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진군의 사진 이야기1345 그리고 아무도 없었다. 바른말 하던 사람들이 하나둘 사라지기 시작하면.. 그걸 바라보는 사람들은 침묵하거나.. 사라지거나... 그것은 일개 커뮤니티에서도 마찬가지 겉보기엔 평화겠지만... 운영진의 오판으로 인해 문제가 발생하면.. 운영진의 입맛대로 끼워 맞춰진 커뮤니티만 남는다.. 그게 비단 커뮤니티 뿐이겠냐 만은.. *커뮤니티 내의 내규와는 다른 부분이지.. 앞뒤가 다른 정책으로 인하면.. 그걸 바라 보고 조언해주다 불이익을 당하면.. 점점 그렇게 사라지는 것. 2010. 9. 8. 생각하다. 가끔씩 홀로 돌이켜 봐야 할때가 있다.. 걸어온 길도 걸어갈 길도.. 2010. 9. 8. 재주 藝... 예로 부터 재주가 많으면 굶는다 했다.. 쓸데 없는 여러 재주 보다 하나라도..잘해야 하는데, 내 재주는 신통치 않은 것만 많다 보니 참 미천하단 생각이 드는 하루. 시선과의 싸움은 즐거우면서도 지치게 만든다.. 신경쓸일이 많은데 이걸 던져 놓지도 못하는 상황이라.. 힘들구나.. 2010. 9. 8. K-7이.. 떠나갔습니다..TT^TT 뭐 가버렸군요... 팝코넷과 맥스넷 컴보 덕에 정내미가 떨어진 펜탁스가 되었지만... 시원 섭섭합니다... 새 주인분이 많이 애착을 갖고 대해 줄꺼라 믿습니다..TT^TT 3천컷도 안되는 까칠이 바이바이. 민정겅주가 대신 저의 감정을 표현해 주고 있습니다... 집에서도 까무잡잡 공주놀이... 2010. 9. 6. Costco sale의 필름현상 서비스 중단 발표. 1500원에 질은 안좋아도 스캔+현상 을 받는 건 그곳 밖에 없었는데.. 이젠 뭐 현상만 받고.. 스캔은 직접하는 상황이 벌어지겠구나...;ㅂ; 싸게 할려면 몸이 고생해야 하는 거?.. 그나저나 현상 기계가 이젠 거의 나오지도 않아서 신형으로 교체는 어렵고 클레임이 많이 걸려서 라고 한다... 사실 클레임이란게.. 쩝.. 서비스 자체가 사라지면.. 아쉬울텐데 말이지.. 1 Hour서비스는 종료 되고 1 Day서비스로 변경 된다고 한다...;ㅂ; 왠지 아나로그는 이제 하나씩 사라지는 기분... 하나씩 사라져 가는구나.. 2010. 9. 6. 사진이야기... 촬영을 나가다 보면... 꽤 여러 규약에 걸리곤 하는데... 사실 이사진도 그렇다.. 마크로 촬영을 하면서 2.8개방이라니..=ㅅ=;.. 문제는 의뢰자가 전체 디자인이 잘 들어 나지 않게 뭉게 달라 였는데.(공개 할 때는..) 실제 디테일 촬영에서는 f16~22까지 왔다 갔다.. 조명에.. 난리...(모든 사진이 저렇진 않지요..) 사실 사진으로 가치가 없는 사진을 이렇게 올리는 이유는 오늘 밤엔 생각이 조금 복잡하다. 이유인 즉슨.. 항상 의뢰를 받는 다던가 아니라던가 어느 쪽이던 간에 클라이언트가 원하는 혹은 피사체가 원하는(사람일경우) 모습이어야 하는 경우가 많다.. 물론 수백장의 사진중에서 1,2장만 남기고 전부 날려 버리는 경우도 있는데, 그건 위의 경우에 해당 될때... 문제는 그 판단이 어긋.. 2010. 9. 5. 이전 1 ··· 129 130 131 132 133 134 135 ··· 22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