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사용기는 세기P&C에서 체험물품을 대여 받아서 작성 되었습니다.
제품의 장단점 및 여러 요소에 대해서는 리뷰를 보시는 분들이 판단 하시면 되겠습니다만,
최대한 직접 사용하는 사람으로써 장단점을 기술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안녕하세요? 무진군입니다.
어쩌다 보니 10인의 아이파이 마스터즈에 선발되어 합류하게 되었습니다. 사실 추정되는 합류 이유라면 이전에 아이파이 모비와 플루카드 리뷰를 했었기 때문에가 아니었을까? 조심스레 추정을 해보네요.. 개인적으로는 아이파이에 대한 느낌이 좋습니다. 이전에 장단점으로 이야기 했지만, 빠른 SNS활용등으로 볼 때 최적의 솔루션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만.. 역시나 속도와 기타 등등의 압박 때문에 주저 했었지요. 그러던 와중에 플루카드(pentax전용1)을 알게 되었고, 플루 카드 같은 경우 타사 바디에도 적용이 되긴 합니다만, 불편한 점이 많아서 계륵이 된 것(플루카드인경우)이 사실 입니다.
그런 와중에 Eye-fi mobi PRO 런칭이 되었다는 것을 2015 P&I에서 알게 되고, 전시회에서 이래 저래 문의를 해보았던 기억이 나네요.
그러던 와중에... 두둥!!!
어쩌다 보니 되어 버렸습니다. 거창하게 마스터즈 라고 하지만, 과거~현재까지 사용하고 있는 아이파이 모비와 다른 와이파이 SD메모리 카드와 다른점 위주로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여튼 이전 리뷰2에서 아이파이모비와 플루카드의 장단점에 대해서는 열심히 이야기를 했고, 그 단점을 해소할 관심있는 물건이 등장을 했는데, 아이파이 프로입니다. 사실 아이파이 모비를 구입하였을때에는, 프로는 정식 수입이 안되고 있어서 사용을 하기는 해야 겠는데, 여러가지 애로사항이 많았고, 수입사(세기)에도 의견을 냈었습니다. 그러던 와중에 프로 버전이 수입되어서 기쁜 것은 사실 입니다. (당시 pro x2가 있었지요.-버전업? 된 pro가 수입되어 기쁘네요.)
어찌 되었든 2015. 4월의 P&I때 세기에서 정식 런칭을 했었더군요. 공식가격이 $99.99(114,438.55원) 한국 판매 가격은 139,500원 대략 25000원 차이가 납니다. 그런데로 괜찮은 가격에 런칭이 된 듯 합니다.(slr클럽공구나 펜탁스 클럽 공구등으로 10만원 정도에 구입이 가능했으니... 꽤 가격에 신경쓴 런칭가인듯 합니다.) -현재 망한 사이트인 slr클럽에서도 125,550에 판매 하니 해외 구입생각하시는 분들있으시면 지르심에 무리가 없으실듯 합니다.
자 서두는 이렇게 넘어가고, 본격 리뷰로 시작을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리뷰가 긴데 일정은?
리뷰 일정은 다음과 같습니다.
1. 오픈케이스&설치 방법
2. 클라우드 소개.
3. 제품 테스트1
4. 제품 테스트2
5. 프로만의 장점? (제가 상상하는 것과 다를 수도 있겠죠?)
6회차 이후는 미정입니다.^^
모비와 프로 무엇이 다른가?
어째서 무진군이 수입을 과거에 그토록 외친 이유가 있습니다.(사실 모비와 프로의 속도차이는 거의 없지만, 활용도 차이에서 오는 시간 절약이 있더군요.) 아마도 자주 오시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무진군은 상업사진가입니다. :D 클라이언트와의 의견 조율이 빠르면 빠를 수록 사진가가 대응하기도 쉬우며, 컨셉등에 대한 협의가 빠릅니다. 하위 버전인 mobi같은 경우 SNS에 최적화된 성향을 보였다면, 프로버전은 확실히 "프로" 버전입니다. RAW파일 지원 및 라우터 지원을 합니다. 선택 전송같은 경우 이전의 리뷰에서 이야기 했듯 2 slot을 사용하는 카메라 바디 같은 경우 약간은 변칙 사용이 가능합니다.(물론 jpeg 슈터라면, 의미 없지만요. RAW촬영이 주인 경우에는 전송이 되지 않기 때문에, 따로 리더기를 사용해서 전송을 했어야 했습니다. 혹은 RAW+이 아닌 경우 전송이 안되는게 기본 기능이었지요.)
공식 홈페이지에 두 카드의 차이가 잘 나와있어서 가져와 보았습니다.(길이를 줄이기 위해 해상도를 낮추니 읽기가 쉽지 않네요. 잘 안보이시는 분들은 클릭하시기 바랍니다.)
1. 일단 외관이 다릅니다.
2. 유료 서비스인 클라우드 지원의 기간이 다릅니다.(1년 추가 사용료 5만원)
3. RAW파일 전송
4. 라우터 접속가능.
5. 선택전송가능3
대충 차이점은 위와 같습니다.
이전(하위모델인 모비)과 가장 달라진 점은?
1. 가장 먼저 호환성입니다. 이전의 아이파이 모비(이하 모비) 같은 경우 패키징 등의 간소화로 인해 리더기가 포함 되어 있지 않았습니다만, 이번의 아이파이 모비 프로(이하 프로)같은 경우 아예 리더기가 패키징 안에 들어 있습니다.
2014/03/14 - Review] Eye-Fi mobi
위의 리뷰를 작성할 당시만 해도, 호환이 되는 리더기가 있는가? 그것은 무엇인가? 에 대하여 수입사(세기)쪽에서도 문의가 많이 들어왔었다고 하더군요. 저같은 경우도 리더기에 꽂아 전송중에 꺼지거나 읽히지 않는 경우가 있어서 결국 문의후에 새로 리더기를 장만을 했으니 모비 같은 경우는 추가 금액이 든 셈이지요(사실 당시 저의 리더기는 오래된 리더기라 바꿀 때가 되긴 했습니다.)
먼저 패키징입니다.
먼저 카드가 보이네요. 꺼내 보았습니다.
등록카드(모자이크 된 부분이 설정암호 입니다.)+리더기+메모리카드의 단촐한 구성이지만, 이전의 모비대비 확실히 좋더군요. 해외에서 구입하신 분들 같은 경우 홀로그램(패키징 앞에)이 빠져 있으며, 프로인 경우 이전의 pro x2에도 제공 되던 것 이더군요.
활성화코드는 모비 같은 경우 그냥 메모리 카드 케이스에 스티커로 붙어 있었습니다.^^
조금 아쉬운 것은 메모리 카드 케이스에 들어 있었으면 어땠을까? 싶습니다.
오픈 케이스는 이정도로 마치고, 이전 모비에 비해 설정 방식이 어떻게 바뀌었는지 알아 보도록 하겠습니다.
일단 프로제품은 접속경로가 다양합니다. 과거 모비 같은 경우는 모바일 기기 + PC(베타-베타이므로 애매 한 구석이 있으며, jpeg만 전송이 가능) + 라우터의 3가지 방식이 있는데, 모바일 기기는 일단 play.google.com에서
아이파이 앱은 두가지가 있습니다. Eye-fi / Eyefi Mobi 두가지 인데요. (왼쪽것이 구형/오른쪽이 클라우드를 지원하는 신형)입니다. 구형 같은 경우 업데이트도 작년12월까지 진행이 되었었군요(모비와 pro x2같은 경우는 구형을 쓰셔야 합니다.) 신형 프로그램은 클라우드를 지원하며, 7월 17일이 최신 릴리즈 입니다.
이상은 안드로이드 기기의 앱이었습니다.(모바일 앱은 설정이나 설치가 너무 간단하니 생략하도록 할께요.)
아래는 공식 홈페이지의 다운로드 서비스 페이지 입니다. 무진군은 RAW파일 테더링이 목적이었기 때문에, 데스크탑 버전으로 다운로드를 받습니다.
일단 PC에 설치를 해보았습니다.
위에 모자이크 되어 있던 활성화 코드를 넣으면 폴더 지정을 해달라고 합니다.
상세 설정이 가능하군요.
(네트워크이름이라 전부 모자이크 되니 볼것이 없네요..)
동봉된 리더기를 사용하지 않고 호환이 제대로 되는 리더기가 있다면, 그냥 사용해도 무방합니다.(저는 트레샌드사의 TS-RDF5로 연결 했습니다. 번들 리더기도 함께 사용해 봤는데 차이는 없습니다. 빠른녀석을 쓰면 됩니다.)
일단 이전의 모비와의 비교샷입니다. 프로는 검은색 표시가 되고, RAW전송과 선택전송, 그리고 네트워크설정이 활성화 됩니다만, 모비는 아무 설정이 없습니다. (이것이 큰 차이이긴 합니다.)
여러개를 추가를 할 수 있지만, 모비 같은 경우는 라우터를 통해 전송이 불가능 하기 때문에, wifi로 jpeg만 가능합니다. (무선랜카드가 필요 하거나, 클라우드를 통한 공유가 가능해 집니다.- 1군데를 거쳐서 전송이 되니.. 속도로는 손해를 봅니다.)
추가적으로 카메라는 절전 모드가 들어가면 eyefi기능이 꺼지면서 sleep으로 들어가니 자동 절전 모드 해제를 해놓으시는 것이 이후 촬영등에 편리 합니다.(wake up이 될 때 재설정에 약 40여초 정도 걸립니다. - 재접속 시간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정리 들어갑니다.
부속물
1. Eyefi mobi PRO x1
2. 활성화 코드카드 (분실유의)
3. 메모리 카드 리더기
이전에 비해 메모리 카드 리더기가 추가 되었습니다.
설치 방법
1. 모바일 or PC에 프로그램 설치
2. PC인 경우 세부 설정으로 라우터(공유기) 설정 및 세부 설정(RAW전송 on/off)
3. 활성화 코드입력
4. 카메라에 메모리 카드 삽입 및 카메라 설정(eyefi 기능 on)
5. 카메라의 절전기능off혹은 충분한 시간으로 설정
6. 촬영.
입니다.
사실 설치는 할말이 없을 정도로 너무 간단하기 때문에, 고민하실 필요는 없을 듯 합니다. 게다가 모비와는 다르게 PC나 MAC을 지원하고 있기 때문에, 설정 자체가 무척 간단하네요.
- pro버전은 처음 쓰고 있기 때문에, 일단 리더기가 포함 된 것이 마음에 듭니다. 모비 같은 경우 지원 리더기가 필요 했기 때문에 추가 비용일 들 수 가 있다는 점.
- 설정이 PC에 연결도 무척 간단하다는 점.
- RAW파일 지원이 가능하고 셀렉션이 가능하다는점(RAW파일도 셀렉션이 가능하지요.)
- 해외 가격대비 적정가.(이건 환영 합니다.)
- 타사 대비 기본 가격이 조금 높은 것은 편리성과 활용도에 따라 달라 지기 때문에, 첫번째에서는 언급하기가 애매 합니다. 위의 장점 때문에, 어느 정도는 높은 가격이 감안이 됩니다. 이점에 대해서는 차차(이후리뷰에서 아직 저도 모르겠습니다.) 확인해 보겠습니다.
- wifi 메모리 카드를 처음 사용하시는 분은 이전 리뷰와 마찬가지로 속도는 감안 하셔야 합니다. '촬영과 동시에 마법처럼 사진이 전송된다' 보다는 편리함이 주된 포인트입니다. 이후 자세히 언급을 할 예정이지만. 약1MBs정도.8Mbs정도의 속도4가 나오는 듯 합니다. 위키피디아의 802.11 항목참조 802.11 b의 이론속도(실속도는 훨씬 느리겠지만, 10여컷의 테스트로는 8Mbs이상은 나오는듯 합니다. 9Mbs에는 모자랍니다.)가 나오는 것으로 봐서는 속도 보다는 안정성을 위주로 설계가 된 듯 합니다.5
(eyefi mobi PRO의 제품 같은경우 2.4Ghz를 기본으로 주파수 설계가 되어 있어 5Ghz의 대역은 지원을 하지 않습니다.-이것은 접속상태에 따라 달라질지도 모르겠습니다만, iptime의 5Ghz주파수 검출이 되지 않고 있습니다.)
이 모든것은 받아 들이는 기기(PC와 모바일 기기)의 속도 지원과 접속 상황에 따라 다르게 설정 되는 것이니, 더많은 테스트가 필요 할 듯 합니다.
이정도가 이번 회차의 결론일 듯 합니다.
이 사용기는 세기P&C에서 체험물품을 대여 받아서 작성 되었습니다.
제품의 장단점 및 여러 요소에 대해서는 리뷰를 보시는 분들이 판단 하시면 되겠습니다만,
최대한 직접 사용하는 사람으로써 장단점을 기술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 아이리버의 플루카드가 아닙니다. [본문으로]
- Eye-fi mobi(아이파이 모비)와 플루카드에 대한 리뷰가 본 블로그에 게시 되어 있습니다. SLRclub에 아이파이 모비 같은 경우 추천 사용기로 올라가 있습니다. [본문으로]
- 이전에도 꼼수로 가능했었다. 이전 아이파이 관련 리뷰를 보세요^^ 단 Jpeg만 꼼수로 가능 [본문으로]
- 첫 테스트의 접속환경에 따라 달라지기 때문에 많은 테스트 이후에 언급이 되어야 하는 것 같습니다. 기본적으로는 이정도다 라고 생각해 주시면 될 듯 합니다. [본문으로]
- 802.11 b 규약이라고 안정성이 확보되진 않습니다. 사용환경의 전파 이용정도에 따라 달라지며, 이 것 역시 속도에 영향을 미칩니다. 이론속도와 실속도의 차이는 유선이라고 해도 10~20%의 유실이 발생하며, 무선일 경우 최대 50%정도의 손실이 발생한다고 볼때 802.11G정도 수준이 아닐까 미루어 생각이 됩니다. *(+되는 부분이 카메라의 실딩정도와 단말기의 전파 민감도 등등... 의 변수가 적용됩니다.) [본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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