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요금 인상..

 이런... 내 출근카드인 서울 정기권이 !!! 다되서 봤더니 어느새인가 가격인상!!!!  ㅡㅡ;

 가격 인상이 무시 무시한것이 충전을 못하고 신용카드로 찍고 왔더니 전에 비해 무려 200원이나 업..ㅡㅡ;;.. 300원인가?
수서->하계 멀긴 멀다. 그래도 이건!!!

 열심히 벽보를 읽으면서 본것이 추가된 금액은 기본 100원 그리고 가는 거리까지 줄어 버렸다. 이런.... 다행인건 거의 집-직장이 서울권 내에 있다는 것이다..lllOTL 한정거장만 더 멀었다면.. 아마도 인상액에 피를 토했을지도 모르겠다..

단순히 100원 올랐습니다가 아니라는 거리가 멀수록 할증으로 가격이 올랐다.
12km를 기본권으로 움직일수 있었지만, 10km까지가 기본권으로 이동가능
10km를 넘어서 부터는(과거12km초과시6km마다 100원이었는데)현재는 5km마다 100원 추가!

내가 26 km를 간다 라고 하면 예전엔.. 현금으로 간다면 1200원이면 갈수 있었던 요금이.
현행으로는 1400원.. 200원 인상.
llllOTL이건뭐...
41km다 라고 하면 1300원이면 가던게 1700원이라는 사실..ㅡㅡ;;;;
점점 할증이 붙는다..

게다가.. 최근 미안했는지 벽보가 하나 붙었는데 시설 유지비/65세 이상 무임권...
정부가 책임져야 한다....
라는건데.. 이놈들 건방지다..=_=;; 그 유지 때문에 가격을 올린거 아닌가!!!!

 뭐 복지를 위해서 해야 한다는 맞다. 하지만 전액은 아니지 않는가? 점점 지하철에 유모차를
갖고 타기도 어려워 지고 에스컬 레이터 같은경우도 1인승류로 새로 만들어지고 있고
(다른것을 못싣게 하고 있다.) 여전히 장애인들을 위한 시설은 턱없이 부족하다.
ㅡㅡ;;;... 국책사업이니 처음부터 제대로 개념잡아 만들었음 그럴일도 없지 않은가..

 뭐 갑자기 인상된걸로 인해 그것도 뒷북으로 알게 된 상황에 아주 아스트랄한 글을 적고 있지만, 최근 은행권의 과로방지를 위해 3:30분에 마칩니다..라는 황당한 주장부터..

점점 서민들은 살기 어려워 진다..
물가 인상률에 비해 연봉등이 더 올라줘야 뭘 모으던가 말던가 하는데..ㅡㅡ;
솔직히 버텨 내기도 힘든게 현실정..

.............. 점점더 먹고 사는게 문제가 된다..
속상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