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ch.net에서 한때 유행했던 OS땅/일본인들의 인간화/만화화에 대한 화두는 놀랍기만 하다.(배포된 이미지)
OS땅(짱?)은
동인 계통에서 시작했는데 꽤 인기를 끌어 피규어 및 다른 상품으로도 등장했습니다.
원소스 멀티 아웃풋을 충실히 해냈는데 정작 각 캐릭터의 원작자는 얼마나 벌었는지 궁금하네요.ㅡㅡ;
국내에도 많은 동인들이 있고 이런저런 캐릭터화가 이루어졌지만 이슈화가 되지는 못한듯 합니다. 일본의 캐릭터 산업이 대단하긴 한가 봅니다. 이런 M$사의 OS를 캐릭터화 까지 해낸 것보면 감탄을 하지 않을 수가 없군요. 각 OS별 특성도 잘 나타나 있습니다.
2000 - 버그가 적다
XP - 대용량(?) 메모리 엄청난 리소스 소비 하지만 화려하고 예쁜화면
ME - 오류투성이 라는 화두로 시작한... 캐릭터화..
일본이 얄밉고 못 되었지만 배울 것은 배워 더 발전 시켜야 하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듭니다.
부러운 동인 시장..ㅡㅡ;;
옛날에 일본으로 넘어간 캐릭터들이 얼마나 선전을 했을지 모르겠네요...
한동안 엽기 토끼나 푸카 같은 좋은 캐릭터들이 또 등장하지 못했으니 최근 캐릭터 산업도 암울한 듯 합니다..
대한민국 디자이너 분들 화이팅! 입니다.. 기운내세요!!
주 : 땅이란 말은 일본말인 ~~짱을 혀짧은소리로 발음 하는 신조어입니다..
해석 하자면 XP양 정도 되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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