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UJINism Tip] 사진가라면 반드시 해야 할 백업.

 안녕하세요? 사진가 무진군입니다. 대부분의 사진이 취미이신 분들은 "백업" 의 중요성을 알고 많이 백업을 하시고 계실듯 합니다. 무진군 같은 경우는 의뢰로 받은 사진같은 경우 보정이 마무리 될 때 까지 4단계의 백업을 하고 있습니다만, 가끔 불안 할때도 있더군요.

 이번에 이야기 하는 "백업"은 사진에 대한 것이 아닌 많은 분들이 보정 프로그램으로 사용하고 있는 Lightroom의 설정 백업에 대해서 이야기 할려고 합니다.

 각 Preset들과 앨범 제작용 templates등을 일일히 백업을 떠 놓는 분들도 많으시겠지만, 한번에 설정 부분을 백업을 해 놓는 방법이 있답니다.

Lightroom 5의 화면 입니다. Lightroom 3.xx버전도 동일 하니 그대로 백업을 할 때 사용하시면, 판올림 및 OS재설치시에
동일한 환경에서 Lightroom을 구동 하실 수 있습니다.

Edit - Preferences (혹은 단축키 Ctrl+,)을 눌러 설정으로 들어갑니다.

Edit - Preferences - Presets - Show Lightroom Presets Folder ... 클릭 하면

창이 열리는데 Lightroom 이라는 폴더가 있습니다. 이 폴더를 백업을 떠 놓으시면, 설정이 그대로 유지가 됩니다.

위의 방법이 아니라, 내컴퓨터 %appdata%를 입력후 Roaming\Adobe\Lightroom 의 폴더로 직접 가셔도 됩니다.(Win 7기준)

이후 새로 설치하였을때, C:\Users\Administrator\AppData\Roaming\Adobe\Lightroom 이곳에 덮어 씌우시면,
이전에 사용했던 프리셋을 그대로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백업되는 내용은 Import Preset이라던지 보정 프리셋 혹은 웹/프린트 템플릿이나 북템플릿을 포함.
모든 설정 사항을 백업 하실수 있습니다.

피치못할 OS의 교체/ 하드디스크의 사망 등 여러가지의 상황에 대응하기 편하기 위해서라도
백업은 선택이 아니라 필수라 생각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