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상대로 9월 9일 새 바디가 발표 되었다. 약간 미묘한 포지션으로 K-x에다가 LED보조광 및 잡다 거시기를 붙이고 나온..K-r이란 녀석인데... 좀 주목할 모양은 과거의 펜탁스의 필름 바디의 헤드와 닮게 디자인이 되었다는 것이다. MZ-s이후의 바디들은 좀 납작하게 나왔고 그 정점을 찍은것은 K100/200시리즈 였는데 반대로 점점 세모 형태로 올라가고 있다.
발매일은 다음달 10월 중순 정도로 플라스틱 렌즈인 DAL 35mm f2.4와 함께 발매를 한다.(색상은 커스터 마이징이 가능한 것은 K-x의 기본 을 지키고 있다.)
이번의 레귤러 컬러 에서는 레드가 빠지고 핑크가 되었다는 소문이 있다. (개인적으론 아오아)
여튼 9월 20일 추가 발표에서는 K-5가 발표될 예정이라고 하는데 뭐 스펙은 전에 썼듯이 대동소이 할듯 하다.
K-x에 비해 달라진 점만 정리 하고 넘어가자면.
1. 최고 감도는 25600이 지원.
2. LED 보조광 추가 (이렇게 넣을꺼 7년간 고집은 왜 피웠냐?)
3. 디자인 변경(삼각 헤드)
4. 6연사(K-5보다 상향 이나.. 음.. 내구성이. 어떨지...)
-스포츠 사진도 찍을 기세..ㅋㅋㅋ
5. 전용 배터리(D-LI109)와 AA전지가 사용 가능하며, AC아답터 추가
(동영상 때문인듯 하나 스펙상으론 D3100에 딸리는군요)
6. 센서 변화 소니의 EXMOR 약1300만화소 센서
전체적으로 보면, 파워업했으나, 가격도 파워업 될 기세이기 떄문에. 큰 차이는 없을 듯 합니다.
음 펜탁스맥스넷에선 어찌 할지 관심도 없기에 국내 내용은 생략하도록 합니다.
구입 1년 후에 펌업 하면서핀 교정을 받으려면 발매후 6개월 정도 후에 구입하시길 추천 합니다.
아니면 바디 핀교정에 55,000원씩 나가야 하니까요.
펌업 하다 틀어질 수도 있기 때문에(뭐 이후에는 바뀔지 모르겠으나 K-7 / K-x까지는 그랬습니다.), 관리를 제대로 못하면...
정품사고 펌업을 55,000원씩 내면서 하게 될 수 있습니다.
CS센터에선 절대 그럴리 없다고 하지만 어쩝니까? 틀어지는걸.. 그럼 불편한건 유저일뿐..ㅋㅋ
과거에는 "랜덤으로 틀어진다" 라고 했는데 이젠 절대 그럴리 없다는 군요..
PS : 펜탁스맥스넷인가? 하는 회사에서 수입하는건 안살 듯... 정품이 가치가 있어야 정품이지..
과거부터 몇번을 이야기 해도 귓구녕으로 듣지도 않고 오로지 가격 장난만 생각하는 거는
소위 말하는 펜탁스의 제품을 판매 만하는 용팔이지.. 사업가가 아니죠?..
펜탁스맥스넷의 가장 큰 문제는 유저를 봉으로 보는 것과 후발이면 다리가 찢어져라 서비스를 개선해야 함에도 불구.
나몰라라식 경영 중구난방의 제도가 가장큰 문제가 아닐까?
참고로 내수 제품은 88,000원이 핀교정 비용인데 일본 보내는게 더 싸다.. 보내는 값만 있으면..
돌아오는 건 무료에 핀교정 비용도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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