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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진군의 물건 이야기

공개된 것으로 보는 Nikon D800...

by 무진군 2012. 2. 9.


ISO 3200 100% Crop.

ISO 6400 100% Crop


원본으로  받은 JPEG의 크기가 엄청나네요.. 30메가 넘는 애도 있고..(JPG주제에!)

D700과 D7000유저로써 이번 D800의 공개된 정보와 사진으로 고감도 바디는 아니다. 라는 부분은 조금 다른 의견이 있습니다.
실제 비슷한 환경에서 어느정도 고감도를 구현한(당시에는 상당한.) D700과 비교해서 비슷한 수준이라는 것입니다.
그럼 뭐대단하냐?
좀 고민 스럽게 보고 있는 점 중에 하나가, 화소피치를 억지로 늘려서 감도를 높인 D700의 노이즈 억제 수준 까지,
나온다는 것은 고화소의 D800이 처음에 루머로 돌 때 개선된 노이즈 억제 기술 이라는 부분이 맞긴 한듯 합니다.

화소 집적도가 3배가 올라 갔는데도 D700정도의 수준을 보여 주니까요.
(게다가 resizing에서 오는 자동 삭제 노이즈들도 있으니.. )

아직 만져 보지는 못했지만 현재 공개된 자료로 볼때, 감도가 올라가도 디테일을 손상시키지 않는 것을 택한 듯 합니다.
그것이 고감도의 기술력이 딸린다 할 수는 없을 것 같고 많은 발전이있었던 듯 합니다.

다만 촬영자의 느낌으로는 감도의 발전과 바디의 완성도 역시 D700을 대체할 만큼 훌륭합니다만, 아쉬운것은 용량.
현재 D800덕에 미친듯이 나오는 D700의 매물과 D800의 초기 출시 예상가의 갭이 상당한 상황이지요.(거의 반값.)

실제 운용을 위해서 필요한 메모리 + PC업그레이드까지 포함하면.. 쉽지 않은 선택이 될 듯 합니다.

무진군의 촬영 스타일로 볼때.. 일단 기존 D700에 비해 메모리 카드는 8G->16G/32G는 필수 일듯하고.
하드디스크가 한번 촬영때 마다 2배씩 날아갈 듯 보이니..lllOTL

확실히 바디 외의 비용이 많이 들어갈듯 합니다. 게다가 고화서 바디다 보니 손떨림 취약 문제도 발생할 듯 하구요.
전체적인 고감도 부분과 표현력 부분은 만족스럽습니다만...
여러 문제로 볼때 바디만 바꾼다고 해도400~450정도는 감수를 해야 하는 군요...lllOTL

잘 만든 바디임엔 확실하지만, 이정도 가격이라면 D3s가 현실적이지 않을까? 라는 생각도 듭니다.ㅋㅋ

기변은 반년정도 후에나 고려해 봐야 겠네요..ㅋ


PS: 니콘에서 공식적인 D800은 D700의 후계기가 아니다. 라고하는군요...
풍문에 들리던 24MP의 바디가 있을꺼라는게 맞을지도..=ㅅ=;. 혹은 16MP...

다 시간이 해결 할 듯.. 돈이나 열심히 저금..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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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무진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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