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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31

가을.. 간이역에서.. 올해로 3번째 도전이 되고 있습니다...쿨럭.. 올해도 화이팅! 보시다 시피 가을 사진 입니다^^:. 2009. 11. 3.
PENTAX K7 + DA 70 LTD] WorkHolic .... 놀아 주지도 않고 일만 해!!! 2009. 10. 9.
가을이라 그런가 봅니다. 손을 놓고 싶기도 하고, 그럼에도 끈덕지게 손을 잡고 있고 싶기도 하고... 마음속에서 엄청나게 싸웁니다. 힘들어도 내색하지 않고 어렵게 어렵게 한걸음 한걸음 걷는게 그 얼마나 어려운 것인지, 제가 어려우면 얼마나 어렵겠냐 만은, 조금이나 그런 분들의 마음을 이해 할 수 있을꺼 같습니다. .......... 30년간 살아 왔던 모든 것들이 흔들린다는 건 개인적으론 정말 견디기 어려운 일이기도 합니다..=ㅅ=;.. 會者定離라고 했든가요. 비단..사람뿐만 아닌 일과 생활, 물건과 생각들... 2008. 11. 14.
요즘엔 불안하다 라는 말이 맞는 듯 합니다. 고농도 미세먼지 수도권 '공습' ....=ㅅ=;.. 안그래도 필자는 5일 전부터 느끼고 있었고 포스팅을 했었다. 오늘은 아침에 일어 났는데 눈이 따갑고 목도 아프고.. 감기인가? 라는 생각이 들정도로 몸상태가 극도로 안좋아 졌는데.. 중국산 먹거리 문제 부터 공기 문제까지 뭐하나, 안심할 것이 없다.(단순히 중국산 문제 말고도 다른나라의 문제가 있지만, 다행인지 몰라도 환율 급등으로 약간은 위험에서 멀어졌다랄까...) 여튼 2008년 들어서 정치/환경/경제/음식등 뭐 하나 빠지지 않고 시름과 걱정속에 쌓여 있군요.. 안개에 휩쌓인 대한민국이랄까.. 작년까지는 그래도 이정도로 심각하게 걱정과 실망을 하진 않은 듯 한데..(아..실망은 빼야 할까요? 기대도 없었으니..) 작년 봄에 찍은 사진인데.. 훨씬 대.. 2008. 10. 20.
어제 오늘의 안개는.... 단순히 운무현상이라고 치부 할 수는 없는 것이다. 어제 집에 돌아가면서 아침부터 밤 늦게 까지 자욱한 안개에 갑갑함을 느끼며 돌아갔다. 지하철에서 기침 하는 많은 분들이 있었지만, 설마 이것 때문일까, 라고 생각이 들었는데, 문득 주차된 차들을 보니 먼지가 뽀얗다.. 아.. 가슴이 꽉 메인다.. 뭔가 공기에 문제가 있다.라는 생각이 든다. 그 상황이 17일인 오늘까지 연계가 되어 자욱하게 안개가 깔린 상태 인데... 마치 황사의 그것같이 입안이 지글거리는 느낌은 없지만, 폐속 까지 갑갑한 느낌이 밀려 들어온다. 아침에 지하철에도 16일보다는 훨씬 많은 사람들이 기침에 낑낑대고 있었고 필자도 마찬가지였다. 서울에 워낙 사람들도 많이 살고 대기 상태도 안좋다 보니 구 별로 이런걸 측정해서 실시간으로 알려주는.. 2008. 10. 17.
가을비가 내립니다. 가을비가 참 추적 추적 내리네요.. 요즘은 마음이 한곳에 머물지를 못하는 듯합니다. 실망, 좌절... 우울... 그런 나쁜 것들만 몰려오는 가을이네요. 사실 이번 가을 트렌드가 궁금하기도 하고 9월이 되면서 가장 올해 가을 트렌드와 내년 트렌드까지 예상을 해 봐야 하는 저로써는, 개인적인 기분이나 우울함 때문에 분석을 못하기 때문에 상당히 힘이 듭니다. 인간의 마음이란건 그닥 강하지 못한가 봅니다. 그러다 보니, 상처를 입게 되는건 사람이 한쪽방향으로만 생각을 하게 되고, 또 그 상처 역시 일방적일 수 밖에 없나 봅니다. 매일 회사에 나오고, 일에 대해 고민하고, 조금더 잘 살아 보기 위해 하루하루 노력하는 것과 달리, 함께 하는 사람들의 마음 역시 같지는 않은 듯 합니다. 늘 어려운 일이지요. 자신의 .. 2008. 9.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