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 나름 캔디드 샷이지만 이경우에는 저기 등장하신 분들은 초상권 운운 할 수 없다.ㅋ
위 사진에 대한 첨부설명 - 2015.06.19 (공식행사의 진행요원이고, 피사체의 주가 상황과 장소 이며, 인물이 주가 되는 사진이 아니기 때문이다. 대부분의 공연 및 행사(행사의 주체에 대한 사진), 시위 현장들에는 초상권은 존재 하지 않는 경우가 많다. 100%라고 할 수는 없다. 촬영이 금지된 공연 및 행사도 있으니 그것은 공연 주체측의 안내를 따르자.) 주의: 시위 같은 경우는 의견을 주장하는 사람이 존재를 하고 그것에 맞는 목소리를 내는 사람이니, 초상권은 없다 보는게 맞습니다. 다만 그 사진으로 인한 인격적 모독 및 사실에 대한 호도 등이 발생하면, 명예훼손이 됩니다.(이것이 더 크죠.)
캔디드샷 : 정의로 보면 뭐 몰카다.
몰카라고 해서 이상한 상상을 할필요는 없다 자연스러운 상황 연출을 위해 피사체가 모르도록 찍는 것이다.. 보통 캔디드 샷을 위해 100mm이상의 렌즈를 끼고 지금도 분주히 피사체를 찾아 다니시는 분들이 많으실것이다.
뭐 본인도 생활사진을 좋아 하고 이래 저래 찍고 다니긴 하지만. 가끔씩은 사진내에 인물을 배치시켜 놓고 이것을 허락을 받아야 하는가? 때문에 고민하기도 한다..
예를 들자면 먼저 말을 하고 찍으면 그 상황을 놓칠거 같고 전문 모델이 아닌이상 카메라를 의식 하기 때문이다.
ㅡㅡ; 하지만 찍고 난다음에 동의를 얻고 지워 달라 하면 지워주는 것이 예의 이다.
본인도 x이버의 사진겔에 올리곤 하는데 3주 전쯤인가?
목도리 녀 라고 해서 만들어지게 된 원흉인 사진이 게제 되었다. 찍은 사진가 분이야 금주의시선을 먹었으니 상금타고 해서 좋았겠지만.( 이걸 상업적이용이라 할 순 없다.. ㅡㅡ;)
그로 인해 유명해져서 소위 목도리녀의 집안 사람들은 전부 매스컴의 먹이가 되어 버렸다.
그 이후에 괴롭다는 말을 학교 게시판에 적은 목도리녀는 매스컴 참 무섭다 하던데, 사실 매스컴은 정말 무섭다..
본인 같은 경우 뉴스나 보통의 매스컴을 100% 믿지 않는 이유가 있다. 사람이 죽었어도 그 죽은 사인 자체가 맘대로 바뀌는 것을 보았기 때문이다..ㅡㅡ;;(과거의 안좋은 기억..생각만 해도 매스컴의 장난은 정말...ㅡㅡ;)
여튼 각설하고 그 사진가 분이 목도리녀 분에게 동의를 얻었는지가 궁금하다..
나 역시 생활사진을 찍는다고 까불었던 것을 한번 되돌아 봐야 하지 않을까?
생각이 든다.. 아무리 아름다운 장면이라고 해도 찍힌 당사자가 싫어 한다면..?ㅡㅡ;;
(그냥 게시를 한다면 돌맞을만 할까?)
사담으로 사진가 분들은 노인과 가난한 사람들을 흑백 으로 찍지 말라고 한다.
또, 나에겐 너무나 사랑스러운 아이가 어떤 사진가의 사진기에 담겨서 '절망' ,'슬픔' , '진혼곡' 등의 부정적인 장면으로 리터칭 되고 부정적인 제목이 달려 웹상에 올려지고 그것에 사람들이 연출이네 아니네 1차로 댓글로 나도 모르는 사이에 난도질 당하게 된다면 정말 그 사진가를 죽이고 싶어 질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든다..
ㅡㅡ;;;..
사진 한번을 찍더라도 좀 생각하고 찍자....이화동에서 찍었던 사진중 어르신이 찍힌 사진이 하나 있는데 내려야 할지 고민이다. (고해성사중..) -사실 정겨워 보이시던 마늘다듬으시면서 동네분들끼리 말씀 하시던 사진이었다.2분중 한분은 뒷모습이고 한분은 옆모습..ㅡㅡ;;;
여튼 무뇌티즌들의 댓글 퍼레이드를 보시고 싶으신 분들은..
http://new.photo.naver.com/ArticleRead.nhn?mid=2&did=101&articleNum=20070307041048150&awardRank=1&year=2007&month=3&week=2
가보시라..ㅡㅡ;; (물론 정상적인 댓글이 더 많다.)
늘 사진을 찍다 보면 멀리 조그마하게 나온 인물 분들때문에 이걸 어찌 하나 하고 고민할때가 많다. 그래서 맘편히 풍경사진이나(이것도 사람이 나오면..lllOTL) 모델 사진을 찍나 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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