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무진군의 물건 이야기

PENTAX K-5 공식발표.

by 무진군 2010. 9. 21.



결국 발표 했습니다. PENTAX USA에서 발표 했으며. 외관은 k-7과 완벽히 동일.
어째서 브로슈어 사진에 55스타 같은걸 붙이지 않았는지 이해는 안갑니다만..
참 없어 보입니다.. 물번들이라니..=ㅅ=;


결론부터 말하면 K-5는 지각 바디 입니다..1년전 K-7의 자리에 있어야 할 바디라는 것이지요.
K-7의 경쟁 바디라고 하면 EOS-7D 혹은 D300S임에 틀림 없지만,
그 두바디가 팀킬당하는 걸로 희생당한 이상 K-5의 위치 또한 모호해 지는건 사실입니다.

•    High resolution 16.3 megapixel CMOS sensor captures outstanding image detail with pixels to spare.
•    High sensitivity 80-12800 ISO range with improved noise performance throughout, including ISO-specific noise reduction.
•    Speedy 6-7 FPS framerate captures fast action shots in demanding situations.
•    Highly responsive and accurate 11 point SAFOX IX+ autofocus system features a dedicated AF assist lamp and light wavelength sensor for improved focus speed and reliability.
•    Capture widescreen HD video with stunning detail at full 1080p resolution and 25 FPS, including sound via a built-in or external 3.5mm stereo microphone jack.
•    Large 3 inch LCD with 921,000 dots of resolution for responsive Live View and detailed image/video review.
•    Fully weather sealed and coldproof design resists water, fog, snow, sand, dust, and more, for top performance in extreme field conditions as well as in the studio.
•    Durable magnesium alloy covers surround a rugged stainless steel chassis.
•    Highly accurate 77 segment metering system for perfectly exposed images even in difficult lighting.
•    High quality glass pentaprism viewfinder features 100% field of view and 0.92X magnification, for perfect framing accuracy.
•    PENTAX body-based Shake Reduction (SR) stabilization system is compatible with every PENTAX lens ever made.
•    A maximum 1/8000 second shutter speed freezes even the fastest action without subject movement blur.
•    An HDMI port outputs high definition images and video (and sound) to HDTVs.
•    Native support for both PENTAX PEF and Adobe DNG 14 bit RAW files, includes the ability to retrieve RAW data from JPG files if still present in buffer memory.
•    Improved in-camera HDR image capture features more blending options and better pixel registration for easier operation without a tripod.
•    A wide range of in-camera image processing and special effects filters encourages the photographer’s artistic expression.
•    Customizable RAW/Fx button allows for easy access to common shooting settings.
•    Built-in electronic level now features a tilt scale display in Live View.
•    SDXC memory card compatibility (via firmware update).


스펙은 이렇습니다. 전반적으로 과거 K10D -> K20D파워업!? 과 같은 상황으로
아마도 불안정한 K-7의 이미지 프로세스를 안정화 시키는 듯 합니다.(K10/20D의 미묘한 차이는 이젠 알사람들은 다 알죠.)

6-7연사라는 애매 모호한 표현을 쓴거 보면.. K-r과 연사 유닛은 거의 비슷 할 듯 합니다.
확장 ISO 80-51200
사폭스 9+
풀HD동영상 해서 파워 업을 했군요..

듀얼 메모리 슬롯 같은건 없습니다.


D-BG4가 공용되는 시스템도 과거 K10D > K20D와 같은 시스템이군요.


아마도 전체적으로는 K-7에 비하면 파워업을 이루었을꺼라 생각합니다.

전에도 이야기 했듯이.. 과거에..SR이나 먼지 떨이라던가.. 저렴한데 마그네슘 바디.. 방진 방적.. 혹은
전자 수평계 등등..의 편의 기능이 굉장히 신선 했으나.. 이젠 어느 회사나 들어가 있는... 기능이란게 문제라면 문제 일까요?

이래도 가격이 120만원 정도에 나오면 충분히 경쟁력이 있겠으나..

과거 펜탁스맥스넷이 수입한 K-7의 가격은 무려 168만원.

K-X -> K-R의 가격 업이 약 10만원 정도 발생했으니,(아직 발매가는 정해지지 않았습니다.)
....... K-7때 까지만 해도 D300s등과 경쟁 중이었기에 그런대로 였는데.. 음....

여튼 이젠 스펙도 다 들어 났습니다.
아 훌륭합니다. 짝짝짝.. 펜탁스의 모든 기술력이 다 들어간 집성체군요!!! 총알도 막을 기세 입니다.

여태까지 나온 바디 중에는 가장 최고의 스펙에 가장 럭셔리한 가격을 보이겠다는게 문제라면 문제.

120만원 정도로 떨구지 않는 이상에야.
이제 펜탁스는 고급 명품 카메라 브랜드로 변화 될 차례인듯 합니다.




아무리 펜탁스가 좋아도 돈없으면 못사잖아..... 칫..
EOS - 60D 145만원
D7000 아마도 140만원 안팎?
(왜? D300S가 160만원대니까. 또한 60D랑 경쟁도 해야 하고..)

K-5의 경쟁 바디는 사실 7D와 D300s이니.. 뭐..^-^
다만 문제라면.. 위의 두바디(7D/D300s)가. 각자의 회사의 바디에게 팀킬 당한 바디라는게 문제라면 문제?
이후 나온 바디라면 60D와 D7000과는 확연히 뭔가 다른 모습을 보여 줘야 하는게 맞지 않을까?[각주:1] 싶다.

이런 점에 의해서 1년을 지각한 바디 라고 생각 하는 것 입니다.
또한 펜탁스의 모습에서 과거 게임기 메이커의 SEGA의 모습을 옅보게 된다는 것도 유저로써는
답답할 따름이지요.. 그 이후 행보를 보면 SEGA가 변화 된 모습에서 펜탁스의 미래가 겹쳐지는게 아쉽습니다.

음.. 가격도 떴군요.. 상당히 저렴하게 나왔습니다.
$1,699.95의 낭설은 아니군요.. 무려 $100이나 싸게 나왔습니다..

단돈.$1,599.95 USD.
미국 펜탁스 기준이니..

국내의 대인배 펜탁스 맥스넷은.. 120만원 정도에 유저들에게 뿌릴꺼라 믿습니다..>_<乃
아니면 되도 않는 체험단 해서 낚시질 할려나?.
훌륭한 작가님들이 멋진 사진 보여 주실테니 믿고 사시면 됩니다..
얼마든지 뽀샤시한 사진을 뽑을 수 있으니까요..


이로써 미국 기준.. D7000과는 $400차이..
(우리나라와는 다를 수 있습니다.. 한국전쟁때 은혜로운 미국의 모습일 뿐이지 우리나라는 다르다구요!)


뭐 펜탁스 지사가 들어왔다면 고리타분하게 저돈을 다 받겠지만.
무려 생각 깊고 유저측에서 생각하는 펜탁스 맥스넷(?)이란 공식홈에도 없는 곳에서 배급을 하니
저정도 차이는 아닐꺼라 생각합니다.(어느쪽일지는 잘 모르고..)


입문기가격에서 45만원만 더 주면 플래그쉽을 쓸수가 있군요..(그냥 뭐 환율 계산만으로 마진 정도는 안붙일 경우에...[각주:2])
D7000은 말이 뭐 팀킬이지 사실 중급기도 안되는 거잖아요.. 그런거에 발릴 펜탁스의 플래그쉽은 아닙니다.
뭐 전에 좀 과격하게 쓴 글에 사과도 했고

"죄송합니다."라고..


  뭐 필자야 실력이 미천하고 돈도 없는 사진가니까...
싸고 저렴한 니콘이나 쓸 생각입니다.
사실 이런 이야기 귀담아 듣지 않아도 됩니다.

사실 현실에 급 실망한 실력없는 펜빠의 넋두리니.. 신경쓰시지 마세요.







  1. 개인적으로 일반 바디와 플래그쉽 바디의 차이는 넘사벽이 존재 한다고 생각한다. 그것은 안좋은 환경에 놓일 수록 그 벽의 존재는 더 커질 수 밖에 없다. 그러나 과연 일반 유저들에게도 그럴까?........... 그건 각자의 몫에서.. [본문으로]
  2. 사실 마진은 가격안에 포함 되니 별 의미 없는 말장난. [본문으로]
Copyright MUJIN(JeHyuk.Lee) ALL rights reserved.
단, 캡쳐 이미지 및 펌 동영상은 그 제작자에게 저작권이 있습니다.
이외에 허락 받지 않은 곳에서의 게시를 금합니다.
Posted by 무진군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