덥네요...

무척 덥네요.. 새도 목욕을 하는 수준이니..(잘 찾아 보시면 보입니다..ㅋ)

색채학강의를 위해 자료를 만들고 정리하고 찾는 중입니다.
최근 보정에 대해서 이야기가 많은데, 보정에 관련되서는 수치 입력이 전부가 아닌 색채학과 색채 심리학을 바탕으로 합니다.

누구나 다 아는 멘셀의 색상환 부터 시작해서, 색이 주는 이미지에 따라 달라 집니다..

=ㅅ=; 전공이기도 하지만, 정리를 해서 누군가를 가르치기 위해 정리를 하다 보니 그 자료와 양이 엄청나다보니 쉽지 않네요.
사진은 빛을 담는 예술이라고 합니다.

여러 색이 합쳐져서 만들어 지는 것이 빛이고 양감과 피사체의 형태를 만들기 위해서는
조형과 조소에 대한 지식도 필요하게 됩니다.

물론 촬영에 대한 컨셉과 이미지도 중요하지만, 어느 하나만 파다 보면 그 한계는 명백해 지게 되지요.

그만큼 "예술"로 불리기 위해서는 많은 것이 녹아 있어야 한다는 뜻이기도 합니다.

어찌 보면 소리만 빠진 종합예술. 찰나의 예술이 바로 사진이 아닐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