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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진군의 아스트랄 세계

.....니가 가라 지옥에..

by 무진군 2007. 10. 1.


이것은 실화다!!!!

추석때 있었던 짤막한 에피소드 하나다. 지금 생각해도 열받는다.

  연신내 역앞에서 아이를 앉고 서있던 무진군. JM양은 아빠 품에 안겨 있었다. 그때 다가온 아줌마 한분 아이를 쳐다 보며 자랑 스레 외친다.

 "불신지옥!!!!! 불신지옥!!!"
 JM양 (생후 16개월)의 눈앞에 이상한 전단지를 들이밀며 열심히 외치고 필자는 애가 전단지에 눈이라도 찔릴까 애를 안고 뒤로 돌았다가.. 애앞에서 화내기도 그렇고 해서 점잖게라도 몇마디 해줄려고 돌아 보니...

 그 아줌마 사라졌다..
 =ㅅ=;

 세상에 눈을 뜬지 16개월 된 아빠품에 앉겨 있는 애에게 지옥가라는 저주를 퍼붓고 사라진 아줌마...


 "혼자 그냥 가세요.. 제대로 된 믿음이 아니면 지옥 간다는건 더 잘 알지 않으십니까?
 그러라고 보낸 교회가 아닐텐데... "


 2007년 추석 참 난감한 도시괴담이었습니다.
 설마 16개월짜리가 찬송가를 부를꺼라는 상상을 한건 아니겠죠 아줌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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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무진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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