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로윈데이의 정민이 사진은 와이프 보정은 필자. 촬영은 S1400(핸드폰)
"꺄아아아아!!!"
필자는 일개 무리의 여자아이들의 비명소리에 굉장한 일이라도 벌어 졌는 줄 알았다.
뭐 치한이라던가, 주택가의 변태 등장 혹은.. 응? 내가 문제 인가?
문제는 저옷을 입고 밤거리를 뒷짐 지고 걷는 모습에 광분한 것이었다.=ㅅ=;
...아하하하...
뭐 이정도 되면 애가 싫다고 해도 고집 피워 사온 다음에 입힌 필자의 욕심은 흐믓하기 그지 없다. (비록 아이는 맘에 들지 않는다고 해도 훗날 많은 사람들이 귀여워!♡를 외쳤다던가. 혹은 자신의 사진을 보고 아하하하 귀여워요!!! 라면 된 것 아닌가?) 왠만하면 아이가 싫어 하는 일을 억지로 하진 않는데 이번만은 잘한듯 싶다..^-^;;;
물론 그 이후에도 4~5무리의 아줌마/ 연인/ 여고생들에게 열렬한(?) 지지를 받으며 집으로 돌아왔다.
조만간 이녀석이 몰고 다닐 쇼핑 카트. 왜저리 좋아 한다냐.. 장이나 보게 해야지... 역시 사진:마나님 보정:필자 S1400(핸드폰)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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