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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ntax632

아아.. 펜탁스 사람 두근대게 하는구나. 최근 어이없는 가격의 K10d를 보면서.. 두근 두근 대고 있다가 이런 글을 보게 되었다. http://www.slrclub.com/bbs/vx2.php?id=newproduct_pentax&page=1&sn1=&sid1=&divpage=1&sn=off&sid=off&ss=on&sc=off&select_arrange=headnum&desc=asc&no=1290 .... 포...포베온인것인가? 포베온..sd10인가? 시그마의 그놈을 보고 참 색 예쁘다 싶었는데...=ㅅ=;... 포베온 센서에 1:1이면.. 디지털 필름이라 해도 ...아니... 혁명이다!!! DA렌즈 주력으로 하는걸로 봐선 1:1은 무리겠지만.. 그래도..;ㅂ; (아마도 한동안 1:1.5는 고수할듯..) 내년 1월정도에 신 DSLR이 등장한.. 2007. 11. 16.
필름 카메라를 쓴다는 것.. 가끔 필카만 메고 출사를 나간다는 건 무척 즐거운 일이다. 부가적으로 현상비나 인화비가 소요가 되지만, DSLR의 갑갑한 크롭화각에서 벗어나 외도를 즐긴다는 것의 의미가 가장 멋지다는거, 촬영후에 두근거리면서 기다리고 또 촬영시 (MF더라도 실패는 없다! 라는 기합으로.) 눈을 부릅 해서 찍어대며, 기록해 두었다가 혹은 한롤 단위로 올인해서 찍거나.. 해서 나중에 확인해 보는 즐거움을 어디에 비할까?. LCD로 바로 바로 확인해서 지우거나 맘에 안드는 것을 찾는다던가 하는 것은 인스턴트 세대로써 어느정도는 편리함이 있지만, 오래된 손때 묻은 카메라에 집중해서 뷰파인더를 쳐다 보고 찰칵 찰칵 거리면서 스르르륵~ 하고 감기는 느낌을 어디서 찾을 수 있을까? 기계식의 아나로그의 느낌은 정말 경험해 볼 때마다 .. 2007. 11. 6.
가을을 한번 느껴보자꾸나! 참 보도 사진 처럼 나와버렸네요. 코닥 필름은 유통기한이 =ㅅ=; 이미 1년이 넘어 2년으로 가고 있는. 마구 굴리는 필름.. 그나마 저정도 나와 준 것에도 감사함을 느낀다. 후지껄 써보고 싶어서 필름 소비용으로 들고 나갔는데, 생각보다는 참 착하게 찍혔다는.. 20mm를 필름 바디에 넣으니 디지털 환산 13mm정도가 나와 줘서 참 시원 시원 하게 찍혔는데 1:1 바디에 20mm로 찍어댄적이 집안에서 밖에 없어서. 참 넓은 화각에, 당황했던 기억이 생겨 버렸네요, 인물 말고 정물 찍은게 참 이쁜데, 스캔을 아직 다 못했습니다. 자가 스캔이다 보니 엄청 힘들군요..;ㅂ; 하다보니, 언제 필름 한통 장착해서 거리라도 가야 할텐데 라는 생각이 불끈불끈 드는데, 어찌 스캔을 할려고 그런생각이 드는지 말이죠..;.. 2007. 11. 5.
최근에 찍은 사진중에.. 최근의 사진중에 가장 맘에 드는 사진이다. 찍은지는 음.. 꽤 되었다. 1달이 훌쩍 넘어 버렸으니 말이다. 촬영한 렌즈가 저렴한 렌즈이고 또 그걸로 찍은 사진이어서 그런지 만족감이 더 좋다.. 사실 렌즈에 대한 욕심이 많이 줄었지만, 항시 갖고 싶은 렌즈야 산적해 있다. 그런 지름신이 방문하실때 마다 생각이 드는건 과연 내가 그 렌즈가 있음 더 잘찍을까?라는 생각이다. 이런 맘에 드는 사진을 찍는건 역시 사용하기 편한 기동성의 렌즈일 경우에 나온다. 아이와 함께 남이섬을 걷던 중 나타난 타조와 다른 가족의 아이였는데.. 딱 마침 대조적인 포즈를 취해 줄때 내 시야에 들어왔다. 촬영시간이 해가 다 떨어질때 쯤이어서 암부와 명부를 대조시킨 흑백사진으로 변경을 시켰지만 그로 인해 상상을 더 할수 있게 된 듯 .. 2007. 10. 18.
피닉스 24mm 본인의 주력렌즈.. 개천절날 창경궁에 렌즈하나 덜렁 마운트 하고 갔었더란다..=ㅅ=; 이놈이 무한대 초점이 잘 안맞는걸 발견..=ㅅ=; (사실 오묘한 상태였는데 꽤나 신경쓰였다.) 2박 3일에 걸쳐 분해 조립후 오늘 맑은 날씨에 마운트 하고 오는데 왜이리 가뿐한지.. 주력렌즈이기 때문에 반드시 내손으로 수정을 하고 싶었다. 욕심이었을까? 하면서 후회도 많이 했지만 지금은 만족한다..+_+ 결국 무한대 초점을 잡아내고 만족하게 되었으니까 말이다..ㅎㅎㅎ >_< 아이 좋아... 사망하시지 않아서 정말 다행이야..T^T 이렇게 자기 장비에 대해 애착이 점점 깊어 지나보다.. 2007. 10. 5.
*istDS + TAKUMAR (BAYONET) 135mm 1:2.5 소감. 아 좋군요.. 이야기만 들었었는데 괜찮습니다. 아는 분의 렌즈를 렌탈 을 했습니다.. ENSINOR렌즈의 장점이다 하면 확실히 간이 마크로 기능.이건 정말 대단합니다.. 2.8 렌즈 밝기에 한스텝만 조여 주면.. 꽤 깔끔한 선예도를 보여 줍니다. 반대로 타쿠마 베이요넷 같은경우 SMC코팅이 되어 있어서 난반사로 인한 소프트함은 적습니다.(양쪽다 크기는 비슷하며 후드 내장이기때문에 상당히 편리 합니다.) 포커스 시에 앞으로 많이 튀어 나오는 (ENSINOR렌즈에 비하면) 것이 조금 아쉽지만 그래도 꽤 좋습니다. 컴팩트한 135mm 이기 때문에. 둘다 써보면서 135mm 2.0이 있음 참 좋겠다 생각했지만 그런 렌즈 따위 펜탁스엔 없군요.. lllOTL 안그래도 포커스폭이 짧은데 말입니다.(최대 개방시) 베.. 2007. 9.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