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친구라는 화두로 대화를 하던중 이래저래 붙여서 의심의 눈길을 보내보는 마눌님 image by mujin
그때였다..
XX에게 호감은 있었지 라는 말에~
"XX와는 사귄적 없다면서요."
라는 질문에.
"XX와는 실제 사귄적은 없었지."
라는 대답을 했다.. 필자의 의도는 : 실제로(realy-혹은 진짜!라는 식의 부사였는데...;ㅂ;) 교제사실이 없다.
근데 문제는 '실제 사귄적이 없다'
그럼 가짜론?
이란 식으로 말꼬리 잡기가....=ㅅ=; 계속 되기 시작한것이다. 뭐 필자가 실제로 라는건 정말 진짜루 혹은 사귄적 없었다는것!을 강조하기 위해 쓴글이다! 라는 말로 끝났는데..
밥을 먹고
"애를 봐줄께요 ~"
라는 말에
"음. 그러지 말고 오늘 설거지를 해요"
마나님 응수.
"음.. 그러죠.."
라는 대답에 마나님은
"수상한데...-_-+"
".......... 데... 데체 뭐가!!!!"
"너무 순순히 설거지를 한다고 하는게 수상해요!"
"난 용돈도 없어서 바람 피고 싶어도 몬핀다."
"... 그럼 부자 아가씨랑 연애질이란 말야?!!"
".....=ㅅ=;;;; 이봐요.."
............. 사실 농담으로 주고 받는 이야기 였지만, 최근 마나님이 딸네미랑 같이 있고 그런 모습이 얼마나 사랑스러워 보이는지..=ㅅ=; 이뿌다고 칭찬해도 뭐라 하네거참..=ㅅ=;
최근에 딸네미의 귀여움에 쓰러지고 있는 아빠이기 때문에...=ㅅ=;
갑자기 저렇게 귀여운 모습으로 등장하는데 어떤 아빠가 안 쓰러질까?
그러니 마나님은 의심의 눈길을 거두시오!!!! ㅎㅎㅎ 막말로 누군가와 외도를 할려면 들여야 하는 노력자체도 귀찮은 나이기에~
설마 여자 친구들을 만나서 커피 한잔 하는것도 의심 당하게 되는건가???=ㅅ=;;; 두려워 지고 있다..ㅎㅎㅎ
농담은 농담으로만..;ㅂ; 그나저나 나의 언어 습관이 굉장히 유아틱 해지고 잇는게 아닐까? 라는 생각이 든다..-ㅅ-;;;
단, 캡쳐 이미지 및 펌 동영상은 그 제작자에게 저작권이 있습니다.
이외에 허락 받지 않은 곳에서의 게시를 금합니다.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