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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진군의 사진 이야기

사진가 이야기....

by 무진군 2011. 2. 6.



내 주변에 최강의 미중년 라인인 지인 분 J.G.PAPA님을 만나서..^^;..
오랫만에 설을 풀어 놓았다.
P모사이트에서 만난 인연들 중에 기분 좋게 만날 수 있는 몇 안되는 사람중에 한분으로, 배울점이 참 많다.
항상 사진을 취미로 하시지만, 그 접근 방법이 굉장히 진지 하다랄까. 아마도 빛을 만지는 직업이시다 보니,
대화 중에 흘리게 되는 많은 팁들을 금발 알아채시곤 해 깜짝 놀라게 만드는 분이기도 하다.


나이대가 있으시다 보니 쉽게 소위 말하는 '뽀대'에 대해 뽐뿌를 당하기 쉽기도 하건만,
장난 식으로 무진군이 뽐뿌질 하는 것에 넘어 가지 않는 소신까지 있으신 분... 그래서 좋다..
(그렇다고 기변에 대해 나쁘다 하는 것이 아니다. 모든 것의 기준은 자신의 '필요' 이니까
이분은 '필요충분조건'이 자신의 바디가 맞으실 뿐.. 어느 것이 좋고 나쁘다는 절대 아니다.)

그간 1년여 넘게 봐온 바로는 주변의 '사진가' 분들 중에 '사진가' 라는 타이틀을 달아도 이상치 않은 분들
(이 사진가 라는 것은 상업사진가 라는 것이 아니다. 사진에 대해 진지함을 갖고 계신 분들을 뜻한다)이
참 많고 이점에 대해서는 내 자신의 지인 분들이 참 고맙기도 한 부분이다.

누군가에게 내세우기 보다 자신의 취미를 아끼고 사랑하고, 남들에게 피해를 주지 않고,
촬영을 위해 남을 해하지 않는 분들..이기에 더욱 빛나는 것이 아닐까?


사진에 대해 진지한 자세를 보면 Rock님이나 위의 J.G.PAPA님이나.. 좀 닮고 싶다..라는 생각을 갖으며 배울 부분이 참 많다.

윗연배의 두분 모두 오래도록 건강히 즐거운 사진 생활을 즐기시길..


2011년엔 더욱 즐거운 사진 생활 되시길 마음속 깊이 빌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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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무진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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