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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진군2469

매그넘 컨택트 시트 벌써 구입해서 본지 3달이 되어 가도록 반 정도 밖에 못 본 책... 읽으면 읽을수록 촬영과 후반 작업도 중요하지만, 한장의 사진을 골라내는 능력도 참 중요한 듯 합니다. 어떤 사진이든 하고픈 말이 담겨져 있으니까요. 그러고 보면 꽤나 자신이 불친절한 사진가가 아닐까 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언제 부터인가 raw파일을 컨텍트 시트로 만들어서 보관하고 있습니다만, 행사 사진이란게 마음속에 베스트 컷은 남겨 놓아야 한다는 점이 항상 아쉽습니다. 개인 출사가 아니고선 한장을 남기는건 어렵지요.. 고민하고 생각하기도 힘들고. 행사사진을 한장만 줄 수는 없어도 여러장 중에 잘 솎아 내야 하는 안목을 키울려면, 역시나 배울 것이 여전히 많은 듯 합니다. 좋은 바디와 렌즈도 중요하지만 좋은 책도.. 확실히 중요하지요. 2012. 2. 11.
공개된 것으로 보는 Nikon D800... 원본으로 받은 JPEG의 크기가 엄청나네요.. 30메가 넘는 애도 있고..(JPG주제에!) D700과 D7000유저로써 이번 D800의 공개된 정보와 사진으로 고감도 바디는 아니다. 라는 부분은 조금 다른 의견이 있습니다. 실제 비슷한 환경에서 어느정도 고감도를 구현한(당시에는 상당한.) D700과 비교해서 비슷한 수준이라는 것입니다. 그럼 뭐대단하냐? 좀 고민 스럽게 보고 있는 점 중에 하나가, 화소피치를 억지로 늘려서 감도를 높인 D700의 노이즈 억제 수준 까지, 나온다는 것은 고화소의 D800이 처음에 루머로 돌 때 개선된 노이즈 억제 기술 이라는 부분이 맞긴 한듯 합니다. 화소 집적도가 3배가 올라 갔는데도 D700정도의 수준을 보여 주니까요. (게다가 resizing에서 오는 자동 삭제 노이즈.. 2012. 2. 9.
돌스냅 니폰식 ... By Studio MUJINism 돌스냅 촬영 내내 비가 와서 걱정 했던 날. 샤브샤브점이다 보니 은빈이가 많이 더워 했었었죠?.(게다가 그날 천둥 번개에 무척 비가 많이 내렸었네요.) 돌잔치 중에 그래도 예쁘게 잘 웃던 은빈이가 기억에 많이 남습니다. 돌스냅 촬영중에 외할아버님이 항상 은빈이를 챙기시는 모습이 인상 적이었던 날이었습니다. 아름다운 시간을 기록하게 해주신 은빈이 아버님 어머님께 다시한번 감사 드립니다. 더 많은 사진 보기 @니폰식 일산점 2012. 2. 8.
야외촬영 이송현 아가. By Studio MUJINism 돌스냅 촬영으로 만났던 수현이.. 그덕에 동생 송현이 까지 만나게 된 날.. 야외촬영으로 가현이 수현이 송현이 해서 3자매 모두 건강하게 만날수 있었던 일에 대해 감사함을 느꼈답니다. 세자매가 모두 건강하고 행복하게 자라길 멀리서 기원하겠습니다. 다시한번 인연이 되고 또 감사한 댓글까지 달아주신 송현이 부모님께 너무 감사 드립니다. 수현이가 그러 하듯 무척 오랫동안 기억될 아이들 같아요..!!! 한파에 건강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늦었지만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더 많은 사진 보기 @야외촬영 2012. 2. 8.
Nikon D800 Official Image.. 오늘이 발표일 맞나보네요.. 엠바고고 뭐고 유출 되어서 나오는 것을 보니 말이죠. 일단 배터리는 D7000과 공용이라고 합니다.(호홋..) 펑션키가 반달 형태는 조금 마음에 안듬. 어께가 기울어진 것도 조금 불만. 무언가 PENTAX K20D의 라인 같... 후면 LCD쪽 이미지는 없군요..=ㅅ=;.. 이녀석도 PENTAX K-01처럼 나와 봐야 알겠습니다만. 현재의 루머로 떠도는 샘플은 조금 안습..;ㅂ; 내장 플래쉬가 삭제될 지도 라는 루머는 기우로 끝난 듯. 화소경쟁보다는 한 24MP정도의 물건이 나오면 좋겠지만 그건 그냥 무진군 개인의 바램일뿐... (펜탁스도 고화소로 가겠다 한이상. 고화소는 이젠 뭐 그대로 갈듯 합니다.) 이후D800S가 나오지 않을까? 라는 기대를 조금.. 현재 가격은 300.. 2012. 2. 7.
Master of Ball Jointed Dolls. 오랫만에 노하우쪽에 올리는 군요. 촬영은 빛을 읽는 방법이 무척 중요하기도 합니다. 때론 부드러운 빛이 필요할때도 때론 거칠고 강한 빛이 필요하기도 합니다. 이번 컨셉 작업에서는 비현실 적으로 인형을 공중부양 시켜서 촬영을 하는 것을 목표로 했습니다. 잡고 있던 손과 낙하 하는 인형을 잡기 위해 아래에 손을 보이는 것으로 해서 양손이 있으면 더 극대화가 될 꺼라는 생각에 이미지화 하고 회의 끝에 결정이 난 것이기도 합니다. 촬영시 모델이 얼굴이 안들어 나는 것이 인형을 더욱 부각 시킬 수 있다는 점때문에, 창문쪽에 검은색 배경지로 일부를 가려서 빛을 차단한 암부쪽에 인물을 놓고, 낙하 하는 인형이기 때문에 최대한 빠른 스피디의 셔터 속도를 가져야 했다는 것이 제한 사항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인형을 자세를 .. 2012. 2.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