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콘에도 펜탁스에도 정품등록 유저로 있지만.. 확실히 마케팅의 방법은 다른듯 합니다.
니코나 맥스X나 가격 때문에 욕들어 먹는건 매한가지이긴 한데.. 원래 비싼 출시가인 것과 출시가와는 상관없이
이윤을 챙기는 맥X넷과는 좀 다른듯 합니다.
물론 마케팅 비용도 제품의 단가안에 포함 되어 있는 것이긴 합니다만,
일반 유저의 A/S정책 역시 문제가 있습니다.(과거 글에도 썼지만..)
핀교정 부터 시작해서 펌웨어를 하면 핀이 랜덤하게 나가는 펜탁스 바디나... SDM의 구동 모터의 약함 등등..
그런점들은 확실히 개선되어야 하는 것이겠죠..
얼마전에 스르륵에서도 과거 펜탁스 렌즈&바디의 정품 구입자가 내수 취급 당하는 것으로 이야기가 많았는데..
개인적으로는 제대로 유저를 관리하고 있다는 인상을 받기가 어려운 것이 맥스X의 정책이 아닐까 싶습니다.
최소한의 제품가격과 함께 구매를 할때 이후의 서비스까지 구입한다는 기분의 니콘,
물건만 사는 돈을 내고 물건만 받는 느낌의 펜탁스.
(물론 A/S로 욕먹는걸로 치면 대부분의 센터의 관리 자체가 다 도마위에 오르니 차지하고..)
과거 펜탁스 패밀리쉽에 대해서도 적었지만.. 팔아 먹었으면, 소비자에게 돌려주는 기업윤리가 아쉽습니다.
욕먹는 니콘이어도 CCD청소와 핀교정은 계속 무료정책이니까요..
자신의 제품에 대해 책임지는 그 기본 마인드는 다르다고 봅니다.
촬영일 때문에 가지는 못했지만.. 이래 저래 이벤트가 많았네요..
D800을 구매 하면 sandisk extreme 16G를 주는 것도 있고..
D4구입시 메모리와 잠바도 주고...
물론 가격에 비하면.. 사은품 축에도 못들겠지만요..ㅋ
PS) 그럼에도 nikon 1의 삽질은 잊을수 없다.. 센서리스보다 밀리는건 뭔지..=ㅅ=;;
의외의 선방 펜탁스Q라던가.. K-5의 안드로메다 DR능력이라던가.
가장 좋은건 A/S안받는 바디가 좋겠지만.. 요즘 펜탁스 바디들은 구매 하자마자 핀점검 센터 입고가 생활화 되는 느낌이니..
과거 구라핀의 캐논에 필적하는 상황이 아닐까 싶다..=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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