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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진군의 사진 이야기/MUJINism Know-How

*istDS + A50.4 + 호루스벤누 Extension tube 조합.. + HTC Desire

by 무진군 2011. 4. 17.



마크로렌즈를 많이 쓸일이 없을꺼 같아서 구입한 접사 어댑터.

생각보다 결과물이 괜찮다. 해상력이 떨어지는 문제 같은건 기분탓. 심도가 격하게 낮아 지면서 발생하는 일인듯 하다.
문제는 조명인듯.

동조기와 플래쉬 조합 보다는 좀 편리한 방식이 좋기 때문에 스마트폰의 후레쉬 앱을 이용해서 촬영.

나쁜 조합은 아닌 듯.


메탈기어 근접촬영. ㅋ 스네이크 시점으로 촬영이 가능하구나..ㅋㅋ

(3번째 사진은 디테일 등을 보기 위해 먼지 쌓인 상태로 그냥 촬영)

벌레 처럼 보인다. ㅋ


부록 민정양의 lica인형 촬영..ㅋ 원본 리사이징인데 머리카락이 철사처럼 보이네..ㅋ

마크로 촬영시엔 F11이상 조이는게 좋을듯 하다. (리카 인형 촬영시에는 F2.8상태)
전체적으로 렌즈 어둡기가 2스탑정도 증가 하기 때문에. f1.4 촬영이라 해도 실제 노출량은 f5.6으로 노출이 줄어 든다. 이것이 심도를 뜻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그에 맞는 조명이 시급...

대부분의 접사링을 사용하는 분들이 원하는 사진을 못얻는 이유는 이런점..
추천할 것은 역시 CSI처럼.. 접사 플래쉬를 이용하시는게..ㅋ

접사링은 사실 성능을 뭐라 하긴 그렇고.. 렌즈의 성능에 의해서 좌우된다.
MF렌즈를 갖고 있다면 하나 정도 장만해 놓으면 좋을 아이템이라 생각한다.



접사링의 주의할 점은 3가지.
렌즈의 해상력(단렌즈가 굿) + 최소촛점 거리를 당겨 주는 것이기 때문에, 너무 많은 튜브를 끼우면.. 렌즈에 피사체를 대도 촛점을 못잡는다는 점. + 풍부한 광량의 조명.



이 3가지만 잘 기억하면 대부분 좋은 사진이 나올꺼라 생각한다.

물론 주의점 중에 접사링을 끼운 상태로는 일정거리 이상은 촛점을 잡을수 없다는 점을 유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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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무진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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