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캔3+ ⓒ무진군
손을 놓고 싶기도 하고, 그럼에도 끈덕지게 손을 잡고 있고 싶기도 하고... 마음속에서 엄청나게 싸웁니다. 힘들어도 내색하지 않고 어렵게 어렵게 한걸음 한걸음 걷는게 그 얼마나 어려운 것인지, 제가 어려우면 얼마나 어렵겠냐 만은, 조금이나 그런 분들의 마음을 이해 할 수 있을꺼 같습니다.
.......... 30년간 살아 왔던 모든 것들이 흔들린다는 건 개인적으론 정말 견디기 어려운 일이기도 합니다..=ㅅ=;..
會者定離라고 했든가요. 비단..사람뿐만 아닌 일과 생활, 물건과 생각들...
가을은 깊어 가고 마음의 병도 점점 깊어 갑니다. @부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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