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ENTAX K-01

PENTAX RICOH Imaging Company에서는 산업디자이너 Marc Newson의 디자인으로
APS-C 규격의 미러리스 카메라를 오늘 발표했습니다.

과거 필자는 PENTAX Q를 까고 니콘1을 기대했건만 결과는 정반대..
결국 나와보기전에는 모르는게 물건인듯 합니다.

일단 스펙은 K-5의 센서를 채용 하였고 느낌으로는 645D의 소형화의 디자인 느낌이 강합니다.
개인적으론 I-10의 디자인의 계승이라던가.. ME나 과거 펜탁스의 수동기 디자인을 차용했으면 하는 마음은 마음일뿐..
디자인은 저는 그닥 마음에는 안듭니다..
(애시당초 마크뉴슨의 디자인 자체가 꽤나 심플&미래지향적이기 때문에 그런 느낌이 많이 들어갔음은 부인 할 수 없겠군요.)

• 16MP APS-C-Sized CMOS Sensor
• High Res 921000-Dot LCD Monitor
• Full HD 1080p Video
• ISO Range from 100 to 25600
• Full Control Using PASM + Full Auto
• Capture JPG and RAW Files
• In-Camera HDR and Focus Peaking Modes
• Custom Color Functions--Infrared, Sepia
• Built-In Flash + Hotshoe
• Sensor Shake Image Stabilization
  

 스펙은 위와 같습니다 SR내장 팝업 플래쉬 RAW지원 PASM모드 핫슈 지원 ISO 100~25600 Full HD동영상 지원 1.5크롭 1600만화소. 현재 출시가는 약750USD 국내 출시가는 90만원 예상 됩니다.(body only)

· Body only: $749
· Body+40mm kit: $899
· Body+18-55mm +50-200mm: $999

 출시가는 이렇게 정해진듯 하고. 의외로 40리밋과같은 스펙의 40XS의 가격이 저렴하다는 것입니다.(150USD정도 차이니 많이 저렴하지요.-165000원에 세금 해서 20만원 안쪽이 되지 않을가 싶습니다.-물론 맥스X이 그렇게 판매를 할지는 모르겠지만요.)

 펜탁스 카메라는 현재 갖고 있는 바디들로도 만족을 하고 있는데다가.. 무게에 대해서는 포기한 상태기 때문에 신제품 소식에 한번 적어 봤습니다.(니콘의 신제품 발표는 D-4일 남았군요.) 니콘의 루머상으로의 D800같은 경우는 그닥 매력적이지는 않습니다. (저의 상황에서는) 그정도 가격이라면 D3s를 노려 보는 쪽이 더 낫지 않을까 싶기도 합니다. 뭐 신제품이야 나와 봐야 아는 것이니 D4같은 경우는 별생각도 없는 상태고 하니 요즘 재미난 이슈 정도로 생각이드는 군요.

그나저나 이번에 발매한 40mm f2.8 XS같은 경우는 음.. 필터 구경이 27mm군요..
풀자동이 아닐까 조심스레 생각해 보고.. 아마도 외부의 그립부는 아예 회전을 안하지 않을까 싶기도 합니다.
(내부의 렌즈알 부분만 들락 날락 하는구조일 듯 하군요.)

ps: 그나저나 저 모드다이얼은...굴뚝 디자인이군요..=ㅅ=;.. 슈퍼마리오랑은 잘 어울릴 듯.

PENTAX Q가 꽤 예상을 뛰어 넘어 줬으니.. 나와 봐야 알겠죠?ㅋ

PS2 : 속마음은 신제품 나왔으니 K-5나 가격 폭락해랏!!!!=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