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사진작가다1 서른즈음에... 돌아 보는 서른.. 아직 너무 이른 나이.. 그러기에 자신이 알고 있는 서른즈음의 생각들.. 살아 남기 위해 고민하던 시간들.. 사진으로 나의 가족과 아이를 위해 카메라를 잡기로 결심한 즈음... 10여년 정도가 지나면.. 다시금 떠올리게 되겠지.. .... 눈물이 나 .... 지나온 시간과 앞으로의 시간을 위해 이를 악물고 일어서야 하는 그 시간을 덤덤히 이야기 해주던 노래를 들으며.. 더불어 "아버지"라는 노래와 딸바보인 나에게 "딸에게" 라는 그 가사처럼. 점점 더 작은 어깨가 되어 가는 내 자신을 돌아 보며.. 2011. 9. 2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