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퇴근길에 대부분의 사람들이 마스크를 착용하고 퇴근을 서두르는 느낌이었습니다. 최근 코로나 19의 전염정도가 무시무시할 정도네요.. 전문가 집단에서는 인류의 50~60%가 감염 될 것으로 보고는 있는데 손씻기 잘하고 마스크 잘 쓰면 더 떨어지지 않을까 희망 회로 돌려 봅니다.
문제는 예전에 메르스 사스 때도 그랬지만 마스크의 착용 입니다. 지나가면서 보는 시민들의 마스크 착용은 불편해서 그런지 얼굴과 밀착 안되신 분들이 많더라구요.. 구하기도 힘든 마스크 제대로 착용을 하는게 낫지 않을까 생각이 듭니다. 물론 KF80이상제품 들은 숨쉬기 편하진 않겠지만, 최소한 숨을 쉴때 마스크가 움직일 정도로 밀착을 하는 것이 좋지 않을까 생각이 듭니다.
이것은 컵형인데 중요 한것은 5,6번 입니다. 과거 군대 다녀오신 분들은 방독면 착용법과 같습니다. 생화학 테러나 생화학전에서 방독면은 개인 전투력 보전을 위해 중요한데요. 마스크 착용법도 동일 합니다. 얼마전 뉴스에서 마스크 착용시 수염이야기가 있는데 음.. 면도도 하는것이 좋겠죠.. 결론은 얼굴에 완전 밀착이 되어서 들숨/날숨이 새거나 하면 안된다는 것 입니다. KF80이상을 썼는데, 평상시와 똑같이 숨을 쉴수 있다면.. 잘못 착용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마스크 부분이 밀착 되는 느낌이 든다면 제대로 착용 했다가 맞겠지요.
현재 먼지등 마스크 통과율에 대해 신경을 쓰는데 눈에 보이지도 않을 정도의 에어로 졸이나 미세 먼지이기 때문에 앞서 말했듯 수염도 공간 있어요... 가 될 수 있으니.. 건강을 위해서라면 면도를 하는 것도 도움이 될 듯 합니다. 뉴스에서 보이듯 코가 보이게 마스크를 쓴다던가 하는 경우는 하지 않는게 좋습니다.
물론 마스크를 느슨하게 썼다고 하면 기침이나, 재채기 등에 마스크에 한번 막히긴 할테니 넓게 퍼지는 것을 막을 수 있겠지만, 상대를 배려 하거나 혹은 보호용으로는 좋지 않다는 것 입니다.
가장 개인적이고 손쉬운 마스크 착용 바르게 해서 이번 전염병을 조금이라도 빨리 이겨 냈으면 좋겠습니다. 확진환자 감소세 여도 순식간에 눈덩이 처럼 불어난것을 보면 아직 백신이나 치료제가 없는 이상 안심할 단계는 아니라고 생각이 드네요.
정리 하자면...
- 마스크를 잘 밀착해서 씁시다. 남을 위해서도 나를 위해서도
- 마스크를 쓰고 벗을 때는 마스크 끈을 잡고 쓰고 벗어야 합니다.
- 마스크의 안감/겉감을 손대지 않습니다.
- 마스크는 재활용은 안되더라도 일광 소독 정도는 괜찮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물로 씻으면 안되요.
- 화장이나 수염이 중요한거 아닙니다..;ㅂ; 잘 밀착 합시다.
전세계 현황입니다.
더운 지역도 감염률이 높기 때문에 단순히 날씨와 계절의 영향은 크지 않을꺼 같습니다. 아차 하는 순간 다시 퍼질 수 있으니 사회적 거리 두기 꼭.. 실천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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