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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진군의 아스트랄 세계

교육감 선거..

by 무진군 2008. 7. 30.


=ㅅ=;... 여지없이..예전과 같이... 대선/총선/재보궐/교육감....
뭐 달라진게 없는 상황...
"투표율이 얼마나 되나요?"
"15%요.."
집에 아주머니들 많을텐데. 게다가 아파트 단지의 노인정에서 하는건데..=ㅅ=;
어쩜 이렇게 낮을까? 누구는 아침에 투표를 못해서 일도 많은데 눈치보며 회사 칼퇴하고 1:30분이나 되는 거리를 차를 타고 바꿔타고 해서 겨우 도착해서 투표장에 19:59입장...
명실 공히 우리동네 투표소의 최종 인원이 되었습니다.(제 투표용지가 들어가는 것을 보면서 밀봉테잎을 붙일 준비를 하시더군요... ) 이렇게 고생고생하면서 한표 행사 한 것에 기뻐하는데 말이지.. 만으로 32살... 내나이 33살.. 투표권을 갖고 행사하기 시작한지 13년.. 정권이 두번째 바뀌었고 소소한 투표도 많았습니다.. 못할꺼 같으면 부재자 투표라도 했습니다.. 그래야.. 안주로 쓸 정치 이야기를 할 수 있다고 생각하니까요...

줘도 행사를 못하는 권리 라면..... 그게 안주거리도 못되는 거 아닐까? 싶습니다.

이번 투표같은경우 난감한 건이 있었는데, 회사 근처에서 투표를 할 수 있다는 말을 믿고 회사 근처의 역삼 성당에 찾아가서 하려 했으나, 거주지 기준이라 안된다고 했다.

=ㅅ=;.. 요즘 전자서명도... 보편화 되었는데.. 어차피 선거인 명부에 서명하나.. 전자 서명을 하나. 거기서 거기 아닌가..=ㅅ=; 아무데서 투표도 못하고 어느분은 미스테리한 투표소 에서 투표를 하셨단다. 물론 필자도 1시쯤 비슷한 곳을 헤메고 있어서 심정을 안다..=ㅅ=;.. 푹푹찌는 날씨에 정말 그분의 체력과 참을성에 존경을 보내는 바이다..=ㅅ=;

여튼 원론으로 넘어가서 전자서명 받고 투표인원을 모으란 말이다..=ㅅ=;.. 각 구별로 확인 할 수 있게 전산화를 왜 못하나? 노트북도 있지 않은가?.

한가지더.. 나날히 투표용지가 얇아지고 있다.. 인주가 바뀐건가?... 왜이렇게 잘 보이는가? 비밀 투표가 아니던가..=ㅅ=;... 누구든 알아 볼꺼 같다.....

투표용지 두껍게 바꾸고 투표인원 전산화 해서 평일에 해도 가까운 투표소에 가서 투표를 할 수 있게 해라. 어줍잖은 원더걸스 할인권 따위 주지 말고 말이다..=ㅅ=;.. 근데 이번엔 왜 안주지?=ㅅ=;...(무언가 레어라 생각하니까 수집의 욕구가 샘솟게 된다.)

쳇바퀴 돌듯... 매 선거때마다... 반복된다.... 그리고 또 쏟아지는 불만&한숨...

교육은 백년지대계(敎育은 百年之大計)라 했다........그런데도 무관심한 사람들이 85%
투표율 15%라는 건 누가 당선이 되든간에... 85%의 무관심한 사람들 덕에 이룬 성과랄까..... 6시부터 20시까지 투표시간....=ㅅ=;.. 휴우.....이 긴시간동안 누구는 투표 하느려고 더운날에 마라톤 하고 누구는 관심도 없구나, 대선/총선/교육감.. 그때 마다 모든 블로거들도 다 똑같은 소리만 하고 있구나,..
나도 ... 쳇바퀴를 돌리는구나..

오늘의 티스양의 한마디

  그러니까 욕먹는거야...
  키보드로만 말하는 사람들이란
  소리들을 자격이 있어...

  물론 자신의 권리를 실행하고
  말하는 사람은 예외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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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무진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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