고 돌아 보니... 그 아줌마 사라졌다.. =ㅅ=; 세상에 눈을 뜬지 16개월 된 아빠품에 앉겨 있는 애에게 지옥가라는 저주를 퍼붓고 사라진 아줌마... "혼자 그냥 가세요.. 제대로 된 믿음이 아니면 지옥 간다는건 더 잘 알지 않으십니까? 그러라고 보낸 .. 2007. 10. 1.
이번엔 개독교 이야기다!! 불과 어제 필자는 "한국은 기독교 국가이다!"라는 글을 올렸었고 이래저래 이야기를 했지만, 이번엔 개독교 (정상적인 기독교 아닙니다.또한 개신교인 기독교 전체를 뜻하는 것도 아닙니다.)의 이야기를 해보고자 한다! 최근 일요일에 대한 국가고시 금지. 이야기가 나왔던걸로 생각한다. 어이 없던 것으로 생각하는데, 필자같은 IT회사에 있는 불쌍한 개발자는 일요일에는 쉬는 날이므로 시험은 말도 안된다. 라는 어이 없는 소리라는 구케의원들의 말과는 다르게 열심히 일을 한다. 월화수목금금금이다. (물론 필자의 회사는 다행스럽게도 그런일은 발생하지 않고 있으나, 주변인들 이나 다른 사람들의 이야기는 심심찮게 보아 왔다.- 놀러갈 일정을 잡고 그사람이 일을 나가 약속이 뽀개져 정신적 데미지는 어쩌라구..) 기독교인들에게.. 2007. 9.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